HOME  >  시사

기업인 만난 文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주도해야… 강력 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 전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8개 기업 대표를 만나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현재와 미래가 걸린 핵심 국가전략산업이다.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강력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기업에 반도체 투자를 촉구한 가운데, 문 대통령 역시 신산업을 선도해 코로나19로 악화된 국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글로벌 공...
입력:2021-04-16 04:05:01
美 반도체 지원 전략 쏟아내는데 韓, 기업 눈길 끌 당근책 못 내놔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경쟁 속에서 한국 정부의 대응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유무역주의 회복을 강조했던 미국조차 ‘반도체 인프라’론을 주창하며 삼성전자 등 기업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세계무역기구(WTO) 보조금 협정 위반 소지가 있는 지원책 동원도 서슴지 않는다. 반면 한국 정부는 세계적인 반도체 강국임에도 기업의 눈길을 끌 만한 당근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자칫 국내 투자 수요가 해외로 빠져나갈 우려를 배제하기 힘들다.정부는 1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반도체·자동차·조선·...
입력:2021-04-16 04:05:01
홀가분한 LG, GM과 손잡고 美에 두 번째 배터리 공장 짓는다
스마트폰 사업 철수, 배터리 분쟁 합의를 단행한 LG가 이번엔 미국에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자국 내 투자를 강조하는 상황에 맞춰 발빠른 대응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광모 회장 취임 후 진행된 성장사업 중심 사업 구조 재편, ‘뉴LG’ 행보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로이터통신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1위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16일 미국 테네시주에 두번째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2배터리 공장은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들어설 예정이며 투자규모는 총 23억 ...
입력:2021-04-16 04:05:01
‘조선 비운의 왕’ 단종 어진, 일반에 첫 공개
조선 6대 왕 단종(端宗)의 어진(임금의 얼굴을 그린 그림·사진)이 공개됐다.강원도 영월군은 14일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권오창 화백이 제작한 단종 어진이 정부표준영정 제100호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작품은 가로 120㎝, 세로 200㎝로 제작됐다.표준영정은 선현의 영정이 난립하는 것을 막고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영정을 뜻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단종 어진은 김호석 화백이 제작한 반신상이었으나, 표준영정으로 지정되지 않았다.어진은 살아있는 왕의 얼굴을 직접 보고 그린 도사(圖寫), 생존 시 그린 어진이 없어 얼굴을 아는 이들의 기억에 의존...
입력:2021-04-15 04:10:01
성화봉송 끊기고 시범경기 취소… 코로나에 발목 잡힌 도쿄올림픽
AP연합뉴스일본 도쿄올림픽 개막이 14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확산 탓에 준비 작업이 지체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탓에 시범경기 일정이 연기되고 도로 성화봉송이 중단되는 등 악재도 끊이지 않는다. 도쿄올림픽 개최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시발점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여전하다.존 코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림픽은 반드시 개최될 것”이라며 “일반 시민과 선수 등 참가자 전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대책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츠 위원장은 “가능한 한 가장 안전한 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
입력:2021-04-15 04:10:01
네온사인·전광판 휘황한 ‘만남의 명소’… 영국판 타임스스퀘어
주요 도로가 교차하는 곳에 원형 광장으로 조성된 피카딜리 서커스는 관광객들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만남의 장소다. 동상 밑 계단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거리 공연도 펼쳐진다.어깨에 날개를 달고, 손에는 활과 화살을 든 에로스상은 최초의 알루미늄상으로, 샤프츠베리 백작의 헌신적인 이웃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휘황찬란한 네온사인으로 가득한 피카딜리 서커스 주변의 대형 전광판과 런던의 상징인 빨간 2층 버스.광장은 보행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다. 광장은 도시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비어있는 공간이라 사람들이 모이기에 좋다. ...
입력:2021-04-14 04:10:01
신규 공장은 다 미국으로… K 반도체·배터리 ‘시름’
한국 반도체와 배터리 업체들이 앞으로 신규 공장을 추진할 때 미국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게 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반도체 화상회의’에서 반도체와 배터리를 ‘인프라’로 지목하며 과감한 투자를 촉구했기 때문이다.여기에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반도체에 대한 견제를 숨김없이 드러내면서 우리나라 기업 입장에선 미국 외엔 선택지가 없어진 것이나 다름없게 됐다. 이날 회의는 단기적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중심의 공급 부족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였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 체계 재편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삼성...
입력:2021-04-14 04:10:01
미래형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나선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형 차량용 반도체 직접 설계를 통한 내재화를 공식 선언했다. 자율주행·전동화 기능이 포함된 고성능 반도체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데다 업계를 급습한 반도체 대란으로 반도체 수급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오랜 연구 기간과 막대한 비용을 고려하면 반도체 내재화는 현대차그룹이 단독으로 나설 분야가 아니라 정부와 반도체 업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입을 모은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를 필두로 미래형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해 12월 ...
입력:2021-04-14 04:10:01
LoL 제작 라이엇 게임즈 ‘한복사랑 감사장’ 받는다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라이엇 게임즈가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한복사랑 감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상 속에서 한복 사랑을 몸소 실천하거나,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여식은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다.라이엇 게임즈는 지난해 10월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아리따운 우리 한복전’ 온라인 전시(사진)를 개최, 한복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금박장 김기호 등 4명의 명장과 협업해 자사 게임 ...
입력:2021-04-12 04:10:01
73세 찰스, 불화한 부친 보내며 “디어 파파” 애도
필립공(오른쪽)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2012년 6월 21일 여성의 날에 아스콧에 있는 왕실 경마장에 도착해 시민들을 바라보고 있다. EPA연합뉴스사진은 필립공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남 찰스 왕세자. 찰스 왕세자는 10일(현지시간) 아버지 필립공을 ‘마이 디어 파파’라 부르며 애도했다. EPA연합뉴스영국 찰스 왕세자(73)와 최근 99세를 일기로 별세한 아버지 필립공(에든버러 공작)은 생전에 관계가 좋지 못했다. 필립공은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시칠리섬 상륙작전, 영국군 구조 작전을 수행할 정도로 남성적 기질이 강하다. 영국 언론이 그를 설명할 때 ‘책임감...
입력:2021-04-12 04:10:01
경찰이 봐줬나… 우즈 전복사고 현장에 빈 약병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의 차량 전복 사고 당시 경찰이 현장에서 빈 약병을 발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우즈는 사고 직후 자신이 플로리다주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했다. 음주 및 약물 복용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경찰이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이 담긴 22쪽 분량의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가방 앞주머니에서 빈 플라스틱 약병을 발견했다. 약병엔 라벨이 부착돼 있지 않았고, ...
입력:2021-04-12 04:10:01
[권지혜 특파원의 여기는 베이징] 케리 美 기후특사 주내 방중 때맞춰… ‘핑퐁외교’ 띄우는 中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9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압둘 모멘 방글라데시 외무장관과의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50년 전 미·중 수교의 물꼬를 튼 ‘핑퐁외교’를 기념하는 행사가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6·25 한국전쟁 이후 적대 관계였던 미국과 중국이 탁구를 매개로 교류를 시작해 1979년 수교에 이르게 된 과정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71년 4월 10일은 미국 탁구 선수단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처음 중국 땅을 밟은 날이다. 중국 관영 매체는 핑퐁외교의 의미를 강조하는 기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분위기를 띄...
입력:2021-04-12 04:10:01
바이든 “LG-SK 합의는 美 노동자·자동차 산업의 승리”
조 바이든(아래 사진) 미국 대통령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분쟁 합의에 즉각 환영 입장을 내놨다. 미래 핵심산업인 전기차와 배터리를 미국에서 생산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지켰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도 지식재산권을 보호했고 기후변화에 도움이 된다는 이미지도 쌓을 수 있게 됐다.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번 합의는 미국 노동자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승리”라며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를 미국 전역에서 미국 노동자의 손으로 생산하는 건 미국을 더 나은 방향으로 재건하겠다는 내 계획의 핵...
입력:2021-04-12 04:05:01
30세 미만은 빼고… AZ 접종 오늘부터 재개
정부가 만 30세 미만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젊은 층에선 접종을 통해 얻을 이익이 부작용인 희귀 혈전증의 위험보다 크지 않다고 봤기 때문이다. 다만 접종의 이익이 압도적으로 큰 30대 이상에 대해선 예방접종을 계획대로 시행할 방침이다.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1일 브리핑에서 한시적으로 보류했던 특수교육·장애아보육 종사자 등의 접종을 1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백신 접종의 사망자·중환자 감소 효과와 매우 드문 부작용인 희귀 혈전증의 발생 가능성을 연령대별로 비교해 내린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
입력:2021-04-12 04:05:01
문정인 “미국 편 서면 평화 담보 어려워” 초월 외교 주장
윤성호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 멘토’인 문정인(사진)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11일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이 미국 편에 서면 한반도 평화를 담보하기 어렵다”며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초월적 외교’를 주문했다. 어느 쪽에도 치우지지 않는 이른바 균형외교를 언급한 것이지만, 최근 갈수록 격화하고 있는 미·중 양측의 태도로 볼 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노골적으로 중국 견제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나온 이 발언은 한·미동맹 관계에서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지난 2월까지 대통...
입력:2021-04-12 04:05:01
[포토]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 출고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 1호기의 탑승자인 양윤영 대위가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출고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KF-21은 음속의 1.8배에 달하는 비행 속도를 갖춘 첨단 초음속 전투기로 2028년까지 40대, 2032년까지 총 120대가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입력:2021-04-09 19:25:01
“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 원인은 140㎞ 과속과 운전 미숙”
AFP연합뉴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의 차량 전복 사고는 과속 주행과 운전 미숙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현지 경찰 당국이 결론 내렸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음주 및 약물 복용 의혹은 무혐의로 드러났다.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카운티의 보안관 앨릭스 비어누에버는 이날 우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복 사고의 주요 원인이 과속과 커브길 주행 실패 탓이라고 발표했다.당국은 우즈의 SUV가 사고 당시 최대 시속 87마일(약 140㎞)까지 속도를 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의 제한 속도는 45마일(약 72㎞)로, 우즈는 최고 속도의 2배로 차량...
입력:2021-04-09 04:10:02
사업 철수한 LG폰, AS 4년·OS 3년 지원
LG전자 서울 종로구 휴대전화 서비스센터에서 8일 직원들이 스마트폰 수리 상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한 LG전자가 판매 제품의 사후서비스(AS)와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LG전자는 8일 “스마트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따라 AS,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이사회를 통해 오는 7월 말 모바일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AS는 제품 제조일로부터 4년간 지원한...
입력:2021-04-09 04:10:02
[포토] 도자기에 활짝 핀 ‘봄꽃’
모델들이 8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도자기 청계8가점에서 다양한 꽃문양 도자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봄 혼수계절을 맞아 봄꽃 도자기를 출시했다. 연합뉴스
입력:2021-04-08 22:00:01
[포토] 올림픽로 동상 봄맞이 청소
서울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8일 송파구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올림픽 상징 조형물을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씻어내고 있다. 9~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해지겠다.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한결 기자
입력:2021-04-08 21:55:01
LG폰 빈자리, 중국 업체들이 차지하나
서울 종로구의 한 이동통신 대리점에 지난 6일 보급형 스마트폰 할인 판매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경쟁사에 비해 LG 모델의 할인 폭이 훨씬 크다. 연합뉴스‘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시장에서 LG전자의 빈자리를 중국 업체들이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과거와 달리 자급제 시장이 활성화하면서 진입장벽이 낮아진 건 분명하다. 하지만 중국산 스마트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해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를 결정하면서 이동통신사와 소비자 모두 삼성전자와 애플 외의 ‘대안’에는 목마른 상황이 됐다. LG전자...
입력:2021-04-08 04:10:01
러 언론 “김치, 한국인 코로나 발생·사망률 낮추는 비결”
중국의 김치 원조 주장에도 한국의 김치(사진)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와 대표 일간지 프라우다 등 러시아 언론 100여곳이 “김치가 한국인의 코로나19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는 비결”이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타스 통신 바리보다 스타니슬라브 서울지국장은 ‘소금에 절인 배추(김치)가 한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데 기여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독일 베를린 의과대학 장 부스케 교수팀이 김치의 코로나19 치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고 적었다.부스케 교수는 세계...
입력:2021-04-08 04:10:01
[포토] 땅끝 해남에선 첫 모내기
명현관 해남군수가 7일 전남 해남군 고천암 들녘에서 이양기에 올라타 올해 첫 모내기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연합뉴스
입력:2021-04-07 22:30:01
[포토] 비트코인 또 최고가… 가상화폐 시총 2조 달러 돌파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일 오전 9시30분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개당 795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직원이 가상화폐 시세를 살피는 모습. 이날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어섰다.뉴시스
입력:2021-04-06 21:40:01
포스코케미칼, 美 배터리사에 음극재 공급
포스코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음극재를 얼티엄셀즈(Ultium cells LLC)에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양극재 공급 계약에 이어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얼티엄셀즈 배터리의 양대 핵심소재를 포스코케미칼이 공급하게 됐다.포스코케미칼은 5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합작 설립 배터리사인 얼티엄셀즈에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내년 가동을 목표로 오하이오주에 35GWh 규모의 1공장을 건설 중이다. 유사한 규모의 2공장을 테네시주에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의 생산 시점에 ...
입력:2021-04-06 0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