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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과 학대의 갈림길] “한국사회, 체벌 없이 아이 키울 준비됐다”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지는 학대에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국민일보의 기획보도를 마무리하는 좌담회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사무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모두 “이제 첫발을 뗐을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왼쪽부터 박우근 안서연 최수영 변호사,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지훈 기자 글 싣는 순서 <1부> 국내 실태 <2부> 해외 사례: 해외에서의 훈육과 학대 경계선 <3부> 대안을 찾아서 ① 부모교육과 재발 방지책부터 ② 전문가 대담 (끝) 아동학대 판결문 분석한 전문가 4명의 의견은 훈육과 ...
입력:2018-06-06 05:05:04
[도전 DNA 되살리자] “우리 기술력, 세상에 없는 무기 만들 수 있는 수준”
김세훈 국방과학연구소(ADD) 책임연구원이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06년부터 ADD에서 탄도미사일 개발 임무를 맡고 있는 김 연구원은 “한국의 기술력은 선진국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며 “대한민국의 탄도미사일 개발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軍 제시 사거리·탄두 중량 맞춰 미사일 개념도 구상 탄도미사일 체계 설계 임무 미사일이 주요 타깃으로 삼는 표적의 특성 등 정밀 분석해 탄두의 중량과 종류 결정 “강대국 사이에 있...
입력:2018-06-04 05:05:03
[생각해봅시다] “여자 몸이 음란물인가” vs “사회통념상 도 넘은 행동”
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이 2일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에서 상의탈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불꽃페미액션 제공 여성단체 회원들이 자신들의 반라 사진을 삭제한 페이스북을 규탄하는 상의탈의 시위를 벌였다. 여성의 몸을 음란물로 대하는 인식에 저항한다는 취지였지만 논란이 거세다. 여성의 몸에만 적용되는 차별적 기준을 비판하며 시위를 지지하는 의견과 이런 시위방식은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은 2일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에서 “내 몸은 음란물이 아니다”라...
입력:2018-06-04 0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