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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8년 만의 복귀, 울 엄마 생각나는 얘기에 선뜻” [인터뷰]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로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유호정. 데뷔 29년차에 접어든 그는 “예전에 출연했던 작품들을 지금까지 기억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 그것으로 위로와 보람을 얻는다”고 했다. 리틀빅픽처스 제공   유호정과 채수빈이 무녀 호흡을 맞춘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한 장면. 박성웅 오정세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함께했다. 리틀빅픽처스 제공 “갑자기 연예인이 된 느낌이에요. 오랫동안 엄마로 살다가 안 하던 헤어·메이...
입력:2019-01-10 00:15:01
“인간 모습 그대로… ‘알리타’는 혁명” 김기범 CG 감독 [인터뷰]
고도의 CG 기술이 투입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한 장면. 알리타 역을 맡은 배우 로사 살라자르의 움직임을 캡처한 데이터들을 통해 실감나는 디지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CG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웨타 디지털 스튜디오의 김기범 CG 감독. “타협하지 않는다”는 고집스러움이 웨타 디지털의 문화이자 정체성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기술 혁명이라 할 만하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의 주인공은 컴퓨터그래픽(CG)으로 ...
입력:2019-01-09 00:15:01
진영 “미소년? 자연히 나이 들겠죠… 연기·음악 사랑해” [인터뷰]
첫 주연작 ‘내안의 그놈’에서 코믹 연기 합격점을 받은 진영. 팬들 사이에서 ‘긍정보이’로 불리는 그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많은 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나만의 노하우”라고 말했다. TCO㈜더콘텐츠온,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진영 박성웅 주연의 영화 ‘내안의 그놈’ 한 장면. TCO㈜더콘텐츠온,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배우 진영(본명 정진영·28)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야리야리하게 곱상한 얼굴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육두문자...
입력:2019-01-07 00: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