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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프, 인종차별 업체 미리 알려준다
식당 등을 검색할 때 자주 사용하는 비즈니스 리뷰 플랫폼 ‘옐프’가 앞으로는 인종차별적 업소에 대해서 경보 기능을 작동한다.   옐프는 명백한 인종차별을 경험한 소비자가 신고하면 해당 업체의 리뷰 사이트에 인종차별 경보가 게재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종을 비하하는 언행이나 상징을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 비난이 많아질 경우 아예 새로운 웹페이지를 만들어 구체적인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다.   억울한 피해 업소가 나오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신고 내용을 확인하는 검증 시스...
입력:2020-10-13 06:02:10
LA 한국교육원 한국어 장학생 발표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한국어 학습 성적이 우수한 장학생 34명을 선발했다.   대상자는 올해 한국교육원 및 정규학교 한국어반에서  한국어를 공부한 학생들이다.   우수 장학생 9명은 내년 한국 연수에 참여하게 되며 전원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2020 한국어반 장학생’ 명단은 웹사이트(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386-3112
입력:2020-10-13 06:00:18
스마트폰 액정에 28일 생존 코로나 바이러스 새 연구
코로나 바이러스가 예상보다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 항공사가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기 위해 여객기에 그림을 그려 넣었다. <AFP 연합>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휴대전화 액정 등의 유리 또는 지폐 표면에서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오랜 기간인 28일 동안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BBC방송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12일 호주의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가 '바이러스학 저널'(Virology Journal)에 발표한 내용을 전하면서 이와 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20℃ 상온 상태와 ...
입력:2020-10-13 05:58:14
가주 · LA 업소 가장 큰 타격 문 닫은 업체 전국 1위
캘리포니아와 LA 비즈니스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코로나 진료소 앞을 지나는 주민.<EPA 연합> 캘리포니아와 LA 비즈니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비즈니스 리뷰 사이트 ‘옐프’(Yelp)가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에서 폐업한 업체는 1만9200곳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텍사스 주가 8900곳, 플로리다 주가7100곳, 뉴욕 주가 6400곳, 일리노이 주가 3800곳으로 뒤를 이었다.   ...
입력:2020-10-13 05:52:21
신임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임 감독회장에 선출된 이철 목사(오른쪽).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4회 총회 신임 감독회장에 이철 목사가 당선됐다.    이철 목사는 46%의 득표율 기록하며 미주를 제외하고 호남특별연회까지 참여한 11개 연회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러한 기록은 감리회 감독회장 선거 사상 처음이며 득표율도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 목사는 “지지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최우선 과제는 감리교회의 안정이며 그래서 먼저...
입력:2020-10-13 05:47:01
큰교회가 작은교회에 월 1000달러 지원 파트너 맺어 강단교류 서로 성장하기
PIM 컨퍼런스에서 김웅민 목사가 온라인으로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성경은 가난한 자에게 나누지 않는 부자의 탐욕과 이기심을 지적한다. 하나님의 나라와 공의는 사랑을 실천할 때 세워진다.   연합감리교(UMC) 한인교회 가운데 서부 지역에 위치한 교회들은 독특한 나눔의 실행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겸허함과 이웃에 대한 책임감, 공동을 향한 연대감을 다진다.    큰 교회가 미자립 교회를 선교파트너로 맞아 들여 서로 언약을 맺고 매달 1000 달러씩 지원한다.    연합감리교 서부지역 한인 교회들은 지난 6일에...
입력:2020-10-13 05:42:58
주정부 "디즈니랜드 영업 안된다"
디즈니랜드에 대한 폐쇄 조치가 당분간 지속된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기 전에는 대형 놀이공원의 문을 다시 열 수 없다고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루는 원칙을 지킬 것이며 그것이 주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디즈니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방침을 수용할 수 없다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입력:2020-10-10 06:03:01
일부 고교 제한적 대면 수업 교사 · 학생 확진자 현황 공개
플러튼 등 일부 지역 하이스쿨이 제한적 대면수업을 시작한다. <EPA 연합>   한인 학생이 많이 재학 중인 서니힐스 등 풀러턴 지역 8개 하이스쿨에서 다음달 2일부터 제한적으로 대면 수업이 시작된다.   풀러턴, 부에나파크, 라하브라 지역이 포함된 고교플러턴조인트유니온 교육구는 지난 6일 이들 8개 고등학교의 대면 수업 재개안을 승인했다.   이에 해당하는 하이스쿨은 서니힐스, 부에나파크, 풀러턴, 라하브라, 라시에라 얼터너티브, 라비스타 컨티뉴에이션, 소노라, 트로이 등이다.   이들 학교는 교실에서 대...
입력:2020-10-10 06:00:05
확진자 늘며 경제 재개 주춤 입원 증가해 야전병원 설치도
LA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사진은 확진자가 속축하고 있는 백악관에서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   LA 카운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영업 재개를 위한 완화 조치가 당분간 어려워지게 됐다.   LA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1,645명으로 증가해 지난 6주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또 8일에도 신규 감염자가 1,280명에 달해 1,000명 수준을 넘어섰다.   현재 LA 카운티는 가장 엄격한 경제 중단 조치인 1단계를 시행중이다.  이를 2단계로 승급시켜 비...
입력:2020-10-10 05:52:21
'온라인 성찬' 디지털예배의 필수 요소 오감 동원한 예배 위해 예술 중요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김남중 교수가 온라인 성찬예식을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더믹은 온라인 예배라는 새롭고 낯선 지경을 몰고 왔다. 이전에는 간헐적이고 선택적이던 온라인 예배가 마냥 거부하기만은 힘든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해도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제 ‘뉴 노멀’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온라인 예배에서 성찬과 예전을 어떻게 치러야하는 가를 논의하고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이 주관...
입력:2020-10-10 05:4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