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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이상반응, 여성이 남성보다 더 민감
여성 고혈압 환자가 남성 고혈압 환자보다 이상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투약 시 더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압약 선택 시 남녀 성별에 따라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은 순환기내과 최성훈(사진) 교수 연구팀이 지난 11∼13일 그랜드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제6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여성에서 항고혈압제 치료’란 제목으로 이 같이 발표해 주목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최 교수는 혈압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국내외 임상연구문헌을 집중적으로 뒤졌다. 그 결과 항고혈압제(혈...
입력:2018-10-22 05:10:01
[명의에게 묻다] 요통의 원인은 대부분 ‘일자허리’ 변형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이 허리가 아파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호소하는 한 젊은 여성에게 수술하지 않고 척추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비수술 신경성형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제공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은 퇴행성 척추질환 진단 및 치료 전문가다. 세계 최다(最多) 척추성형술 시술자로 꼽힐 만큼 비(非)수술 척추질환 치료 경험이 많다. 신 병원장은 1987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95년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이후 99년까지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조교수를 지냈다....
입력:2018-10-22 05:10:01
7분 드라마로 치매 진단한다
7분짜리 드라마 한 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매를 최대 95%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대병원과 함께 뇌과학에 기반한 시나리오로 만든 영상을 토대로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된 영상은 생일을 맞은 1명과 파티에 초대받은 6명에게 일어나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미니 드라마다. 상영 시간은 7분으로 짧지만 등장인물과 배경, 소품, 어투 및 억양 등 모든 요소가 사전에 치밀하게 계산돼 개인의 인지기능 평가에 최적화됐다. 검사 대상자는 헤드기어(HMD)를 착용...
입력:2018-10-22 02:20:01
“간이 甲 환자는 乙”… 정상수치도 암 안심 못해
최원혁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젊더라도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꾸준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50대 남성 A씨는 만성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다. 간염 환자였던 어머니와 외삼촌, 형이 간암으로 사망하자 A씨에게 간암은 ‘걸리면 죽는 병’이 됐다. 평생을 불안에 떨며 살았던 A씨는 조기에 암을 발견하면 살 수 있다는 의사의 강력한 권유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암이 발병했지만 조기에 발견했기 때문에 수술 예후가 좋았다. 수술 후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암 ...
입력:2018-10-21 04:35:02
[김병수의 감성노트] 자기복잡성
  김병수 정신과 전문의 “사람은 언제나 한결같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 자신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와 인식을 자기개념(self-concept)이라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일을 잘 하는가. 가족과 사회에서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에 따라 자기 개념이 다르게 구성된다. 다양한 역할과 관계를 경험하면서 내면에는 여러 가지 자기 개념이 자리 잡게 된다.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자기 개념들의 속성이 서로 모순적이고 이질적인 정도를 일컬어 자기...
입력:2018-10-19 12:10:01
자가용 출퇴근족, 왼쪽 얼굴 빨리 늙는다
자가용 출퇴근족이라면 평소 왼쪽 얼굴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운전석 창쪽에 가까운 왼쪽 얼굴이 오른쪽보다 더 빨리 늙는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 서수홍 교수는 하루 40분∼4시간 운전해 출퇴근하는 51∼64세 남녀 1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왼쪽 얼굴이 오른쪽에 비해 햇빛에 의한 손상(광노화)을 많이 입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얼굴 표면 각 부분에 빛이 도달하는 양과 피부 광노화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빛 에너지가 오른쪽보다 왼쪽에, 윗부분보다 아랫부분에 더 많이 도달하는 것으...
입력:2018-10-17 12:05:01
비름 먹으면 뼈 튼튼해진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나물 등으로 무쳐 먹기도 하는 비름(사진)이 골다공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처음 밝혀졌다. 한국식품연구원 천연물대사연구단 성미정 박사팀은 최근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비름 추출물로부터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름은 일년생 초본식물로 열대에서 온대 지역까지 60종이 분포하며 국내에서 자라고 있는 것은 5종이다. 한때는 재배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집 근처에 자라는 잡초로 여겨진다. 연구팀은 체내에서 뼈를 파괴해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파골세포에 비름 추출물을 10, 20, 40...
입력:2018-10-17 12:05:01
[And 건강] 당신의 정자·난자는 건강하십니까
난임·불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자신의 생식 능력을 미리 체크해 보려는 미혼 남녀들이 늘고 있다. 난임은 성숙하고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있어야 예방 가능하다. 사진은 정자들이 난자를 찾아 자궁 속을 헤엄쳐 가는 모습. 게티이미지 제공   차병원 서울역센터 37난자은행 소속 연구원이 영하 198도의 극저온 탱크에 냉동 보관된 난자를 살펴보고 있다. 동결 난자는 필요시 해동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에 쓰인다. 차병원 제공 결혼 적령기 넘기고 결혼할 경우 임신율 줄고 난임 가능성 높아 작년 男 난임자 2013년 比 45%&ua...
입력:2018-10-15 12:05:01
[명의에게 묻다] 흉터 최소화·최적의 치료… ‘새삶’ 찾아준다
아주대병원 성형외과 박동하 교수(오른쪽)가 얼굴 한 편에 자리 잡은 거대모반(큰 점)을 제거한 뒤 흉터가 남지 않도록 흉터 교정 성형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제공 아주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박동하(사진) 교수는 소아 두개안면기형 및 거대모반증 교정, 흉터 제거 성형술 전문가다. 요즘 박 교수의 수술 대기시간은 무려 2년여에 이른다. 매주 월·수요일, 이틀은 종일 수술에 매달리는데도 그렇다. 워낙 까다롭고 품도 많이 드는 수술이라 보통 한 명 수술에 5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주당 2∼6명만 수술이 가능한 까닭이다. 박 교수는 1994...
입력:2018-10-15 12:10:01
[헬스 파일] 황반변성
  김태완 보라매병원 안과 교수 사람의 눈을 사진기에 비유하면 망막은 필름에 해당된다. 초점은 망막 한가운데 황반부에 대부분 맺힌다. 황반은 망막 중심부에 있는 직경 약 1.5㎜ 부위를 일컫는다. 우리가 책을 보거나 어떤 물체를 볼 때는 이 황반부를 통해 보게 된다. 그만큼 시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황반부라고 할 수 있다. 소위 황반변성이란 우리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황반부가 노화, 고도근시, 흡연 및 유전 등에 의해 병적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노화에 의해 생기는 나이관련 황반변성이 제일 흔하다. 65세 이상 노년...
입력:2018-10-15 12:05:01
대사증후군 男, 대장암 발병 1.4배… 女 1.2배
당뇨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을 안고 있으면 대장암 발병위험이 남성은 1.4배 여성은 1.2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최윤진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280만9722명의 검사자료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과 대장암 발생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 중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환자는 총 629만6903명(27.6%)이었고, 이중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6만3045명(1%)이었다. 반면 대사증후군이 없는 1651...
입력:2018-10-15 12:05:01
[And 건강] 노벨상이 주목한 ‘면역 항암제’, 암 정복 기대감
면역세포와 암세포가 결합하는 길목 차단 항암 효과내는 원리 몸의 면역 기능 조절로 암을 없애 1·2세대 암 치료제와 달리 부작용·내성 문제 크게 줄이고 다양한 암종에서 효과 기대 한국인이 많은 폐암에 탁월, 국내 제약사들도 연구개발에 진력… 임상시험 승인 건수 크게 늘어 모든 환자에 효과 있는 것 아닌데다 값도 비싸 풀어야 할 숙제도 많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2015년 91세에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 암이 뇌까지 퍼져 생존 확률이 극히 낮았다. 그런데 면역 항암제(키트루다)가 그에게 생명의 ...
입력:2018-10-08 12:10:01
[명의에게 묻다] 78세 말기신부전증 환자 신장이식도 거뜬히 성공
중앙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김향경 교수(가운데)가 신장이식수술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신장이식수술 적용대상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고령화 사회 진입과 더불어 신장이식수술을 받는 고령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병원 김향경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김향경(41·사진) 교수는 신장이식 및 혈관질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여의사다. 2001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2010년 울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2006년부터 서울아산병원 혈관외과분과에서 임상...
입력:2018-10-08 02:50:01
[헬스 파일] 고도비만과 운동의 역설
  조민영 365mc천호점 대표원장 농구를 좋아했던 고도비만 환자 A씨(28)는 친구들과 농구를 하며 한바탕 뛰고 ‘치맥’(치킨과 맥주)과 고지방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 풀기를 즐겼다. 운동으로 소모하는 칼로리가 많았음에도 30대 중반이 되자 몸무게가 어느덧 105㎏에 이르게 됐다. 땀 흘리며 운동한 이후 밤에 폭식하던 식습관이 악영향을 끼쳤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비만 예방의 일등 공신으로 꼽는다. 하지만 운동이 A씨와 같이 오히려 비만의 위험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운동 후 폭발하는 식욕이 폭식을 불러일으켜서다. 비만 치...
입력:2018-10-08 02:45:01
“뇌혈관 질환 치료 핵심은 해부학”
우촌심뇌혈관연구재단과 세종병원은 모든 뇌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의 기초인 뇌혈관 해부학을 주제로 지난 6일 북인천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지하 1층 비전홀에서 ‘2018 뇌혈관 중재치료 심포지엄(INS)’(사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참석자들에게 3차원(3D) 안경을 제공, 뇌혈관 중재치료 영상을 입체적으로 관찰하는 형식을 취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뇌혈관 해부학의 대가이자 3D 이미지를 이용한 강의와 연구로 유명한 프랑스 앙제 대학 신경외과의 필리뻬 메르치에(Phillippe Mercier) 교수를 초청했다...
입력:2018-10-08 02:45:01
비수술 척추 치료 ‘추나요법’ 美 의사 교육 과목 채택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 이사장이 지난 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 오스테오페틱의학 콘퍼런스 행사장에서 미국 의사들에게 침 치료를 시연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 제공 우리나라 한방 치료법이 미국 의료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비수술 척추 치료법인 추나요법과 동작침치료 등이 미국 의사들의 교육 과목으로 채택됐다. 자생의료재단은 신준식(한의학 박사) 명예 이사장이 지난 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 오스테오페틱의학 콘퍼런스(OMED) 2018’에 특별 초청받아 한방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 강연했다고 8일 밝혔다. 추나요법은 손이나 ...
입력:2018-10-08 02:35:01
의사는 여러 수술실 오가며 중요부분만 챙겨… 나머지는 의료업체 직원 간호사 등이 마무리
수술실의 ‘대리수술’이 연일 논란이다. 최근 영업사원과 간호조무사가 수술을 집도한 불법의료행위가 적발돼 충격을 안겼다. 수술실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책 ‘관계자 외 출입금지’를 통해 수술실 간호사의 생활을 알린 전직 5년차 수술실 간호사 엄지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수술실에는 보통 몇 명의 인력이 동원되나= 수술실에는 집도의가 있고, 보통 2∼3명의 간호사가 들어간다. 스크럽(소독) 간호사, 순환간호사, 그리고 수술보조(PA)간호사다. 스크럽간호사는 의사에게 ‘메스’를 소독해서 건네주는 역할로 ...
입력:2018-10-07 01:55:01
5년 생존율 33% 재발률 70% 간암… “환자 원하는 약 처방 기회 늘려주자”
쿠키뉴스는 간암의 특성 및 치료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치료제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마련했다. 박태현 쿠키뉴스 기자 간암은 연간 사망자수가 1만1566명으로 전체 암 종 중 사망률 2위를 차지한다. 5년 생존율이 33.6%밖에 되지 않고 재발률도 70%나 된다. 최근에는 진단방법과 치료법의 발전으로 간암의 치료 성과가 좋아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간암치료제의 급여 보장성도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쿠키뉴스는 간암의 특성 및 치료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치료제 접근성 강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제= 간암 환자...
입력:2018-10-07 04:45:01
간암 환자들, 치료제 선택도 제한돼 가계는 ‘재난’ 직면
40대 직장인 남성 A씨는 최근 간암 진단을 받았다. 이미 전이가 진행되어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 겪게 될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한참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나이의 가장으로서 아내와 자녀들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수입도 줄어들텐데 ‘기둥 뽑는 수준’의 치료비용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간암 외에도 또 하나의 ‘재난’이 덮쳐오는 것처럼 느껴졌다. 간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을 ‘간세포암’이라고 하는데 전체 간암의 약 90% 이상을 차지한다. 그...
입력:2018-10-07 04:45:01
[진료실에서] 복합통증의 고충 왜 외면하나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가 감춰둔 불을 훔쳐 인간에게 내줌으로써 인간에게 문명을 가르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불을 도둑맞은 제우스는 복수를 결심하고 판도라라는 여성을 프로메테우스에게 보낸다. 프로메테우스의 동생인 에피메테우스는 형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판도라를 아내로 삼았는데 이로 인해 판도라의 상자 사건이 일어나고 인류의 불행이 비롯됐다고 한다. 또 프로메테우스도 코카서스의 바위에 쇠사슬로 묶여 날마다 낮에는 독수리에게 간을 쪼여 먹히고, 밤이 되면 간은 다시 회복되어 영원한 고통을 겪게 됐다고 한다. 그리스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의 일화...
입력:2018-10-07 04:10:02
[안기종의 환자샤우팅] 응급실은 알아도 중증외상센터는 몰라요
‘중증외상센터’ 알듯 말듯 한 용어다. 우리에게 익숙한 용어는 아니다. 병원을 다니는 환자조차도 잘 모른다. 응급실의 별칭 정도로 이해한다. 중증외상센터란 응급실 수준을 넘어 생명이 위독한 중증외상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곧바로 관련 전문의들이 집중 투입돼 응급수술과 치료를 365일 24시간 할 수 있는 센터를 말한다. 추락사고나 교통사고를 당했거나 총상을 입거나 흉기에 찔리는 등으로 심각한 외상을 입은 경우 응급실이 먼저 떠오른다. 119구급차에 실려 온 중상 환자들이 응급실에서 다급하게 치료받는 장면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보았기 ...
입력:2018-10-07 04:10:02
당뇨환자의 적 ‘황반부종’ 조기발견 길 열린다
눈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 감각기관 중 하나다. 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눈에 대한 인류의 의존도가 70%에 달한다고 규정한다. 즉, 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주변을 인지하는데 큰 지장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안과를 찾는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당뇨를 앓고 있는 이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당뇨환자가 과거에 비해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 검사를 제외하고도 당뇨합병증인 ‘당뇨황반부종’ 환자가 전체 당뇨환자의 10%에 달하며 이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통계에 따르...
입력:2018-10-07 01:55:01
[암환자 의사를 만나다] 삶의 질 향상이 치료목표가 되다… 평생치료 요하는 전이성 유방암
박경화 고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암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세 축은 환자와 보호자, 의사이다. 세 축이 단단하고 균형 잡혀 있는 경우 환자의 치료 효과와 경과가 다른 환자 대비 매우 좋다. 반면 세 축 중 하나라도 삐걱거리면 오래 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박태현 쿠키뉴스 기자   박경화 고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8년 전인 2011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동네병원에서 찍은 X-ray에서 좌측 유방에 좁쌀 같은 것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어느 날 목욕을 하던 중 몽우리가 ...
입력:2018-10-07 01:45:01
[And 건강] ‘군발 두통’,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에 눈물·콧물
군발 두통은 두통 유형 가운데 통증 강도가 제일 세다. 환자들은 ‘머릿속이 불에 타는 것 같다’ ‘송곳으로 머리를 찌르는 것 같다’는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 사진=게티이미지 흔한 편두통·긴장형 두통보다 발병 흔치 않고 지속 시간 짧아 방치하는 경우 많아 치료 늦어 심하면 자살 충동까지 느껴 적극적인 치료가 절실하지만 국내에 허가된 요법 많지 않아 가장 효과적인 산소 흡입 치료… 건보 혜택 못 받아 고비용 부담 직장인 남성 A씨(32)는 5년 전 새벽 왼쪽 눈 안쪽과 관자놀이(눈과 귀 사이 움푹 들어간 곳)가 ...
입력:2018-10-01 12:10:01
[명의에게 묻다] “설사·복통이 잦으면 염증성 장 질환 의심하세요”
천재희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운데)가 크론병으로 인한 장염과 설사가 심해 입원해 집중치료를 받고 있는 중년 남성 환자에게 퇴원 후 철저한 자기관리의 중요함과 주의해야 할 점을 설명해주고 있다. 김지훈 기자   천재희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희(사진) 교수는 식도 위 소장 항문에 이르는 소화관 전체에 만성 염증과 궤양을 일으키는 희귀·난치성 질환, 크론병의 전문가다. 천 교수는 2011∼2012년 UN국제백신연구소에서 장점막면역학을 집중 연구했다. 장내 베체트...
입력:2018-10-01 0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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