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포토_영상  >  포토

[앵글속 세상] 예리한 앵글로 포착한 결정적 순간… 찰나를 증언하다
‘독도 품은 태양’ 윤성호 기자 - 피처 최우수상 │ 언론사 최초로 독도 뒤로 떠오르는 태양의 오메가 형상을 포착했다. 울릉도에서 남동쪽으로 87.4㎞ 떨어진 독도를 품은 태양.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은 1년에 하루조차 장담할 수 없다.   ‘쿵! 오늘도 부딪히고 있어요’ 윤성호 기자 - 시사스토리 최우수상 │ 투명한 유리창에 부딪혀 충출혈을 일으키고 각막에 궤양이 생긴 천연기념물 솔부엉이의 모습. 유리창이나 방음벽 등 인간이 만든 구조물에 의해 뜻하지 않게 죽음을 맞이하는 야생 조류의 현실을 담았다.   &ls...
입력:2020-03-10 20:50:01
[곽경근의 시선 & 느낌] ‘아마존 호미’ 장인의 농기구 만들기 집념
대장간은 풀무로 쇠를 달구어 여러 가지 연장을 만드는 곳이다.‘아마존 호미’로 유명한 경북 영주 영주대장간에서 한 대장장이가 낫의 날을 세우고 있다. 뜨거운 불똥이 몸에 튀고, 시커먼 쇳가루를 하루 종일 뒤집어써야 하는 고된 작업이다. 아마존에서는 너무 멀리 떨어진 대한민국 소도시 대장장이이지만 오늘도 세계 최고 품질의 수제 농기구를 만든다는 자부심에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도 묵묵히 메질과 담금질을 이어간다. 경북 영주=곽경근 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입력:2020-03-08 18:20:01
“내게 이단상담 목사 테러 명령… 신천지는 사악했다”
김충일 전도사(왼쪽)가 5일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에서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에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소속 시절 테러를 가하려 했던 심정을 털어놓고 있다.   김충일 전도사(앞줄 왼쪽 세 번째)가 2007년 8월 신천지 다대오지파 신도들과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   안산상담소에서 이단 상담을 하는 김충일 전도사. 그에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신천지를 위협하는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은 ‘사탄’ ‘마귀’나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상부 지시로 테러...
입력:2020-03-06 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