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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라이프] 생활밀착형 제품서 사치품까지… 백화점 PB 인기 여전
백화점이 다양한 분야의 PB를 만들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위부터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PB ‘시코르’ 서울 강남역점 전경, ‘시코르’의 메이크업쇼. 신세계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엘리든 맨’ 매장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안경 제작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공장과 손을 잡고 PB 선글라스 ‘뷰(VIEU)’를 지난해 론칭했다. 사진은 뷰 매장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직접 다이아몬드 원석을 구입해 제작·판매·브랜...
입력:2019-06-17 04:05:01
[And 라이프] 살살 녹는 ‘작은 사치’ SNS 바람타고 훨훨
콘래드 서울 ‘37 빙수’는 투명한 돔 모양 뚜껑을 열면 드라이아이스가 흘러나와 구름 위에 빙수가 떠 있는 느낌을 주는 독특한 플레이팅으로 인기가 높다. 콘래드 서울 제공 결혼 4년차인 백모(35)씨 부부는 여름이면 고급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야근에 지친 3년 전 어느 날 ‘미친 척하고’ 두 사람 한 끼 식사보다 비싼 호텔 빙수 먹은 게 처음이었다고 한다.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예쁘게 담긴 빙수를 나눠 먹은 그날의 ‘위로’를 잊지 못해서, 두 사람은 여름이면 과감하게 호텔 빙수에 투자한다. 백씨는 “평소 사치...
입력:2019-06-09 22:25:01
[And 라이프] 사지 마세요, 이번엔 감동만 담아가세요
맥심 모카골드 광고모델인 배우 이나영이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문을 연 맥심 모카골드의 5번째 팝업카페 ‘모카라디오’의 DJ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결혼 준비의 모든 것을 구현한 공간 ‘웨딩북 청담’. 웨딩북 제공   ‘아디다스 런베이스’에서 진행한 ‘비어 요가’ 프로그램. 아디다스 제공   미국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 요리를 배우는 현지인들. 샘표식품 제공 여행을 즐기는 직장인 김윤정(39)씨는 지난 2015년 제주도...
입력:2019-05-27 04:05:02
[And 라이프] 매장 편의성 없어도 떠들썩해도 커피에 열광하는 한국
미국 커피전문점 ‘블루보틀’이 한국에 처음 문을 연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블루보틀 1호점에 들어가기 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 커피 한 잔을 위해 블루보틀을 찾은 이들은 4~5시간은 기본이고 8시간 이상 줄을 서기도 했다. 하늘색 병 모양의 블루보틀 로고 아래서 찍은 인증샷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시스   바리스타들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인 더종로R점에서 커피를 내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1999년 한국에 처음 들어와 지난달 기준 1280개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커피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6년부터는 스...
입력:2019-05-12 21:35:01
[And 라이프] 4조원대 ‘검은 반도체’ 잡아라… 한·중·일 ‘김’ 삼국지
사진=각 사 제공, 게티이미지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 때문에 한국인 밥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밑반찬 김. 평소 반찬투정이 심한 아이들도 김에 밥을 싸서 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워낸다. 연간 소비하는 김만 100억장에 달할 정도로 한국인은 김을 즐겨 먹는다.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의 풍경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김은 초밥과 주먹밥, 국 등을 만드는 데 널리 사용되며 이들 식탁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김의 위상 변화가 심상치 않다.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미국...
입력:2019-04-29 04:15:01
[And 라이프] “소방관들이 진짜로 필요한게 뭔가 고민하며 현장으로 뛰죠”
  이베이코리아 소셜임팩트팀 원종건 매니저(왼쪽)와 충북소방본부 충주소방서 충주호 수난구조대 대원들이 지난해 2월 내륙지방에서 수난구조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소방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제공   ‘히어, 히어로’(Here, Hero) 캠페인 비디오를 찍기 위해 장비를 갖춰 입고 모인 강원도 대관령119안전센터 소방관들. 이베이코리아 제공 지난 2017년 6월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경남 양산 영축산자락을 두 남자가 함께 오르고 있었다. 나무를 헤치고 바위를 넘으며 길이라고 할 ...
입력:2019-04-15 09:16:46
영양만점 두릅·닭가슴살 “춘곤증 물렀거라”
  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 오태현 조리장 한낮의 따스한 햇살이 몸과 마음을 나른하게 만드는 계절, 봄이다. 나른함에 그저 온몸을 내맡길 수 있다면 좋으련만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나른함과 싸워야 한다. 춘곤증이라는 강력한 상대를 이길 만한 좋은 방법이 없을까. 춘곤증 극복에 좋은 식재료 중 하나는 ‘두릅’이다. 독특한 향에 쌉싸름한 맛의 두릅은 사포닌이 풍부하고 비타민 A와 C, 칼슘, 섬유질 등의 함량이 높아 영양에도 좋다. 4~5월이 제철로 땅에서 돋는 새순인 땅두릅과 나무에 달리는 새순...
입력:2019-04-11 21:15:01
[And 라이프] 가루→액체→시트·캡슐… 세탁세제의 무한변신
국내 세탁세제는 분말형에서 액체형으로, 최근에는 액체형에서 시트·캡슐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LG생활건강이 1966년 출시한 ‘하이타이’, 애경산업의 ‘스파크’, 퍼실의 ‘퍼실 프리미엄 고농축 파워젤’, LG생활건강의 ‘피지 파워젤 오리지날’, 애경산업의 ‘리큐 제트 센시티브’, 퍼실의 ‘듀오캡스 파워’, LG생활건강의 ‘피지’. 각사 제공, 게티 이미지 서울 은평구에 살고 있는 직장인 두모(61)씨는 최근 웃지 못할 일을 겪었다. 얼마 전 대형...
입력:2019-04-08 04:05:02
[And 라이프] 올해 50살 식품기업 4곳 “또 다른 50년을 준비하라”
  출시 당시 오뚜기 즉석 카레 제품 사진. 오뚜기 제공   사상 처음으로 비행기를 통해 젖소를 국내로 들여오는 모습.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의 성인영양식인 ‘셀렉스’의 라인업. 매일유업 제공 1969년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해다. 이 해 오뚜기·동원·매일유업·한국야쿠르트가 설립되면서 밥에 비벼먹기 좋은 카레와 유산균 발효유 ‘야쿠르트’, 참치캔, 상온에서 10주간 보관 가능한 우유 등이 차례로 세상에 나왔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택...
입력:2019-03-25 04:10:01
[And 라이프] 전기차 충전·홈쇼핑 반품하러 난 편의점에 간다
서울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 이모(31·여)씨에게 편의점은 ‘없어서 안 되는 존재’다. 서울 강남 번화가의 빌라에 사는 이씨는 집 근처 편의점의 ‘택배 보관함 서비스’를 이용해 택배를 받는다. 집 앞으로 배달을 받았다가 배송된 제품을 잃어버린 적도 있고, 혼자 살다보니 낯선 사람들이 문 앞을 오가는 게 부담스러워서다. 집 근처에 약국이 없다보니 간단한 상비약은 편의점에서 산다.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이씨는 ‘필요한 만큼만, 필요한 때’ 사는 걸 소비 신조로 삼았다. 과일, 샐러드, 두부, 콩나물 등 간단한 식재료...
입력:2019-03-11 04:05:01
[And 라이프] 가볍고 튼튼… 가성비 좋은 입학 선물 골라보세요
유통·식음료업계가 입학 시즌을 앞두고 경쟁적으로 책가방과 책상, 학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뉴발란스 키즈 ‘아이콘 스쿨’ 시리즈 ‘엔라이트’ 책가방. 뉴발란스 제공   이마트의 ‘에어·윈드’ 책상. 이마트 제공   다이소 ‘공주토끼 노트’. 다이소 제공 올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손자 3명을 둔 이모(68)씨는 지난 6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서울 중구의 한 백화점을 찾아 각 브랜드별 책가방과 실내화 주머니를 꼼꼼히 살폈고,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입력:2019-02-25 04:05:01
[And 라이프] “착한 소비자를 잡아라”… 유통가, 친환경 전략에 사활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유통 업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재활용 포장재와 친환경 시스템 개발, 로컬 푸드 이용 및 에코백, 에코통 활용 등 환경 친화적인 소비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CJ ENM 오쇼핑 부문, 스타벅스, 롯데마트, GS프레시, 타파웨어, 현대홈쇼핑 제공 직장인 권지나(32)씨는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남편을 위해 새벽배송을 애용한다.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는 국거리, 밑반찬, 신선한 채소와 과일, 빵 등을 주로 산다. 대량 구매도 해봤지만 상하거나 유통기한을 훨씬 넘겨버리는 일이 많아 소량씩 자주 사는 걸 택했다. 하지...
입력:2019-02-11 04:05:01
명절 식단 ‘밥상의 전환’ 어때요… 굴·겨울 시금치의 향긋한 만남
오이스터 록펠러   ‘나인스 게이트’ 이귀태 주방장 ‘바다의 꿀’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겨울철 대표 제철 식재료 중 하나다. 굴만큼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러 나라에서 즐겨먹는 해산물 식재료도 드물다. 굴을 활용한 요리도 그만큼 다양하다. 생굴, 굴무침, 굴전, 굴밥, 굴튀김 등 굴요리는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설 연휴를 맞아 명절 음식이 질린다면 색다른 굴 요리로 기분 전환을 해보면 어떨까. 크림을 베이스로 하는 서양요리인 ‘오이스터 록펠러’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서울 웨스...
입력:2019-01-31 22:10:01
냉동만두의 반전… 현대사와 함께 변신해 온 30여년
사진=게티이미지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한 해 동안 먹는 냉동만두는 얼마나 될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1인당 평균 2.3㎏씩 먹었다. 냉동만두 한 봉지가 450g정도인데 1년 동안 1인당 5봉지가 넘는 냉동만두를 먹은 셈이다. 2012년(1.16㎏)보다 배 이상 늘었다. 구체적으로 남성은 연간 약 2.7㎏, 여성은 1.9㎏씩 소비했다. 특히 10~20대 남성은 9봉지 가량의 냉동만두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20대 남성 4.1㎏·10대 남성 3.9㎏). 냉동만두는 어떻게 이토록 사랑받게 됐을까.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만두는 집에...
입력:2019-01-31 21:55:01
[And 라이프] 긴~ 설 연휴, 호텔에서 힐링해보세요
영남권 최대의 썰매 코스를 갖추고 있는 경주월드를 찾은 관광객들이 눈썰매를 즐기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경주가 판매 중인 ‘스노우파크 패키지’는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이 포함된 숙박 상품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제공   해비치호텔 제공.   롯데호텔 제공.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제공.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장맘 김주영(38)씨는 겨울 휴가를 언제, 어떻게 쓸지 고민이 깊었다. 다음 달 중순쯤 유치원 졸업 후 생기는 열흘의 공백을 어떻게든 메워야 했기 때문이다. 설 연휴 뒤라 휴...
입력:2019-01-28 04:05:01
[And 라이프] 돈 없어도, 카드 없어도… 즐겨라, 멤버십 포인트 ‘공짜 쇼핑’
직장인 김진아(39)씨의 지난 12일 하루는 이랬다. 커피전문점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간단하게 아침 겸 점심을 먹은 뒤 친구와 영화를 봤다. 극장 근처 헬스 앤드 뷰티 숍에서 핸드크림을 사고, 마트에 들러 과일과 고기를 사서 집으로 돌아갔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지만, 비밀이 하나 있다. 김씨는 이날 교통비를 제외하고는 현금은 물론이고 카드조차 쓰지 않았다. 비결이 뭘까. 이날 김씨의 지갑은 스마트폰이었고, 지갑 속 결제 수단은 유통 멤버십 포인트였다. 대부분 유통 포인트는 1000포인트 이상이면 제휴 브랜드사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김씨는 이...
입력:2019-01-14 04:05:02
[And 라이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호텔서 해볼까
  강원도 고성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해돋이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바닷가로 나가지 않고도 오션뷰 객실에서 편안하게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제공 워킹맘 백세희(39)씨의 연말 계획은 이렇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과 함께 해돋이를 보러가는 게 가장 중요한 이벤트다.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4살 아들도 함께 추운 바닷가로 데려갈 생각을 하니 다소 막막했다. 고민 끝에 생각해낸 게 호텔이었다. ‘해돋이 뷰’가 가능한 호텔을 찾아 서둘러 예약을 하고 따뜻한 곳에서 막 초등학생이 될 첫 아이의 앞날을 ...
입력:2018-12-31 04:05:01
[And 라이프] 봉지라면 주춤한 사이… 라면 왕좌 넘보는 컵라면
1인 가구 증가와 출생률 감소는 한국사회·경제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식품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주말을 맞아 라면을 먹는 가족은 줄고, 편의점 등에서 혼자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국내 유업계는 '하나만 잘 키우자'는 부모들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원산지·성분·열량 등을 골고루 챙긴 프리미엄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1인 가구 증가가 국내 라면업계 트렌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업계는 올해 들어 ‘해물안성탕면컵’ ‘양념치킨 큰사발면’(이상 농심) ‘쇠고기미역국라면’ &lsquo...
입력:2018-12-17 04:05:01
내년 소비 트렌드는 ‘DETAIL’, 생산·판매·소비를 주도하는 개인
4년 전 창업한 스타트업 ‘후케어스’는 홈트레이닝 서비스 전문 업체다. 헬스 트레이너가 고객의 집으로 찾아가 트레이닝을 도와준다. 서비스는 10회, 20회 등 횟수로 제공된다. 헬스클럽이 아닌 집에서, 주·월 단위가 아닌 횟수로 쪼개서 이용하는 새로운 소비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내년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DETAIL(디테일)’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산·판매·소비에서 개인의 역할이 커지고 소비자 요구가 세분화되는 현상을 6가지 알파벳으로 분류했다. D는 ‘...
입력:2018-12-16 18:30:01
[And 지역 리포트] “장인과 디자이너 협업으로 봉제산업 활력 되찾아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난 6일 열린 ‘2018 서울봉제포럼 수주상담회’에서 신용남 신구대 패션디자인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패션·봉제 산업 미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서울 봉제포럼과 함께 지난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의류제조업체 수주상담회’에서 참가 업체들이 수주를 희망하는 제작 업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수주 상담회에서 참여업체 기술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다. 권현구 기자   이날 행사장에...
입력:2018-12-12 04:05:01
제과업체, 과자에 요리 맛을 입히다
한 끼 요리 대신 고급 식재료를 쓰거나 ‘요리맛’이 나는 과자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왼쪽부터 어니언 토마토 파스타칩·오리온 머쉬룸 크림 파스타칩, 해태제과 빠새 콘치즈 랍스터 맛, 오리온 꼬북칩 히말라야 소금맛, 롯데제과 오잉 낙지호롱구이맛. 각사 제공 1인 가구 증가가 제과업계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올해 들어 ‘꼬깔콘 버팔로윙맛’ ‘오잉 낙지호롱구이맛’(이상 롯데제과) ‘빠새 콘치즈랍스터맛’ ‘타코야키볼 와사비맛’(이상 해태제과) ‘머쉬룸 크림 파스타칩’ ‘어니언 토마토 ...
입력:2018-12-11 04:05:01
[And 컨슈머리포트-프랑크 소시지] ‘비바크 부어스트’ 최종평가 5점 만점…완벽한 1위
사진=게티이미지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뷔페 ‘브로드웨이’ 셰프들이 5일 호텔 1층 브로드웨이에서 프랑크 소시지 5개 제품을 맛보며 평가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민 총주방장, 손은덕·오영준·박정수 셰프, 김순기 상무. 윤성호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문화생활을 즐기거나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요즘은 홈 파티도 인기다. 소중한 사람들과 집에서 만든 음식을 차려놓고 도란도란 시간을 보내는 데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면...
입력:2018-12-10 04:05:01
전국 유명 맛집, 수도권 집결…“백화점에서 맛을 즐겨요”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후쿠오카 맛집 ‘키와미야’의 함박스테이크, 39년 전통의 전북 전주 비빔밥 전문점 ‘한국집’, 인천 차이나타운 중식당 ‘만다복’,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느티나무 곰이복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등 유명 맛집들이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사 제공 맛집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지역 곳곳에 숨은 맛집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과 해외의 유명 맛집들을 앞다퉈 유치하면서다. 수도권 ...
입력:2018-12-08 04:05:01
실내 서핑에 펫파크까지… 여기 아울렛 맞나요
정식 오픈을 하루 앞둔 5일 경기도 용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을 찾은 고객들이 쇼핑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오른쪽은 외국인 서퍼들이 아울렛 기흥점 내 실내 서핑숍에서 서핑보드를 타는 모습. 롯데쇼핑 제공 11만3000t의 물이 쏟아지자 1분이 안 돼 463.4㎡(140평) 규모의 공간이 가득 찼다. 1시간에 4만원이면 횟수 제한 없이 시속 27㎞ 속도로 흐르는 인공파도에 몸을 실을 수 있다. 서핑보드 등 장비도 빌려준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를 기록했지만 이곳에서는 실내 서핑이 한창이었다. 두꺼운 외투만 아니었다면 한여름...
입력:2018-12-06 04:05:01
[And 라이프] 거창한 트리·파티 사절… 올 크리스마스 트렌드는 ‘소확행’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 가로수를 수놓은 불빛들, 거리에 흐르는 캐럴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풍경은 어느새 희미해졌다. 거리 곳곳에서 들썩이던 흥분은 잠잠해진 대신 잔잔한 느낌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살며시 집 안으로 들어왔다. 올해 유통가 크리스마스 트렌드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이다.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의 생활잡화점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에는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쇼핑객들로 북적였다. 털실과 나뭇조각으로 만든 작은 인형, 블링블링한 느낌의 발광...
입력:2018-12-03 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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