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역사여행] ‘사면초가 고난’ 속에도 의료선교의 꽃을 피우다
- 인천 율목동 인천기독병원 장례식장 뒤편. 붉은 벽돌 건물 가운데 부분이 1930년대 초 미국 감리회 성도들의 선교 헌금으로 건축된 병원 일부다. 아래 사진의 맨 우측. 6·25전쟁을 겪으면서도 파괴되지 않고 유일하게 남은 부분이기도 하다. 이후 좌우로 증축했으며 관사·행정실 등으로 사용됐다. 원목 강경신 목사는 “복원을 서둘러 역사 유적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쟁 참화를 딛고 재건된 병원. 1956년 사진. 로제타 홀 (한국명 허을·1865~1951) 병원 내에 있던 인천기독간호대 후신 안산대학. ...
- 입력:2021-07-30 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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