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

왜 그랬어∼ 버럭 조코비치 망신살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맨 앞)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16강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전 1세트 도중 공을 맞은 선심에게 다가가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흥분해 라켓으로 공을 쳤고, 이 공이 선심의 목 부위에 맞아 결국 실격당했다. AP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홧김에 공을 멀리 쳤다가 선심을 맞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40만 2000달러)에서 실격패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조코...
입력:2020-09-08 04:15:01
부산 영화의전당에 ‘월드시네마 랜드마크’ 만든다
부산 영화의전당 월드시네마 랜드마크 계획.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영화의전당 일원에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한 ‘월드시네마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월드시네마 랜드마크 조성에는 총 90억원(국비 25억, 시비 65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6월 설계를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한다.월드시네마 조성은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단계는 시네마 상징물·거리 조성이다. ‘한국 영화 100년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야외 공간에 기념 열주(列柱)를 활용한 한국 영화 100년의 역사...
입력:2020-09-08 04:05:01
‘갓 오브 K-웹툰’ 네이버, 연매출 1조원 시대 연다
K-웹툰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 글로벌 웹툰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온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사업자들이 해외에서 성과를 내면서 글로벌 거래액 1조원 시대를 열고 있다.네이버웹툰은 8월 한 달 거래액이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700억원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100억원이 늘었다. 하루 거래액만 30억원이 넘는 수치다. 네이버웹툰은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목표 거래액 8000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간 거래액 1조원 달성 시점 또한 훨씬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 같은 매출 증가는 글로벌 사용자의 꾸준한 증가에서 기인한...
입력:2020-09-08 00:15:01
[포토] 바다인줄 알고… 갈매기의 착각
7일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침수된 강원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의 논에 바다갈매기들이 날아와 거닐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20-09-07 21:40:01
[김동석의 지금 미국은] 美 대선판 참을 수 없는 유혹… 트럼프도 꺼내든 ‘공포 마케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에 대한 경찰 총격 사건 이후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지난 1일(현지시간) 방문, 시위대 폭력에 무너진 건물 앞에서 "폭력 시위는 테러"라며 맹비난하고 있다. AP연합뉴스미국의 선거판에서 ‘흑인에 대한 백인들의 공포심’만큼 정치적 이득을 챙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는 없다. 이것을 선거 전문가들은 소위 ‘공포 마케팅’이라고 한다. 매우 위험스럽고 사악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은 이렇게 선거를 치르는 것에 거리낌이 없다. 이 방식은 선거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됐다. 건국의 ...
입력:2020-09-07 04:10:02
강경 발언 쏟아내온 스가… 만나본 이들은 “보수지만 극우는 아니다”
사진=AFP연합뉴스일본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사진) 관방장관의 극우적 발언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실제 스가 장관이 “보수지만 극우는 아니다”는 시각도 있다. 사석에선 소탈하면서도 일 처리에 있어선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등 ‘복합적 인물’이란 평가가 나온다.스가 장관의 발언 중 특히 회자되는 내용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것이다. 그는 2014년 1월 중국에 안중근 기념관이 개관하자 “우리나라(일본)의 초대 총리를 살해, 사형 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라고 말했다. 2013년 11월에는 안중근 표지석 설치에 대한 질문...
입력:2020-09-07 04:10:02
[포토] 삼성전자,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공개
모델들이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사용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제품은 천장 스크린을 별도 설치할 필요가 없다. 삼성전자 제공
입력:2020-09-02 19:30:01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2’ 베일 벗었다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2’가 베일을 벗었다.삼성전자는 1일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 온라인 행사를 열고 완성도를 높인 제품의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지난해 새로운 모바일 폼펙터로 폴더블폰 시대를 연 갤럭시 폴드 후속작이자 삼성의 세 번째 폴더블폰이다. 이름도 갤럭시 Z 폴드2로 탈바꿈했다.갤럭시 Z 폴드2는 더 커진 6.2형 커버 디스플레이로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화면을 펴지 않은 상태에서도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지도·이메일을 확인하기 편하다. 전작 갤럭시 폴드가 외부 화면이 4.6인치에 불과해 문자...
입력:2020-09-02 04:10:01
[포토] 코로나 확산 속 나홀로 점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고 있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을 찾은 한 직장인이 혼자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명을 넘어섰다. 권현구 기자
입력:2020-09-01 20:50:01
[이동훈의 이코노 아웃룩] 美연준, 물가 올라도 금리 묶겠다는데 약 될까 독 될까
사진=로이터연합뉴스제롬 파월(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잭슨홀 미팅에서 공개한 ‘평균물가목표제(AIT)’는 발표 시기가 갑작스럽다는 점 외에는 그간 금융시장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예상됐던 것이다. 채권수익률상한제(YCC)나 마이너스금리제도는 부작용 때문에 도입에 회의적이었다는 사실이 지난 7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속기록에서 확인된 터였다. 따라서 금리를 더 이상 내릴 수 없는 통화정책의 한계가 드러난 상황에서 물가라도 자극해보겠다는 고육책 외에는 남은 선택지가 별로 없었다.연준은 통화정책 목표를 ...
입력:2020-09-01 04:05:01
이재용 ‘반도체 초격차’… 세계 최대 ‘평택 2라인’ 본격 가동
축구장 16개 크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 2라인(P2)이 30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평택 2라인 전경.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가 30조원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가동한다. D램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제품을 만드는 평택캠퍼스를 미래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삼성전자는 평택 2라인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 2라인에서는 업계 최초로 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한 3세대 10나노급 LPDDR5 모바일 D램이 생산된다.이번에 출하하는 16기가비트(Gb) LPDDR5 모바일 D...
입력:2020-08-31 04:05:02
인천공항, 올해 4300억 적자 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인천국제공항공사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17년 만에 처음으로 연 43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내부 분석이 나왔다. 더 큰 문제는 현재가 항공업계의 바닥인지 아직 알 수 없다는 점이다.30일 인천공항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이용객 수가 96% 이상 급감하면서 4348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약 1조3000억원이나 고꾸라진 것이다. 2022년에도 1610억원 적자...
입력:2020-08-31 04:05:02
[포토] 다시 선 예수상… 허리케인도 못꺾은 ‘희망의 빛’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루이지애나 홀리 비치에 29일(현지시간) 누군가 예수 조각상을 원래 위치에 다시 세워놓았다. AP연합뉴스
입력:2020-08-30 21:30:05
미, 또 터진 ‘인종갈등’… 트럼프 “법과 질서” vs 바이든 “정의”
사진=AP뉴시스미국 사회의 뇌관인 인종정의 문제가 대선 정국에서 재점화됐다. 지난 5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3개월 만인 지난 23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또다시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가 경찰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 항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26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법과 질서’를 강조하며 시위 진압을 예고했다. 반면 민주당의 조 바이든(사진) 대선 후보는 ‘정의’를 강조했다.펜스 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이날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맥헨리 요새에서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
입력:2020-08-28 04:10:01
“문 닫고 죽으라는 거냐” 3단계 목전, 떨고 있는 상인들
서울 종로구 한 식당이 27일 점심시간인데도 손님 한 명 없이 텅 비어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3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하는 등 2차 대확산이 진행되면서 방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할지 고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상인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3단계가 시행되면 10인 이상의 모든 실내외 모임이 제한되고, 공공·민간기관은 필수 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가뜩이나 올해 내내 경제활동이 극도로 위축돼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
입력:2020-08-28 00:10:01
[포토] 안에선 화기애애, 밖에선 시위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맥헨리요새에 등장해 공화당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마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축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가 경찰에 피격되는 사건에 분노한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지붕 위의 여성이 시위대에게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입력:2020-08-27 23:55:01
[포토] 사과·유자·녹차 먹인 굴비 선물세트 나왔어요
모델들이 27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사과, 유자, 녹차를 먹인 굴비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유자, 사과, 녹차 침지액를 활용해 굴비의 비린 맛을 잡고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입력:2020-08-27 21:25:01
[포토] 텅 빈 카트… 급식 계약재배 농가 ‘위기’
친환경 농산물 운반센터 담당 직원이 27일 경기도 용인 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의 텅 빈 카트 앞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교육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6일부터 수도권 초·중·고교 및 유치원에 대해 전면적으로 원격수업 실시를 결정하면서 급식 계약재배 농가들이 위기에 놓였다. 뉴시스
입력:2020-08-27 21:25:01
강원교육청 “2학기 전교생 등교수업” 권고
연합뉴스TV 제공강원도교육청은 6일 도내 모든 학교에 ‘2학기 전교생 등교수업’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것이다.도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유지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것이다.다만, 전교생 1000명 이상 학교의 경우는 학교 내 3분의2 밀집도 유지를 권장했다.또 전교생 1000명 이상으로 등교·원격수업을 병행할 경우 유·초등 저학년 등 대면 수업·활동 확대, 원격수업 운영 내실화, 교육 격차 해소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유·초등 저학년 등 대면 수업...
입력:2020-08-07 04:10:01
“특수분장은 상상의 연금술… 모르고 봐야 짜릿”
인공지능 로봇 더미를 작업 중인 특수분장팀 셀(Cell)의 황효균 대표. 국내 대표 특수분장팀 셀이 구현한 ‘반도’의 생생한 좀비들은 영화의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고 있다. 셀 제공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국에서만 4000만불(약 478억원)의 수익을 올린 영화 ‘반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세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총제작비 190억원이 든 이 작품의 흥행 요인 가운데 첫머리로 거론되는 것은 현실감 넘치는 좀비들이다. 부패 속도는 물론 표정과 문드러진 모습도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이 ‘디테일’한 좀비들을 만든 ...
입력:2020-08-06 04:05:01
배구도 돌아온다… ‘핑크 연경’ 뜰까
사진=연합뉴스 ‘배구여제’ 김연경(32·흥국생명)이 10년 만에 한국 무대를 누비는 모습을 곧 볼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탓에 조기 종료되며 지난 3월 이후 5개월여 동안 공백 상태였던 남녀 프로배구가 이달 말 컵대회 일정을 시작으로 팬들 앞에 돌아온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남자부는 22~29일, 여자부는 30일~9월 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이번 KOVO컵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단연 김연경의 출...
입력:2020-08-06 04:05:01
베이루트 의문의 대폭발 4000여명 사상… 사고냐, 테러냐
레바논 베이루트항에 위치한 원통형 저장고(오른쪽)가 5일(현지시간) 껍데기만 남은 채 건물 잔해들 위에 위태롭게 서 있다. 주변으로 건물과 시설 등이 산산이 부서져 베이루트항 일대는 폐허가 된 모습이다. 전날 발생한 대규모 폭발사고로 항구뿐만 아니라 인근 베이루트시내까지 파괴됐고, 400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EPA연합뉴스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4일(현지시간) 원인을 알 수 없는 대규모 폭발이 발생한 직후 마치 원자폭탄이 터진 것처럼 버섯 모양의 흰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주황색 불덩어리까지 일어나더니 뒤이어 시커먼 연기가 솟았다. AFP...
입력:2020-08-06 04:05:01
‘하나의 중국’ 깨기?… 미 보건장관 대만 방문 예고에 중국 발끈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월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만을 방문한다. 미 정부 각료의 대만 방문은 6년 만이며, 1979년 단교 이후 미 최고위급의 대만 방문이다. 대만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중국은 강력히 반발했다.대만 주재 비공식 미국대사관 역할을 하는 미국재대만협회(AIT)는 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며칠 이내에 에이자 장관이 대만행 대표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에이자 장관도 “대만은 팬데믹 때는 물론 그 이전부터 글로...
입력:2020-08-06 00:15:07
[포토] 380㎏ 슈퍼호박
경남 의령군 하늘내린농장 양재명·백철숙 부부가 4일 무게만 380㎏에 달하는 초대형 호박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보이고 있다. 의령군 제공
입력:2020-08-04 21:25:01
스페이스X 우주선 지구 귀환… 성큼 다가선 우주여행
미국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2일(현지시간) 4개의 대형 낙하산을 펴고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해상에서 착륙하고 있다. AP연합뉴스크루 드래건을 타고 우주정거장(ISS) 왕복에 성공한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로버트 벤켄(왼쪽)과 더글러스 헐리. AP연합뉴스미국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국제우주정거장(ISS) 왕복 시험을 마치고 2일(현지시간) 지구로 귀환했다. 민간 우주선이 사람을 태우고 우주 왕복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주여행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는 평가다.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
입력:2020-08-04 0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