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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신입 35년 만에 홀트 수장된 김호현 회장 “북한 아이들 돕겠다”
제20대 홀트아동복지회 수장으로 내정된 김호현 신임 회장이 지난 28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동복지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35년 전 신입사원으로 홀트에 입사한 그는 9월 3일 회장에 취임한다. 이병주 기자 1983년 당시 ‘고아원’이라 불리던 아동복지시설에 입소된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이들에게 가정을 찾아주는 일을 맡았던 신입사원이 35년 만에 홀트아동복지회(이하 홀트)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다음 달 3일 제20대 홀트 수장 자리에 오르는 김호현(60) 회장 이야기다. 아이들을 위해 일생을 살아온 김 회장은 취임식도 ...
입력:2018-08-31 04:05:01
수애 “벽 많았던 나… 마치 백조처럼, 늘 도전의 연속” [인터뷰]
29일 개봉한 영화 ‘상류사회’의 주연배우 수애.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수애는 “평소엔 굉장히 편하게 다니는 편이다. 하이힐도 잘 신지 않는다. 생각하시는 것만큼 저 그렇게 단아하지 않다”며 웃었다. 최현규 기자   박해일과 수애가 주연한 영화 ‘상류사회’의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수애. 최현규 기자 “항상 저의 한계를 느껴요. 작품을 끝낼 때마다 갈증이 밀려들죠.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확신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개봉을 앞둔) 지금 무너...
입력:2018-08-29 00:15:01
[CEO 초대석-질 프로마조 악사 다이렉트 사장] “보험시장 혁신에 집중 고객우선이 경영핵심”
“악사(AXA)의 핵심사업은 보험과 자산관리이고 엄격하게 여기에 집중해 왔으며 상대적으로 우수한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회사로 임직원 모두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악사 그룹 가치를 실천하도록 교육받았다. 그 중에서도 ‘고객 우선’ 가치가 중요합니다” 지난해 4월부터 악사 다이렉트를 이끌고 있는 질 프로마조 사장(사진)이 고객 우선을 강조하며 설명한 새로운 비전이다. 부임 2년째를 맞고 있는 질 프로마조 사장을 만나 악사 다이렉트 보험이 추구하는 가치를 들어봤다. -한국에서 악사를 이끌면서 영업활동에 제도...
입력:2018-08-26 20: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