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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스포츠] “현장과 소통하면서 ‘선수’ 아닌 ‘세대’를 육성하고 싶다”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집무실에서 부임 2주년의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진출을 달성한 대표팀의 주장이었고,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이끈 감독을 지낸 홍 전무는 2017년 11월 8일 임명돼 2년간 행정가로 활동해왔다. 최종학 선임기자   집무실의 공을 들고 밝게 웃는 홍명보 전무. 최종학 선임기자 홍명보(50). 그 이름에 한국 축구사의 여러 장면들이 지나간다. 1994 미국월드컵에서 독일에 0-3 완패로 끝날 줄 알았던 경기를 기어이 2대 3으로 좁힌 30m짜리 중거리 포를 때린 스위퍼, 2002 한일월...
입력:2019-11-07 21:40:01
‘송가인 열풍’에 다시 주목받는 트로트, 옛 명성 되찾을까
상반기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TV조선)이 불을 지핀 트로트 열풍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사진은 이 프로그램에서 ‘톱 5’에 진출하며 관심을 모은 출연자들. 왼쪽부터 김나희 홍자 정미애 정다경 송가인. 뉴시스 1993년 김수희의 ‘애모’는 ‘가요톱텐’(KBS2)에서 5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합을 벌인 노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세련된 음악, 날렵하고 역동적인 춤, 멋진 패션으로 92년 데뷔하자마자 대중음악계를 발칵 뒤집었다. 이들의 모든 것이 ...
입력:2019-11-04 04:05:01
적지 4승, 가을무대 턱걸이팀의 기적
워싱턴 내셔널스 선수들이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6대 2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경기가 끝난 뒤 워싱턴 D.C. 인근에서 많은 팬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한 여성이 목마를 타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적지에서만 4승을 거두며 창단 후 처음 월드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
입력:2019-11-01 0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