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미비자 1100만명 구제 바이든 취임후 우선 추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서류미비자 대사면 정책을 발혔다. <AP 연합뉴스>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합법적 거주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1월 취임 후 100일 내에 ‘드리머’들을 포함한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구제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24일 NBC와 인터뷰에서 “1,100만 명이 넘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시민권 획득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이민 구제 법안을 연방 상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
입력:2020-12-01 09:23:51
한인가정상담소 연말 후원 캐페인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12월 1일 ‘기빙튜스데이’(Giving Tuesday)를 맞아 연말 후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기빙튜스데이’는 추수감사절 이후 본격적인 할러데이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도 돕기 위해 진행된다.   후원 수표 Pay to : KFAM 주소 3727 W. 6th St. #320, LA, CA 90020 문의 (213)235-4869 (제시카 라)
입력:2020-12-01 09:00:27
정치력 신장 위해 협력 다짐 선거 이긴 한인 정치인들
앞줄 오른쪽부터 프레드 정, 미셸 박 스틸, 영 김 당선자, 한 사람 건너 최석호 의원. <미셸 박 스틸 사무실 제공>   남가주 지역에서 지난달 선거에서 연방의회 및 주의회 의원에 당선된 한인 정치인들이 지난 28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당선축하 감사예배 행사에 참석해 한인사회의 단결과 저력을 보여줬다.   미주한인 정치인후원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당선자들은   선거에서 적극 지지해 준 한인사회에 감사를 전하면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연방 하원...
입력:2020-12-01 08:54:07
한교총 새 공동대표단 선임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한교총이 새 공동대표단을 선임했다.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이 선임됐다.    한교총은 최근 상임회장단 회의와 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대정부 관계 등 대외업무를 총괄할 법인이사장을  맡는다.   한교총은 12월 3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공동대표회장단과 법인이사장을 추대할 계획이다.   유정원 기자 news@kukminusa.com
입력:2020-12-01 08:39:09
모든 모임 금지, 사실상 '자택대기' 돌입 전면 '셧다운' 임박 ⵈ 야외예배는 허용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LA카운티가 사실상 셧다운 상태에 들어갔다. <사진 연합뉴스>   LA 카운티에서 11월30일부터 사실상 ‘자택 대기령’이 발동됐다. 전면 ‘셧다운’(Shut Down) 봉쇄령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다수 한인 교회는 지금까지 온라인 예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야외에서 열릴 예정이던 각종 행사와 소모임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이번 조치는 일단 12월20일까지 3주 동안 지속되며 교회의 야외예배와 합법적 시위는 ...
입력:2020-12-01 08:19:31
[세계의 영성 작가] 진리의 문은 일상 속에 숨겨져 있다
게티이미지 <div style="border:solid 1px #e1e1e1; margin-bottom:20px; background-color:#f5f5f5;" "=""> ‘세계의 영성 작가’는 문학의 원형이자 영성의 원천인 성경 말씀에 영향을 받은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나누는 코너이다. 영성 작가들이 하나님을 향해 떠나는 긴 여정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1959년 미국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 채플 시간. 마지못해 끌려와 앉은 회의적이고 반항적인 고등학생들은 심드렁한 표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신학교를 갓 졸업하고 교목으...
입력:2020-11-27 18:50:01
스몰비즈니스 온라인 영업 무료 지원
LA시는 저소득층 지역 스몰 비즈니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LA 옵티마이즈 프로그램은 소규모 업체의 인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강화, 온라인 비즈니스 영역 확장, 웹사이트 개설 및 최적화 등을 무료로 돕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첫해에 최대 1,000곳의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웹사이트(Coronavirus.LACity.org/LAOptimized)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력:2020-11-28 07:37:17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폭증 연말 시즌도 크게 늘 듯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7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고객들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EPA 연합>   추수감사절 시즌에 온라인 쇼핑몰은 매출이 크게 늘어나 코로나19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 소매업체 및 식당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CNBC방송은 27일 마케팅 데이터 사이트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인용해 추수감사절 온라인 쇼핑 지출액이 5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42억달러보다 21.5%나 급증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추수감사절 온라인 쇼핑 기록이다. ...
입력:2020-11-28 07:29:30
"예배 제한 부당하다" 연방대법원 판결 코로나 방역보다 종교 자유가 우선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원 판사는 예배 제한이 부당하다는 연방대법원 판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FP 연합>   연방대법원이 현장예배를 제한하는 조치에 대해 반대하는 판결을 내렸다. 유사한 사안에 대해 이전에는 정반대 판결을 내린 바 있기 때문에 연방대법원의 이번 판결이 주는 영향에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NN,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은 연방대법원이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행사 참석자 수를 제한한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행정명령이 부당하다며 가톨릭과 유대...
입력:2020-11-27 12:14:49
한인가정상담소 부소장에 제니퍼 오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 신임 부소장에 심리상담전문가 제니퍼 오(Jennifer Oh) 씨가 12월1일 임명된다    오 부소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경력을 갖춘 베테랑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가정폭력 프로그램 매니저로 한인가정상담소에서 근무하며 가정폭력 부서를 출범시켰다.   오 부소장은 “한인가정상담소에서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한인가정상담소의 사명처럼 이민가정과 개인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캐서린 염 소장은 “...
입력:2020-11-24 10:03:12
OC 식당 야외히터 등 구입 지원
오렌지카운티에서 식당이 야외용 히터 등을 구입할 경우 최대 100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 겨울 영업을 지속할 식당이며 1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히터와 캐노피 등 야외 영업용품 구입비로 사용해야 한다. 문의 occr.ocgov.com
입력:2020-11-24 10:00:55
'미국 속 한국미술' 온라인 감상 LA한국문화원 제공
임수이 큐레이터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미국 속 한국미술’(Korean Art in America) 시리즈를 21일 시작했다.   첫 번째 콘텐츠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미술관(Cleveland Museum of Art/CMA)에서 전시중인 한국 유물들을 큐레이터 라이브 전시투어로 소개한다.    이번 영상 시리즈는 유튜브, 웹사이트,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 직접 주요 미술관의 한국 전시물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
입력:2020-11-24 09:59:01
자선단체 KAF 내년초 출범 1차 기금 $1000만 조성중
2010년 참여연대 공동대표 시절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뉴시스   미주 한인사회에 첫 지역사회 자선재단이 등장한다. ‘코리안 아메리칸 파운데이션’(Korean American Foundation·KAF)은 제이미슨 그룹의 데이빗 이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내년 초 공식 출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코리안 아메리칸 파운데이션’은 1차로 100명의 설립자 그룹을 구성해 1인당 10만 달러씩 1,00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 중이다. 이를 토대로 연 50만 달러 정도의 그랜트를 한인사회에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적으...
입력:2020-11-24 09:53:44
식당 야외영업도 금지 '셧다운' 우려 커져 코로나 급확산 ⵈ 한인업소 타격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치솟는 가운데 추수감사절 여행객은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22일 승객들로 붐비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공항의 모습. <AP 연합>   LA 카운티 식당과 주점 등 요식업소의 실내 및 야외 영업이 전면 중단된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록적으로 확산되면서  2차 셧다운까지 임박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추수감사절 및 성탄절 연말 대목을 기대하던 한인 비즈니스가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LA 카운티는 25일 오후 10시부터 식당, 술집과 양조장, 와이너리 등이 야외 패티오에서 ...
입력:2020-11-24 09:4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