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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초대석-질 프로마조 악사 다이렉트 사장] “보험시장 혁신에 집중 고객우선이 경영핵심”
“악사(AXA)의 핵심사업은 보험과 자산관리이고 엄격하게 여기에 집중해 왔으며 상대적으로 우수한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회사로 임직원 모두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악사 그룹 가치를 실천하도록 교육받았다. 그 중에서도 ‘고객 우선’ 가치가 중요합니다” 지난해 4월부터 악사 다이렉트를 이끌고 있는 질 프로마조 사장(사진)이 고객 우선을 강조하며 설명한 새로운 비전이다. 부임 2년째를 맞고 있는 질 프로마조 사장을 만나 악사 다이렉트 보험이 추구하는 가치를 들어봤다. -한국에서 악사를 이끌면서 영업활동에 제도...
입력:2018-08-26 20:55:02
박보영 “어려 보이려 노력… 나도 나이 먹었구나 싶어” [인터뷰]
달콤 쌉싸름한 현실 연애의 단면들을 담아낸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 주연배우 박보영. 그는 “영화에서처럼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해본 적이 없다. 오래 곁에 두고 지켜보는 편이다. 그러다 연애를 시작하면 미련 없이 다 퍼준다. 영화 속 주인공 승희를 보면서 ‘나도 개인주의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웃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영화 ‘너의 결혼식’의 한 장면.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로맨스 퀸으로 유명하신데….” 이쯤 되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식상할 ...
입력:2018-08-22 00:15:01
[인터뷰] “델리스파이스도, 스위트피도 아닌… 제 이름 ‘김민규’로 돌아왔어요”
최근 새 음반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김민규. 그는 “20년 뒤에도 음악적으로 의미 있는 곡을 내놓는 뮤지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러볼뮤직 제공 뮤지션 김민규(47)의 음악 세계는 크게 두 개의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그가 이끄는 밴드 델리스파이스의 음악. 1997년 결성된 이 팀은 ‘챠우차우’ ‘항상 엔진을 켜둘게’ ‘고백’ 같은 곡들을 히트시켰고, 한국 모던록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음악 세계를 규정하는 또 다른 코드는 ‘스위트피’라는 활동명으로 선보인 솔로...
입력:2018-08-20 0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