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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대 끊길라… 문턱 높은데다 가짜 해녀까지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제주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령 해녀가 절반이 넘지만 일이 힘들고 진입장벽이 높아 해녀 수 늘리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해녀에 대한 행정 지원이 확대되면서 ‘가짜 해녀’도 확인되고 있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현직 해녀는 3898명이다. 나이별로 20대 5명, 30대 23명, 40대 52명, 50대 337명, 60대 1169명, 70대 1651명, 80대 이상 661명이다. 중간층인 50대를 기준으로 20~40대 층은 고작 2%. 반면 60대 이상이 89%를 차지하고 있다. 70대 이상 고령도 59%로 절반을 ...
입력:2019-10-31 21:25:01
“강제징용 문제 해결 촉구”… 민변, 유엔 인권이사회에 진정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가 30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열린 일제 강제동원 배상 대법원 판결 1주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일본 정부와 가해 기업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미쓰비시는 반드시 무릎을 꿇고 저와 많은 사람 앞에서 사죄해야 합니다.”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배상 판결을 내린 지 30일로 정확히 1년이 지났다. 그러나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 구제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민변 사무실...
입력:2019-10-31 04:10:01
“소녀상 고마워요”… 성북구 학생 1500명 손편지에 美 글렌데일시 감동
서울 길원초등학교 학생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대한 감사를 담은 손편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성북구 제공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24일 글렌데일 시청에서 아라 나자리안 시장에게 손편지를 전달하는 모습. 성북구 제공일제 종군 위안부 실상을 알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을 해외에서 처음 건립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시민들이 한국학생들의 감사 손편지에 감동했다. 30일 성북구에 따르면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24일 미국 글렌데일시를 방문해 성북구 소재 14개 학교 1500여명의 초·중·고생이 쓴 감사편지를 전달했...
입력:2019-10-31 04:10:01
구글, 핏비트 품고 ‘스마트워치’ 삼성·애플과 3강 구도 ‘야심’
구글의 운영체제(OS)인 ‘웨어(Wear)’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구글 제공구글이 웨어러블 기기 업체 핏비트(Fitbit)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워치 하드웨어가 부족한 구글과 대형 업체 틈바구니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는 핏비트의 이해관계가 맞기 때문에 인수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구글이 핏비트를 우군으로 품게 되면 스마트워치 시장은 ‘애플-삼성전자-구글’ 3강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핏비트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직 논의는 초기 단계로 보인다. 구글과 핏비트는 로이터통신의 ...
입력:2019-10-31 04:10:01
北 김영철 “美, 양국 정상 친분 믿고 올해 넘기려 한다면 망상”
사진=공동취재단북한이 또다시 미국을 향해 비핵화 협상의 ‘올해 연말 시한’을 강조했다. 북한은 중량급 인사들을 내세워 미국을 압박하는 담화를 연거푸 내놓고 있다. 미국의 ‘새로운 계산법’으로 빨리 협상을 재개하자는 요구로 보이는데, 북한의 조바심이 강하게 느껴진다. 김영철(사진)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27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낸 담화에서 “미국이 자기 대통령과 우리 국무위원장의 개인적 친분 관계를 내세워 시간끌기를 하며 올해 말을 무난히 넘기려고 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미국...
입력:2019-10-28 04:05:01
“여전히 조국 수렁서 허우적”… 민주당 쇄신론 모락모락
이해찬(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전북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조정식 정책위의장의 얘기를 듣고 있다. 러시아 집권여당인 통합러시아당과의 교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러시아를 방문한 이 대표는 26일 귀국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총선이 6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도부가 ‘조국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당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오는 30일 예정된 의원총회를 전후로 지도부 쇄신론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처음으로 ‘이해찬 책임론’을 ...
입력:2019-10-28 04:05:01
[포토] BTS 월드투어 서울서 피날레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주변에 모여 있다. 이곳에서 열리는 BTS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다. 공연은 BTS가 지난해 8월부터 '러브 유어셀프'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펼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콘서트로 26~29일(28일 제외) 3회에 걸쳐 열린다. 최현규 기자
입력:2019-10-27 21:10:01
[포토] 여수 밤하늘 수놓은 화려한 불꽃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6일 열린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서 불꽃이 터지며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여수시 제공
입력:2019-10-27 21:05:01
[포토] 여의도에 나타난 ‘마블 히어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마블 등 영화 속 히어로 복장을 한 배우들이 27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한 '마블런 2019'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19-10-27 20:50:01
이태원에 70년대 美 캘리포니아 재현… 현대차·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이벤트
현대자동차는 지난 25~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와 연계한 이색 전시 이벤트(사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태원지점 및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 앤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연출했다. 현대차는 ‘포니’ ‘베뉴’ ‘코나 하이브리드’ 등 차량을 전시하고 자동차 시트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상 컬렉션 ‘Re:Style(리:스타일)’도 선보였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는 15세기 르네상스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
입력:2019-10-27 20:05:01
급성장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 글로벌 업체들 경쟁 후끈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갤럭시 버즈 제품 모습. 지난 8월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의 무선이어폰 평가에서 애플의 에어팟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제공, 게티이미지무선 IT 기기의 대명사가 된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약 4600만대였던 무선 이어폰 시장 규모가 내년 1억29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년 만에 시장이 무려 세 배로 커지는 셈이다. 삼성전자와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연결성을 무기로 무선 이어폰 시장...
입력:2019-10-27 20:00:01
블루투스 이어폰 후발 주자들도 앞다퉈 시장 공략
아마존 에코버즈(위)와 LG 톤플러스 프리 제품 사진. 각사 제공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IT 기업들이 앞다퉈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목에 두르는 넥밴드형 제품으로 재미를 본 LG전자 역시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 국내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들인 만큼 넘어야 할 산도 많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각자의 장점을 내세워 점유율을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2020년대 무선 이어폰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아마존은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 ‘알렉사’를 탑재한 무선이어폰 ...
입력:2019-10-27 20:00:01
김정은 “너절하다”는 금강산 남측시설 10년간 문닫혔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시찰하던 중 해금강호텔 앞에서 당국자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지지도를 통해 금강산관광지구 총개발계획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일대의 남측 시설을 철거하도록 지시했다는 소식에 금강산 관광사업 재개를 준비하던 현대아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상당수 시설의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일각에선 김 위원장의 이번 지시가 남북 간 실무회담 또는 사업자인 현대아산과의 협의를 염두에 둔 조치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
입력:2019-10-24 04:05:01
“지구 반대편 손주들 보고플 때 끄적이고 그렸는데… 77살에 스타될지 몰랐지”
4년 전 브라질 이민생활 도중 한국으로 떠나보낸 손주들이 그리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다 ‘인스타그램 스타’가 된 안경자(왼쪽)·이찬재씨 부부가 14일 경기도 부천의 자택에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이병주 기자이찬재(왼쪽 세 번째)씨와 안경자(가운데)씨가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한 브라질대사관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아들 지별씨, 딸 미루씨, 손주 알뚤과 알란, 아스트로와 함께 촬영한 사진. 이미루씨 제공“우리에게도 젊은날이 있었다. 꿈이 있었고 힘겨운 나날도 있었지. 머리와 가슴 속에는 지식과 체험의 지혜가 가득 차 있다...
입력:2019-10-26 04:10:01
[포토] 농민단체, WTO 개도국 포기 반대
농민단체 회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기로 한 정부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입력:2019-10-25 18:35:01
“중국 매력 떨어졌다”… 인도로 발길 돌리는 글로벌 기업들
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3월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S10 출시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제품을 시용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중국이 전 세계의 공장이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13억 인구의 방대한 시장, 저렴한 인건비 등으로 중국으로 향했던 글로벌 기업들은 인도, 베트남 등 ‘제2의 중국’을 찾아 떠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아이폰 제작을 담당하는 폭스콘이 더욱 정교한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인도에 있는 설비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아이폰XR을 인도 내수 시장용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WSJ 테크 분야 기자인 뉴리 퍼넬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인도...
입력:2019-10-25 04:10:02
갈등해결 물꼬튼 한·일… 아베 “외교 소통 지속”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로 촉발된 한·일 갈등 이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가 담긴 친서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전달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고, 양국 총리는 현 갈등 상황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다만 관심이 집중됐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구체적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총리와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입력:2019-10-25 04:10:02
한·일 대화 분위기 조성에 만족… ‘징용’ 간극은 여전
이낙연(왼쪽)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 총리는 회담 결과에 대해 “이제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진 외교 당국 간 비공개 대화가 이제 공식화됐다고 받아들인다”고 평가하면서 “이제부터는 속도를 좀 더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24일 회담을 계기로 한·일 갈등 해소를 위한 양국 간 협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한·일 간 핵심 현안인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문제...
입력:2019-10-25 04:05:01
“남의 나라 축제에 왜 열광” VS “재밌어서 그냥 즐길 뿐”
대형 쇼핑몰이나 마트, 빵집, 커피전문점, 인테리어 매장 등에 가면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기념하는 제품이나 소품들이 즐비하다.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는 요즘이지만 10월엔 핼러윈데이 분위기가 곳곳에 흐른다. 24일 유통·식품·호텔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 롯데몰, 홈플러스 등 유통업계는 최근 3~4년 동안 핼러윈데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늘리고 제품 구성도 다양화하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관련 상품 출시가 급증하고 판매 기간도 늘었다. 파리바게뜨만 해도 2010년 핼러윈 관련 제품이 3종 정도에 불과했는데 2017년 14종으로 ...
입력:2019-10-25 04:05:01
한국 ‘WTO 개도국 지위’ 공식 포기한다
정부가 25일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공식적으로 포기한다. 1995년 WTO 자유무역 틀이 갖춰진 지 25년 만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을 지켜야 한다는 명분이 개도국 지위 유지의 근거였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액 세계 4위, 국민총소득(GNI) 세계 10위라는 한국 경제 위상과 동떨어진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동안 국제사회의 꾸준한 문제 제기도 있어왔다. 다만 모양새가 좋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밀려 다섯 번째로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는 국가가 된다.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 형식에서 벗어...
입력:2019-10-25 04:05:01
유사시 일본보다 30분 신속 대응 ‘독도 수호 전초기지’
오늘은 독도의 날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군수 관할 구역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분명히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올 들어 24일까지 독도 관광객 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23만9987명이 독도를 찾았다. 일본과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더 많은 이들이 독도를 떠올린다는 뜻이다. 독도는 더 이상 ‘외로운 섬’이 아니다. 지난 20일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카메라에 담았다. 드론에 자체 내장된 파노라마 기법으로 촬영하고 포토샵으로 후보정을 거쳐 360도 구형으로 표현했다. 독도=윤성...
입력:2019-10-25 04:05:01
美 15년인데 韓은 18개월… 아동음란물 처벌 잣대에 여론 분노
한국 남성이 운영한 세계 최대의 아동음란물 웹사이트 ‘웰컴투비디오(Welcome to Video)’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운영자 손모(23)씨가 지난해 국내에서 체포됐지만 1년6개월 징역형에 그쳤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사이트 이용만으로도 10년 이상 실형을 선고받은 외국과 견줘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쏟아진다. 여성단체 관계자들은 지난해 아동성범죄를 포함한 성범죄 처벌 관련법이 개정됐음에도 현실은 달라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손씨를 강력히 처벌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4일 밤까지 23만여명이 동의(사진)했다. 지난 20일 ‘운영자 손씨와 이용자들의 ...
입력:2019-10-25 04:05:01
[포토] ‘양양 연어축제’ 오세요
양양군민과 관광객들이 24일 양양 남대천에서 열린 ‘양양연어축제’에서 연어를 손으로 잡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19-10-24 21:55:01
[포토] 부산 유엔공원 찾은 호주 군인들
제74회 유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호주 군인들이 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의 6·25전쟁 전몰 장병 묘소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19-10-24 21:55:01
[포토] 초정밀 드론, 독도 속살을 살피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지난 23일 독도에서 첨단장비 ‘라이다(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독도의 천연기념물을 조사했다. 라이다는 근적외선 레이저가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3차원 정보를 획득하는 장비로, 국내에서 문화재 조사에 사용하기는 처음이다. 사진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라이다로 촬영한 하늘에서 본 독도 모습.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라이다로 촬영해 얻은 독도의 지형 정보.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연구소 직원들이 라이다를 하늘로 띄우는 장면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입력:2019-10-24 21: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