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암송·웅변… 3일간 숙식 ‘주말캠프’ 통해 사회성 키운다
- 이강우 서울 좋은나무교회 목사(왼쪽)가 2017년 충북 충주에서 개최한 주말캠프에서 수직적 사고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은 모든 교회의 공통과제다. 그러나 해답을 찾기는 쉽지 않다. 서울 좋은나무교회에선 2015년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주말캠프를 시작했다.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을 모아 주말마다 숙식하며 지냈다. 이를 위해 교회건물의 위층을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꿨다. 금요일 저녁부터 주일 오후까지 매주 아이들에게 집중했다. 사실상 매주 성경학교를 여는 개념과 같았다. 주말캠프는 한자로 주말(主末)을 쓴다. 끝까지 ...
- 입력:2021-02-19 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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