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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독립 만세” 함성 들리는 듯… 항일의 역사 생생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활동을 기록한 경북 안동시 임청각 내부 작은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제공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운동가 분들. 한국관광공사 제공   소안항일운동기념관과 소안항일운동기념탑. 한국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내부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경남 밀양 의열기념관에 전시중인 조선의용대 시절 김원봉의 연설 영상.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3·1운동 100주년을 테마로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와 활약상을 ...
입력:2019-03-07 04:10:01
솔숲이 품은 애잔한 전설과 몽환적 풍경
충남 공주시 웅진동 고마나루 솔숲이 이른 아침 안개에 싸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 쌍의 부부가 기이한 모습을 한 소나무 사이를 다정하게 산책하고 있다.   공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왕릉 수호 돌짐승 ‘진묘수’.   요즘 감성에 맞게 꾸며진 제민천 하숙마을.   ‘공주어씨네집’의 참게매운탕. 충남 공주는 백제의 옛 도읍지 웅진(熊津)이었다. 우리말로는 고마나루다. 고마는 곰(熊)을 뜻하고 나루는 진(津)이다. 공주 땅을 적시며 흘러가는 물줄기가 백제 흥망의 자취와 함께한 ...
입력:2019-03-07 04:05:02
임진각~판문점 잇는 ‘평화 모노레일’ 깐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임진각~판문점 간 평화 모노레일 설치 추진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임진각에서 판문점까지 모노레일이 설치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판문점까지 총 11㎞를 운행하는 최첨단 관광형 ‘평화 모노레일’(가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평화 모노레일은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화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이재명 도지사의 ‘한반도 평화중심, 경기도’ 정책과 ...
입력:2019-03-06 21:35:01
망상해변 새 볼거리 ‘해안사구 식물원’ 만든다
동해 망상해변에 자생하는 갯메꽃. 동해시 제공 동해안 최대의 백사장을 갖추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에 ‘해안사구 식물원’이 조성된다. 동해시는 오는 7월까지 1억6000만원을 들여 망상해변 북쪽에 해안사구 식물원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망상해변에는 바닷바람과 너울성 파도, 강한 햇빛 등 극한 환경에서도 자라는 갯방풍, 갯완두, 갯메꽃 등 30여종의 해안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갯방풍’은 동해를 비롯한 강릉, 양양 등지의 해변 모래사장에서 자생하는 미나리과 식물이다. 갯방풍의 뿌리를 캐서 말린 방풍(防風)은 한방에...
입력:2019-03-05 19:30:01
노란 유채 물결·하얀 매화 향기… 화사한 봄처녀 ‘성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가족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매화나무 아래에서 단란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이곳에서 지난 8일 시작된 매화축제가 3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성산일출봉 인근 광치기해변 초록융단 같은 암반.   제주민속촌 입구에 피어있는 유채꽃과 수선화. 동백 피고 지면 매화, 다음은 유채, 그다음은 벚꽃…. 일반적으로 봄에 꽃들이 찾아오는 순서다. 하지만 올해 제주도에서는 달라졌다. 따뜻한 날씨에 꽃들이 피고 지는 시기가 겹치면서 한꺼번에 여러 가지 꽃을 볼 수 있게 됐다. ...
입력:2019-02-28 0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