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라이프] 백화점이야?… 크리스마스 테마파크야?
유통업체들이 건물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게 꾸미고 있다. (위쪽 사진부터) 서울 중구 신세계 본점 본관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명품관 외관이 화려하게 변신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캐릭터 ‘푸빌라’의 매장과 갤러리아명품관 내 ‘시크릿 기프트 마켓’ 내부 모습. 각사 제공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매장 안팎을 ‘크리스마스 테마파크’로 꾸미고 있다. 건물 외관을 크리스마스 전구로 장식하는 전통적인 방법부터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거나 산타 초대 행사를 벌였다. 온라인 ...
입력:2019-12-01 20:55:01
현대모비스 “올해 R&D 9500억원 투자”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차 ‘엠빌리’가 5G 통신을 통해 앞선 차량이 좌회전한다는 정보를 전달받고 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정차하는 모습.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세계 자동차 부품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미래혁신기술 개발을 이끌기 위해 R&D 투자비용을 매년 10% 안팎으로 늘려 온 현대모비스는 올해 95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R&D 투자비용은 지난해 처음으로 8000억원을 돌파했다. 현대모비스는 2021년까지 자율주행 개발인력을 현재 600...
입력:2019-11-28 04:10:01
삼성·LG·애플, 내년 보급형 5G 스마트폰으로 시장 확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에 보급형 5G 스마트폰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애플도 5G를 탑재한 아이폰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통사들이 내년부터 28㎓ ‘밀리미터웨이브’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5G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에 출시할 갤럭시 A71을 가장 저렴한 5G 스마트폰으로 준비 중이다. A71은 올해 출시했던 A70의 후속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보급형 라인업 A시리즈의 마지막 숫자를 ‘1’로 하기로 했다. A70은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50만원 안팎에 판매된 모델...
입력:2019-11-28 04:10:01
현대차그룹, 中 시장 부진 만회 카드는 ‘전기차’
차석주 현대기아차 부사장 등이 22일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포티파이브(45)’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광저우 모터쇼를 시작으로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그간의 중국 시장 부진을 ‘전동화 로드맵’으로 만회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22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스포츠 세단 ‘라페스타’, ‘올 뉴 K3 EV’ 등 전기차 모델들을 공개했다. ...
입력:2019-11-25 04:10:01
[And 컨슈머리포트-밀키트 ‘감바스 알 아히요’] 레스토랑 요리 안부러운 ‘마이셰프’ 엄지 척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4층 연회실에서 지난 20일 김병남 김두환 김용록 김찬호 오재홍 셰프가 5개 브랜드 밀키트 ‘감바스 알 아히요’ 제품을 맛보며 평가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이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부르기에 왠지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한 요리가 있다. ‘감바스 알 아히요(Gambas al ajillo)’. 사람에 따라 한없이 낯선 이 스페인 요리가 최근 평범한 한국 가정의 주방에 종종 출몰하고 있다. 이름도 어렵고, 이름만으로는 맛과 모양이 쉽사리 떠오르지도 않는 감바스 알 아히요가 가정집 식탁...
입력:2019-11-24 21: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