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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원 첫 코로나 사망 공화당 론 라이트 의원
론 라이트 연방 하원의원   연방 하원의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   NBC방송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지역구를 둔 공화당 소속 론 라이트 하원의원이 7일 숨졌다.   라이트 의원 사무실은 보도자료에서 "라이트 의원이 67세를 일기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아내와 함께 텍사스주 댈러스의 병원에서 2주간 입원치료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연방의원 가운데 코로나19로 사망한 건 라이트 의원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달 21일 감염 판정을 받았다.   라이트 의원...
입력:2021-02-09 08:56:44
자녀당 월 250~300달러 지원 7월부터 1년 동안
오는 7월부터 매달 250~300달러의 자녀 수당이 지원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연합>   미성년 자녀 일인당 매달 250~300달러씩 현금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코로나 구제 부양안의 하나로 자녀당 3,000달러 이상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 보도했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7만5,000달러(부부 합산 15만 달러) 이하 가정이며 자녀가 6세 미만이면 매달 300달러, 6~17세의 경우는  250달러씩 1년간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LA타임스는 우선...
입력:2021-02-09 08:16:32
"실내 예배 금지 못한다" 연방대법원 한인2세 목사 주도ⵈ 교회가 승소
패사디나에 위치한 다민족 교회 하베스트락처치 담임 채 안 목사가 7일 예배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방대법원의 실내 예배 허용 판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AP 연합>     교회가 실내에서 현장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연방대법원은 교회의 실내 예배를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금지할 수 없다고 5일 판결했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직후 이에 맞춰 주정부는 6일 실내 예배를 허가하는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판결은 한인 2세인 체 안 목사(한국 ...
입력:2021-02-09 07:28:55
일인당 1,400달러 경기부양안 확실시 다음달 지급 전망ⵈ 17세 이상 자녀 포함
  조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경기부양안이 다음달 시행될 전망이다.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척 슈머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EPA 연합>   일인당 1,400달러씩 지원하는 ‘코로나 경기 부양안’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돌입해 오는 3월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상원은 5일 코로나19 구제법안을 과반 찬성만으로도 통과시킬 수 있게 하는 '결의안'을 찬성 51표, 반대 50표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마련한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법안이 공화당의 동의 없이도 통과될 ...
입력:2021-02-06 05: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