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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식투어단, 충북 음식 맛에 빠지다
일본에서 한국음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핫타 야스시씨(오른쪽)가 미식투어단과 함께 방문한 청주의 간장삼겹살 식당에서 건배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한국음식 전문가인 일본인 핫타 야스시씨가 일본인 미식투어단 24명을 이끌고 충북을 방문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미식투어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 동안 충북의 대표 음식을 맛보게 된다. 도는 지난 5월 식도락 관광을 즐기는 일본인 관광객 특성에 맞춰 핫타 야스시씨를 초청해 충북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 음식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후 충북도 미식투어 상품이 출시돼 ...
입력:2018-11-04 21:10:03
거친 바윗길 지나 시인이 된다
강원도 설악산 노적봉 ‘한 편의 시를 위한 길’을 오르다 뒤돌아보면 장쾌한 풍광이 펼쳐진다. 가운데 하얀 바위인 피너클 지대와 멀리 웅장한 울산바위가 울긋불긋 가을 단풍과 함께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왼쪽 권금성으로 이어지는 절벽도 가을의 절정을 불태우고 있다.   ‘한 편의 시를 위한 길’ 일곱 번째 피치를 오르는 등반객.   소토왕골을 아름답게 색칠한 단풍과 맑게 흐르는 계곡물. 강원도 설악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명산이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산이지만, ...
입력:2018-11-01 17:25:01
가을엔 ‘책방 순례’
농부네텃밭도서관. 한국관광공사 제공   지혜의 숲. 한국관광공사 제공   물레책방. 한국관광공사 제공   터득골북샵. 한국관광공사 제공   숲속작은책방(위)과 스몰굿씽. 한국관광공사 제공 11월은 단풍이 절정인 여행하기 좋은 때이자 책읽기 좋은 계절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작은 책방’ 이라는 주제로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 6개 장소를 선정했다. ◇책과 함께 도심 산책, 서울 경의선책거리=버려진 철길이 ‘책’을 만나 개성 있는 복합 출판문화 공간으로 변신했다. 폐...
입력:2018-10-31 19:30:01
고성 통일전망대 ‘평화관광지’로 탈바꿈
고성 통일전망대는 오는 12월 높이 34m의 해돋이 통일전망타워를 개관한다. 통일전망대 제공 분단의 상징이었던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가 평화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해돋이 통일전망타워를 오는 12월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부터 최근까지 68억원을 들여 신축한 통일전망타워는 34m 높이로 지어졌다. 기존 전망대보다 30여m 이상 높아 북녘 땅을 보다 멀리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는 단절된 경계를 허물어 남과 북이 만나는 공간인 평화통일의 문을 형상화했다. 통일홍보관과 전망교육실, 포토존 등 편의시설과 함께 실향민들이 ...
입력:2018-10-30 21: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