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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의 이코노 아웃룩] 들썩이는 유가·금리… 유동성 파티는 계속될까
올해 들어 가파른 금리 상승세에 국제유가 등 원자잿값까지 들썩이면서 금리 논쟁이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최대 관심은 역시 그동안 초저금리와 유동성에 힘입어 잔치를 즐기던 주식시장에 얼마나 충격을 줄 수 있는지에 쏠려 있다.원자잿값 상승은 위기 후 연례행사?브렌트유는 최근 슬금슬금 오르더니 설 연휴 사이 배럴당 60달러를 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충격에 빠진 지난해 3월 이후 10배나 오른 셈이다. 가뜩이나 미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가 1년 전 수준인 1.2%로 회복되는 와중에 인플레 우려를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대 인플레를 대표하는 BEI(Bre...
입력:2021-02-16 06:25:01
애플-구글 앱스토어 독점 깨지나… 노스다코타에 쏠리는 눈
애플 앱스토어 아이콘 이미지. 애플 제공애플 구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 노스다코타주 의회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유지되던 앱스토어 독점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뉴욕타임스(NYT)는 노스다코타가 빅테크 기업의 새로운 전쟁터로 부상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스다코타 주의회는 이번 주 애플과 구글의 앱스토어를 규제하는 법안의 투표를 앞두고 있다. 이 투표가 가결될 경우 적어도 노스다코타에서는 애플과 구글이 앱스토어를 독점할 수 없게 된다. 다른 주로도 확산이 불가피해 애플과 구글엔 치명적일 수 있다....
입력:2021-02-16 06:25:01
삼성·SK ‘대박’ 부러웠나… LG·CJ도 바이오 산업 박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기업의 바이오 사업 진출이 성과를 내면서 LG, CJ 등도 바이오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는 대기업의 적극적 투자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생명과학사업본부의 연구·개발(R&D)에 2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배정했다. LG화학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던 전지사업본부가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사한 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사업을 점 찍었다.LG화학(사진)은 지난해 전체 R&D 예산의 34.3%에 해당하는 3876억원을 전지사업에 투입했다. 전지사업에 할당되던 예산의 상...
입력:2021-02-16 00:10:01
[포토] 비트코인 가격 급등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의 가상화폐 시세 현황표.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5160만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입력:2021-02-15 21:40:02
[포토] 고로쇠 수액 채취하는 강원 산간 주민
우수를 사흘 앞둔 15일 산간 주민들이 강원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야산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21-02-15 20:25:01
[포토] 봄인가? 어리둥절한 두꺼비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망월지 주변에서 15일 겨울잠에서 깬 두꺼비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21-02-15 20:20:01
K백신 전화위복?… 내년 출시하지만 ‘변이’에 대응력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내년 중 출시된다. 코로나19가 독감처럼 변이를 거듭하는 계절 질병으로 자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해외에 비해 백신 개발 속도는 더디지만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는 평가도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등 국내 제약사들은 내년 중 상용화를 목표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이들은 백신의 목표를 변이 바이러스 대응 능력 확보로 설정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에서 변이 바이러스 등장 이전에 개발을 마친 백신의 경우 관련 예방 데이터가 부족해 변이 바이러스 ...
입력:2021-02-15 04:10:02
美 상원, 트럼프 탄핵안 부결… 부동산·사기 의혹 수사는 계속
AP연합뉴스미국 연방 상원의회가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부결했다. 탄핵 위기를 빠져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치 활동을 재개할지 주목된다. 검찰이 그의 부동산과 세금 문제 등을 들여다보고 있어 향후 행보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탄핵안을 투표에 부쳐 유죄 57표, 무죄 43표로 부결시켰다. 탄핵안 가결을 위해서는 상원(100명) 3분의 2인 67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이날 표결에서는 공화당 이탈표가 7표나 나왔지만 가결 정족수는 채우지 못했다.미...
입력:2021-02-15 04:10:02
뜨거운 비트코인… 트위터·애플 등도 관심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테슬라의 투자 발표 이후 주요 금융사와 기업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가상화폐 열풍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고 있는 미국 정부의 규제 여부가 성장세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13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 자회사인 자산운용사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비트코인을 투자 대상에 추가하는 방침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해당 운용사는 15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아마존, 줌 비디오, 모더나 등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최근 높은 펀드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비트코인에 꾸준히 관심을 표해왔던 ...
입력:2021-02-15 04:10:02
“관광도로 따라 강원도 구석구석”
국도와 지방도를 따라 강원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도로가 들어선다.강원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관광도로 7개 노선’(그림)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성되는 관광도로는 바다로 집중되는 관광수요를 내륙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들 기관은 지난해 7월 관광도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경관자원 등 볼거리와 문화체험, 레포츠 등 즐길 거리, 먹거리 자원을 발굴했다. 이를 토대로 관광도로 7개 노선을 확정했다.관광도로는 1구간 호수길(강촌IC∼인제), 2구간 설악산길(인제∼북양양IC), 3구간 높은 고...
입력:2021-02-15 04:10:02
[권지혜 특파원의 여기는 베이징] 英·中 이번엔 방송전쟁… BBC 위구르 보도가 불붙였다
영국 BBC방송의 중국 베이징 지국 로고. 중국 정부는 영국이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의 방송 면허를 취소하자 지난 12일 0시(현지시간)부로 BBC의 국제뉴스 채널인 ‘월드뉴스’ 방영을 금지했다. AFP연합뉴스지난해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을 놓고 충돌했던 중국과 영국이 ‘방송 전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춘제 연휴인 지난 12일 0시부로 영국 BBC의 국제뉴스 채널인 월드뉴스 방영을 금지시켰다. 영국이 런던에 유럽본부를 둔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의 방송 면허를 취소한 지 일주일 만에 내놓은 맞불 조치다. 중국 관영 매체는 방송 금지에 더해 기자 추방 가능성까...
입력:2021-02-15 04:05:01
美 뉴욕증시 가는 쿠팡… 단숨에 55조 ‘공룡기업’
‘한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했다. 2018년 이후 추가 투자를 받지 못했던 쿠팡은 상장을 통한 실탄 확보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쿠팡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NYSE에 상장키로 했다. 국내 기업이 NYSE에 직상장하는 건 쿠팡이 처음이다. 종목코드는 ‘CPNG’로 정해졌지만 주식 수량과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르면 3월 중 상장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
입력:2021-02-15 04:05:01
제국의 영욕 지켜본 브란덴부르크門… 통독을 증언하다
브란덴부르크문은 독일의 영광과 좌절, 분단과 통일을 상징한다. 1788년 프로이센 국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명령으로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프로필라에’를 본떠 만들었다. 높이 15m의 웅장한 도리스식 열주들이 문을 떠받치고 있는 초기 고전 건축 양식을 띠고 있다.파리저 광장은 브란덴부르크문 정면 광장으로, 프로이센군의 파리 점령을 기념해 명명됐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보행공간으로, 이 광장에서 베를린궁까지 황제의 가로수길 ‘운터 덴 린덴’이 펼쳐진다.브란덴부르크문 위에 설치된 쿼드리거. 나폴레옹 황제가 전리품으로 가져간 것을 프리드리...
입력:2021-02-03 04:10:01
다시 벼랑끝 몰린 삼성… 미래 사업 투자 불투명
연합뉴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면서 삼성은 다시 ‘총수 부재’라는 극한의 경영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대규모 투자 등 주요 결정 지연에 따른 장기 성장동력 약화와 함께 ‘뉴삼성 구상’ 위축 우려도 커지고 있다.삼성은 이날 이 부회장 구속에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별다른 입장 표명은 없었으며, 임직원들은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반도체, 스마트폰, TV 등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은 부문별로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당장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인공지능(AI), 5G, 시...
입력:2021-01-19 04:15:01
‘자동차 공룡’ 스텔란티스, 단숨에 세계 4위로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과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합병 법인 ‘스텔란티스’가 공식 출범과 함께 세계 4위권 수준의 자동차 공룡 기업으로 올라섰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미래 모빌리티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스텔란티스도 친환경차를 비롯한 신기술 개발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으로 전망된다.18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FCA와 PSA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지난 16일(현지시간)부로 스텔란티스가 출범했다. 이로써 스텔란티스는 푸조, 시트로엥, 마세라티,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등 무려 14개 브랜드를 보유한 거대 자동차 기업이 됐다.M&A 후 스텔란...
입력:2021-01-19 04:15:01
車 뗀 뉴 ‘기아’, 이젠 제조보다 서비스에 역점
31년 만에 사명에서 ‘자동차’를 뗀 기아(로고)가 기존 제조업 대신 서비스 중심의 개발을 통한 혁신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사명을 바꾼 기아는 모빌리티 솔루션 공급 업체로의 전환에 본격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기아는 1944년 경성정공, 1952년 기아산업, 1990년 기아자동차 등에 이어 이번 사명을 갖게 됐다.향후 기아는 중장기 전략 ‘플랜S’를 중심으로 핵심 사업을 전개한다. 목적 기반 차량(PBV)과 전기차, 모빌리티 솔루션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것이다. 특히 차량과 식당, 의료시설 등 다양한 공간을 결합...
입력:2021-01-18 04:10:01
재계 “이재용에 선처를” 탄원서 잇달아
연합뉴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선처 호소와 탄원서가 재계에서 잇따르고 있다.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 부회장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부회장이 기업경영 활동에 전념해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적극적인 미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사법부의 선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대기업의 투자 확대 여부는 663만 중소기업 발전과도 직결돼 있다”면서 “중소기업은 10개 ...
입력:2021-01-18 04:10:01
美 누적 사망자 40만명 육박… CDC “3월엔 변이가 지배적일 것”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식당에서 16일(현지시간) 손님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제한된 인원만 입장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식당의 영업을 재개토록 했다. 로이터 연합뉴스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년 새 40만명에 근접했다. 게다가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잇달아 확인돼 미국 내 바이러스 확산세는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미 존스홉킨스대학은 16일(현지시간)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354만5000여명, 누적 사망자 수는 39만2000여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최근 들어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명대, 사...
입력:2021-01-18 04:10:01
[권지혜 특파원의 여기는 베이징] 고객 정보 노린 中 당국 압박에… 마윈의 앤트그룹 ‘백기’
AP연합뉴스중국 금융 당국의 후진성을 공개 비판했다가 괘씸죄에 걸린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이 결국 무릎을 꿇었다. 마윈이 지배주주로 있는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이 당국의 요구대로 사업 개편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앤트그룹은 사업 비중이 큰 소액 대출 등에서 손을 떼고 본연의 지불 결제 업무에 주력하게 될 전망이다.마윈은 지난해 10월 24일 상하이 와이탄 금융서밋 기조연설 이후 석 달 가까이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중국 인터넷상에서는 그가 지난주 홍콩 엔터테인먼트 업계 거물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거나 남부 관광지 하이난 싼야에서 목격...
입력:2021-01-18 04:05:01
[포토] 철원 시골 할머니들이 그린 ‘화지마을 이야기꽃’
경기 파주시 헤이리갤러리움에서 열리는 '화지마을 이야기꽃' 전시회에 출품된 강원도 철원군 화지리 화지마을 할머니들의 그림들. 이 전시회는 20~31일 열린다.연합뉴스
입력:2021-01-17 21:45:03
[포토] 유빙 뒤덮인 한강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한 17일 경기도 고양과 김포 사이 한강이 유빙으로 뒤덮여 있다. 월요일인 18일 오전에는 낮은 기온에다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입력:2021-01-17 21:30:06
트럼프를 위대하게, 미국을 위태하게…‘기이한 행적’의 4년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민일보DB사진=게티이미지뱅크200년 넘는 미국 역사에서 기이한 행적을 남긴 대통령은 적지 않다. 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와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고향 영국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을 함께 방문했을 당시 셰익스피어의 목제 의자를 파손하는 기행을 벌였다. 셰익스피어 애호가로서 기념품을 챙겨가기 위해서였다. 6대 대통령 존 퀸시 애덤스는 이른 새벽 포토맥강을 알몸으로 수영하는 습관이 있었다.20세기 중반 이후에도 독특한 대통령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생존하는 전직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자인 지미 카터는 대통...
입력:2021-01-16 04:05:01
“텔레그램·시그널 깔자”… 美 극우 SNS 대이동
미국 워싱턴 의회에서 7일(현지시간)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AFP연합뉴스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주요 SNS 업체들이 미국 의사당 폭동 사태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극우 성향 인사들의 계정을 폐쇄하자 이를 피해 암호화된 메신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폭증했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지난 한 주 동안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과 ‘시그널’이 수백만건의 신규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램은 지난 한 주간 사용자가 2500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그널은 11일 하루에만 사용자가 130만명 늘었다.트럼프 지지자들이 애용...
입력:2021-01-15 04:10:01
[포토] 美 국회의사당에 드러누운 주방위군
미국 주방위군 소속 군인 수백명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 안 방문자 안내소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하원 의결이 진행된 이날 의사당 건물에는 수천 명의 주방위군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까지 소지한 주방위군들은 교대로 경계근무를 하며 쉴 때는 의사당 바닥에 드러눕기도 했다. 오는 20일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에는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입력:2021-01-14 22:15:02
[포토] 기아차 새 로고 달고 새 출발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로고가 14일 서울 서초구 기아자동차 본사 건물 외벽에 걸려 있다.연합뉴스
입력:2021-01-14 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