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보훈처장, 매사추세츠 한국전 참전비 참배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오른쪽)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국립역사공원 인근의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왼쪽은 프란시스코 우레나 매사추세츠주 보훈부 장관. 보훈처 제공  
입력:2018-08-12 18:10:01
[포토] 종이배 타고 한강 건너요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12일 열린 ‘2018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골판지로 직접 만든 각양각색의 종이배에 올라타 힘껏 노를 젓고 있다. 최현규 기자  
입력:2018-08-12 19:20:01
[포토] 태풍 피해서… 부산에 온 미군 이지스함
미국 해군 이지스함 머스틴이 12일 부산 남구의 우리 해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이 함정이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북상 중인 태풍을 피해 부산에 왔다고 밝혔다. 길이 155m의 머스틴함에는 순항미사일, 어뢰 등의 무기가 장착돼 있고 380여명의 승조원이 탑승 중이다. 주한미군 제공  
입력:2018-08-12 18:25:01
128년전 고종이 외교고문에게 선물한 태극기 특별공개
조선 제26대 임금 고종(재위 1863∼1907)이 자신의 외교고문을 지낸 미국인 데니(1838∼1900)에게 1890년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태극기가 특별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상설전시실 1층 대한제국실에서 국내에 현존하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2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2018.8.10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연합뉴스
입력:2018-08-10 17:26:17
[포토] “터키군 참전용사들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터키를 방문 중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이 7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에 있는 한국전 참전공원에서 터키군 참전용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송 장관은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헌신을 기렸다. 국방부 제공  
입력:2018-08-09 21:40:01
[포토] 부패 경찰관에 욕설 퍼부은 두테르테, 경찰 기념식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차에 탄 인물 중 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동북부 케손시에서 열린 제117회 필리핀 경찰국 기념식에서 연설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최근 두테르테 대통령은 부패한 필리핀 경찰관들에게 “XX들아, 죽여 버릴 것”이라고 욕설을 퍼부어 논란을 빚었다. AP뉴시스  
입력:2018-08-09 21:30:01
[포토 카페] 물놀이장 가는 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분간 계속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낮의 뙤약볕도 물에 뛰어들어 놀고 싶은 아이들을 막지 못합니다. 아이들이 돗자리로 햇볕을 가린 채 물놀이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물놀이장이 가까워질수록 걸음이 빨라집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  
입력:2018-08-09 04:10:01
[포토] 방화복 입어 보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가 8일 경기도 화성소방서를 찾아 방화복을 입어 보고 있다. 김 여사는 극심한 폭염 속에서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화성=이병주 기자  
입력:2018-08-09 04:05:01
"'아름다운 길'이었는데…"
9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곳인 제주시 비자림로 삼나무숲이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나무가 잘려져 나가 속살을 벌겋게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금백조로 입구까지 2.9㎞에 이르는 비자림로 일부 구간에 대해 도로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8.9 연합뉴스
입력:2018-08-09 16:56:27
[포토] 드론, 산간지역 배송 부탁해
배달용 드론이 8일 강원도 영월 별마로천문대로 소포를 배달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이날 진행한 '산간지역 드론배송 시범운영'에서 드론은 7분 만에 5㎏ 무게의 소포를 영월우체국에서 별마로천문대까지 이송했다. 영월=김지훈 기자  
입력:2018-08-08 21:35:01
​‘달 성경’을 아시나요
우주선에 실려 달에 다녀온 성경이 있다. 일명 ‘달 성경(The Lunar Bible)’이라고 불리는 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주에도 전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달 성경은 정사각형으로 한 변이 1.625인치(4.1275㎝)에 불과하다. 우주여행에 휴대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필름 형태로 만들어졌다. 그 작은 공간에 킹 제임스 버전 성경 1245페이지가 모두 새겨져 있어 현미경을 사용해야 읽을 수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우주 탐사 프로그램에 종사했던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아폴로기도연맹(Apollo Prayer League)’이 달 성경을 제작했다. 아폴로기...
입력:2018-08-09 11:06:08
[포토] 광화문광장에 "무궁화가 피었습니다"
'무궁화의 날'인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무궁화 화분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산림청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최현규 기자  
입력:2018-08-08 18:30:01
[앵글속 세상] 콘크리트에 뿌리 내린 한 떨기 푸른 생명 발길을 붙잡다
지난달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 아파트 계단에 이름 모를 잡초가 피어 있다. 그 위로 햇빛에 비친 철제 난간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셀 수 없이 지나쳤던 똑같은 풍경 속에서 새롭게 발견한 푸른 생명이 반복되는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서울 서대문구 보행로에 핀 잡초와 도로의 구분을 위해 설치된 안전바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지난달 5일 서울 광화문광장 가로수의 뿌리를 보호하기 위한 철제 조형물에 토끼풀이 자라고 있다. 서울 세종대로 보행로에 설치된 빗물받이 사이로 잡초가 자라고 있다. 경기도 부천 내동 도로변에 핀 ...
입력:2018-08-08 04:05:01
[포토 카페] 한강에 뜬 보름달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 한강변 곳곳에서 ‘한강몽땅’ 축제가 한창입니다. 한강이 줄 수 있는 행복을 몽땅 선사한다는 뜻이랍니다. ‘만천명월’을 모티브로 만든 대형 달 모형이 한강의 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열대야도 추억이 될지 모릅니다. 글·사진=서영희 기자  
입력:2018-08-07 04:05:01
[포토] 김정은, 당 간부들 대동하고 메기 양어장 시찰
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6일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가운데 밀짚모자)의 황해남도 삼천군 메기 양어장 시찰 모습. 부인 이설주 여사(김 위원장 왼쪽) 등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이곳 양어장이 연간 생산 목표를 초과 수행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조선중앙TV  
입력:2018-08-06 20:10:01
[포토] 주렁주렁∼ 벌써 가을 문턱
입추(立秋) 하루 전날인 6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아치형 통로에 매달린 조롱박 호박 수세미 등을 살펴보고 있다. 입추는 24절기 중 하나로 선조들은 이때부터 가을이 시작된다고 여겼다. 권현구 기자  
입력:2018-08-06 19:00:01
[포토] 포르투갈·아일랜드서도 산불… 폭염에 흰 담요 덮은 빙하
포르투갈 남부 알가르브의 몬치케 마을 인근의 야산에서 5일(현지시간) 거대한 불꽃이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위 사진). 6일 산불 피해를 입은 아일랜드 브레이 마을 인근 지역 상공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가운데). 아일랜드어로 아일랜드를 뜻하는 'EIRE'와 '8'자가 선명하다. 이 글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과 독일군 파일럿이 아일랜드 영공을 침범하지 않도록 땅에 새긴 것으로서 산불이 진화된 뒤 모습을 드러냈다. 맨 아래 사진은 5일 스위스 알프스산의 론 빙하가 녹지 않도록 덮개를 덮어둔 모습. AP뉴시스  
입력:2018-08-06 18:50:01
[포토] 무더위 날리는 한강물싸움축제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5일 열린 '한강 물싸움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환한 표정으로 물총을 쏘고 있다. 이날 축제에선 물총싸움 외에도 물폭탄 대전과 수중 러닝맨 등 더위를 식힐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현규 기자  
입력:2018-08-05 21:4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