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역사여행] 조선을 사랑한 일본인, 기독 공동체 터전 세우다
- 전북 고창군 부안면 부안초등학교. 1910년대 일본인 마스토미 장로가 조선인 선교를 위해 오산교회를 세우고, 이어 미션스쿨 흥덕학당과 오산학교(아래 흑백사진)를 설립했다. 현 부안초교는 이 학교가 전신이다. 학교 교정에 1회 졸업생들이 심은 아카시아 한 그루(사진 왼쪽)가 보인다. 마스토미는 1995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마스토미 야스사에몽 (1880~1934) 마스토미 부부와 그의 어머니(앞줄). 뒷줄은 마스토미 지원으로 고베신학교에 유학한 조선인 3인으로 추정된다. 현 오산교회 인근 옛 오산교회 사택. 1980년...
- 입력:2021-08-13 1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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