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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효자… 태권 품새 ‘금빛 아름다움’
‘태권도 종주국’답게 한국의 첫 금메달은 태권도에서 나왔다. 한국 대표팀 첫 금메달의 주인공 강민성이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기뻐하고 있다. 자카르타=윤성호 기자   품새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하고 금메달을 따낸 한영훈 강완진 김선호가 태극기를 들고 인사하고 있는 모습. 자카르타=윤성호 기자   한영훈 김선호 강완진으로 구성된 한국팀이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 플래너리 홀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남자 ...
입력:2018-08-19 22:10:01
투혼의 검객, 박상영… 남자 에페 결승전서 아쉬운 銀
한국 펜싱의 간판 박상영이 19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개인 결승전 도중 무릎 부상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자카르타=윤성호 기자 상대의 칼을 쳐내며 몸을 급히 빼내던 박상영의 오른쪽 무릎이 크게 꺾였다. 다리를 부여잡고 피스트(펜싱 경기장 바닥)에 쓰러졌던 박상영은 이내 일어나 경기를 계속했다. 하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이뤄졌던 ‘할 수 있다’의 기적은 또 한 번 찾아오진 않았다. 한국 펜싱의 간판 박상영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
입력:2018-08-19 23:25:02
역사적인 남북 공동입장… 교류 물꼬 다각 추진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남북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공동입장을 하고 있다. 남북의 국제종합대회 공동입장은 역대 11번째다. 자카르타=윤성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용남 북한 내각부총리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함께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AP뉴시스 南 임영희·北 주경철 공동 기수, 도종환 장관 “제안할 것 많아” 전국체전 공동 개최 방안도, 위도도 대통령 파격 영상 주목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입력:2018-08-19 18:50:01
‘박항서 매직’은 진행형
베트남 남자축구 대표팀의 응우옌 꽝하이(왼쪽)가 19일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D조 예선 일본과의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AP뉴시스 ‘박항서 매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진행형이다. 한국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제압하고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베트남 대표팀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의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조별예선 D조 3차전에서 일본에 1대 0으로 승리하며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일본을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말레...
입력:2018-08-19 22:10:01
부상에도 웃고… 울고… 한국선수들 엇갈린 표정
서희주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엑스포에서 무릎 부상으로 우슈 여자 투로 검술 경기를 포기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자카르타=윤성호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19일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운명이 부상 앞에서 엇갈렸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자태권도 품새 단체전에 참가한 김선호는 경기 도중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뒤 일어나 함께 출전한 한영훈, 강완진과 함께 완벽한 경연을 펼쳐 중국을 8480점 대 8020점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선호는 금...
입력:2018-08-19 22:10:01
태권도 두 차례 금빛 발차기… 한국, 종합 2위 향해 무난한 출발
아시안게임 첫 종목 품새서 金 2개… '부상 투혼' 펜싱 박상영, 값진 銀 한국, 금 2·은 3·동 6개로 중간 순위 3위… 북한 레슬링서 첫 메달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개인 품새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딴 강민성이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동안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맥을 국기(國技) 태권도가 캤다. 한국 태권도는 대회 개막 이틀째인 19일 인도네시...
입력:2018-08-20 04:26:54
[아시안게임] 한국, 말레이시아에 덜미… 1:2 충격패
1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 후반전 한국 황의조가 골을 넣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연패를 노리던 김학범호가 말레이시아에 덜미를 잡혔다. 후반전에 긴급하게 교체 투입된 손흥민(토트넘)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
입력:2018-08-17 23:45:41
[And 스포츠] 아시안게임 즐길 준비 되셨나요, 16일의 열전 드라마 19일 시작
‘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를 주제로 내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개막,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소 65개의 금메달을 따내 일본을 제치고 6대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태권도 양궁 펜싱 등 전통적 ‘효자종목’은 물론 육상 수영 등 기초종목, 롤러스포츠 등 신규종목에서도 금메달 낭보가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은 개막식 다음 날인 19일 오전 결승을 치르는 우슈 장권의 이하성이 노린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
입력:2018-08-17 04:05:01
“자존심 센 의조, 뭔가 보여주겠다고 결심했나봐요”
황의조(오른쪽)가 지난 5월 시즌 중 잠시 귀국했을 때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족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은 아버지 황동주씨, 가운데가 형 의철씨. 황동주씨 제공 한국과 바레인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이 열린 15일 밤. 황의조(26·감바 오사카)의 아버지 황동주(56)씨는 세종시 자택에서 TV를 통해 아들이 출전한 경기를 봤다. 전반이 끝났을 때 황의조는 이미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팀의 6대 0 대승에 큰 힘을 보탰다. 뛸 듯이 기뻤겠지만 황씨는 그저 “잘할 거라 믿고 있었다.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구나하...
입력:2018-08-17 04:05:01
한국 여자축구 대만에 1점차 진땀승
전가을 선취득점 (팔렘방=연합뉴스) 16일 오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예선 한국과 대만의 1차전에서 전가을이 선취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의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2대 1로 이겼다. 대표팀은 이날 이금민을 최전방에 두는 4-1-4-1 포메이션...
입력:2018-08-16 21:45:01
[아시안게임] '황의조 해트트릭' 한국, 첫 경기서 바레인에 6:0 대승
1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예선 첫 상대인 바레인을 이기면서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 올랐다. 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잘락하루팟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골 세례를 퍼부으며 6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는 단연 ...
입력:2018-08-15 23:30:01
韓은 야오밍처럼 조던 클락슨 막을 수 있을까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조던 클락슨(왼쪽)이 지난 4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마켈 펄츠의 수비를 피해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필리핀인 어머니를 둔 클락슨은 필리핀 대표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AP뉴시스 필리핀 지난 달 호주와 난투극, 대회 포기했다 뒤늦게 팀 급조 클락슨 합류로 ‘다크호스’ 부상… 8강전에서 한국과 만날 가능성 한국, 야오밍의 중국 물리친 경험… 5명의 팀 플레이가 승패 관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
입력:2018-08-15 17:30:01
정유라에 밀렸던 그 선수, ‘金馬’에 도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승마대표팀의 김혁(뒤)이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승마대회에 참가한 뒤 파트너 말 데가스를 타고 독일의 제시카 베른들 코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혁 제공 김혁(23)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승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4위에 오른 정유라에 밀려 5위로 탈락했다. 정유라는 경기 중 여러 차례 실수를 저질렀지만 감점 받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는 특혜 선발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김혁은 전년도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전국승마대회에서 정유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
입력:2018-08-13 19:00:01
[AG 내가 간다] 기계체조 김한솔, ‘도마의 신’이 낙점한 사고칠 후배 0순위
“단연 김한솔(23·사진)이다. 김한솔은 ‘양1’ ‘양2’를 모두 잘 뛴다.” 부상 때문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들지 못한 ‘도마의 신’ 양학선은 최근 자신의 뒤를 이어 ‘사고’를 칠 후배로 첫손에 김한솔을 꼽았다. 김한솔은 지난 3월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개인종합 총점 1위를 달성했다. 본인의 주종목인 마루운동, 그리고 도마 종목에서 전체 1위를 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한솔은 제2의 양학선이라 불려 왔다. 도마...
입력:2018-08-12 19:25:01
[And 스포츠] 태극마크 새기고 한 마리 새처럼 하늘로 훨∼ 훨∼
국내 랭킹 1위 은주원이 공중으로 힘차게 날아올라 한 손으로 스케이트보드를 잡는 기술을 펼친 모습. 용인=최종학 선임기자   한국 스케이트보드 대표팀이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엑스파크공원에서 첫 공식 훈련을 마친 뒤 밝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유진, 은주원, 유지웅, 김영민 코치, 한재진, 조현주, 이유리. 용인=최종학 선임기자 스케이트보드와 선수는 하나가 되고, 한 마리 새처럼 높이 날아오른다. 손으로 보드를 잡거나 몸을 비트는 화려한 공중묘기가 도심 속 하늘을 수놓는다. 길거리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스케이트...
입력:2018-08-10 04:05:01
[AG 내가 간다] 세계 2위 전웅태, 긍정의 힘으로 무장한 근대5종의 강자
전웅태가 지난 5월 헝가리 케치케메트에서 열린 근대5종월드컵 3차대회에서 남자 개인 금메달을 차지한 뒤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펜싱 승마 수영과 복합경기(사격+육상)로 이뤄진 근대5종은 5개 종목을 하루에 모두 치러 최고득점자를 가린다. 한국은 지난 6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스타나 월드컵에서 남자 개인 부문 금메달과 은메달을 싹쓸이한 강국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근대5종 세계랭킹 2위 전웅태(23)가 금메달을 노린다. 전웅태는 1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새벽 6시부터 한 종목당 한 시간 반씩 나...
입력:2018-08-01 19:10:01
[AG 내가 간다] 정확+힘, 대만 ‘UFO 볼링’ 무너뜨린다
이나영(왼쪽)과 박종우가 2014년 10월 인천아시안게임 볼링 여자·남자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각각 투구하고 있다. 이나영과 박종우는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각각 대회 4관왕과 3관왕에 올랐다. 뉴시스 한국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따낸 79개의 금메달 중 7개가 볼링선수 2명의 손끝에서 나왔다. 이나영(32)과 박종우(27)가 그 주인공으로 이나영은 2인조, 3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박종우는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스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이 됐다. ‘금메달 남매’는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
입력:2018-07-30 04:05:01
[AG] 노골적인 홈 텃세와 수준 이하의 행정… 태극전사들 ‘악전고투’ 각오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한 달 여 앞두고 펜싱, 양궁, 유도 대표팀 선수들이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조직위의 갑작스러운 출전 체급 변경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김형규. 뉴시스   인도네시아의 배드민턴 레전드였던 수지 수산티(앞줄 오른쪽)가 지난달 15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성화 릴레이를 시작하기 위해 인도 복서인 메리 콤에게 성화를 넘겨주고 있다. AP뉴시스   인도네시아 발리의 남성들이 지난달 23일 성화 불꽃을 기념하기 위해 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있...
입력:2018-07-27 04:05:01
[AG 내가 간다] 핸드볼 이동명 “아까 실수는 신경쓰지마 형이 하나 더 막을테니까”
한국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이동명(35·사진)은 독특하게 ‘83’을 등번호로 달고 있다. 30대 중반이 아직도 대표팀 골문을 지키느냐는 시선에 부딪히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자신의 생년을 당당히 드러낸 것이다. 이동명은 25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이가 있지만 아직 뛸 수 있다. 더 보여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83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동갑내기 박준규·이창우와 함께 대표팀 최고참인 그는 격렬한 경기 속에서 선수들의 정신을 붙드는 ‘군기반장’ 역할을 자처한다. 슛을 실패한 ...
입력:2018-07-26 04:10:01
[AG 내가 간다] 배드민턴 안세영 “잠들 때마다 우승 세리머니 상상해요”
한국 배드민턴계의 ‘신동’ 안세영이 지난해 12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기하는 모습. 당시 여자 단식 7전 전승으로 태극마크를 단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대표팀의 막내로서 참가한다. 목표를 묻자 “당연히 우승”이라고 답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어리기 때문에 부담도 없습니다. 목표는 당연히 결승에 올라 우승하는 것입니다.” 광주체중 3학년이던 지난해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단식에서 언니들을 연파했던 ‘신동’ 안세영(16)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겨...
입력:2018-07-25 04:10:02
자카르타 AG 한·일전 자신하는 유도 안바울 “일본선수 자세 좋지만 전략 잘 짜면 문제없어”
남자 유도 66㎏급 국가대표 안바울(24·사진)은 일본과 연이 깊다. 2014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안바울은 그때까지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를 되치기로 눌렀다. 승리 직후 경기장에서 양 주먹을 쥐고 포효한 그의 세리머니는 화제가 됐다. 안바울은 최근 국민일보와 만나 “원래 일본 선수들에게 주눅 들곤 했는데, 에비누마를 이긴 후 부담감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도 유도 세계 랭킹 6위인 안바울의 주적은 일본이다. 국제대회에서 2승 2패로 호각을 이룬 마루야마 조시로(16위)...
입력:2018-07-24 04:05:01
아시안게임 출전 불가 한국 삼보 구제 받을까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측에서 18일 아시아삼보연맹 측에 보낸 메일. 올림픽위원회(NOC)가 공식적으로 지연된 엔트리를 보낼 경우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한삼보연맹 제공   지난 4월 대한삼보연맹이 서울 은평구 중앙체육관에서 진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삼보국가대표 선발전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삼보연맹 제공 연맹 “대회 전까지 문제 해결…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대한체육회가 명단 제출하면 검토하겠다는 답변 보내” 문체부에 도움 요청하기도 러시아 격투기 삼보는 지난해 9월 자카르타-...
입력:2018-07-20 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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