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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중연, 트로트계 아이돌 꿈꾼다
트로트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당찬 신인이 있다. 지난 13일 국민일보 사옥에서 만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숨은 주역 김중연(27·사진)은 ‘나만의 트로트’를 보여주겠다고 호기롭게 말했다. 20대 김중연에게 트로트는 낯설었다. 어릴 적부터 아이돌을 꿈꿨고, 2015년 그룹 ‘에이식스피’로 데뷔까지 한 그였다. 김중연은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실패했다”며 “인정받지 못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지금의 소속사로 이적했고 일본 진출을 위한 아이돌 그룹을 준비했다. 갑자기 ...
입력:2020-04-17 04:10:02
다시 中 리그로? 김연경 진로 ‘코로나 변수’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2018년 12월 10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배구클럽챔피언십 3·4위 결정전에서 브라질의 프라이아를 상대로 포인트를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 엑자시바시는 프라이아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신화뉴시스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뛸 팀은 어디가 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유럽 배구리그가 ‘올 스톱’ 되면서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의 선택지가 마땅찮다. 유럽 무대를 떠나 다시 중국 무대를 노크할 거란 관측이 ...
입력:2020-04-17 04:05:01
2년 만에 돌아온 조성진… 전세계 연주여행, 방랑자의 고독 담아
다음 달 8일 2년 만의 앨범 ‘방랑자(The Wanderer)’를 발표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그는 “부상 없이 건강하게, 오래도록 피아노를 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Christoph Kostlin, DG 제공 피아니스트 조성진(26)이 돌아온다. 다음 달 8일 발매되는 2년 만의 앨범 ‘방랑자(The Wanderer)’를 통해서다. 한국인 최초로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세계적 연주자로 발돋움한 조성진의 음악적 편력과 고민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기교와 지구력을 요구하는 슈베르트의 ‘...
입력:2020-04-14 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