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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건강] 태풍 휩쓸고 간 자리 렙토스피라균 경계령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증상인 검은 딱지 ‘가피’(위)와 피부를 물어 가피를 유발하는 활순털진드기의 전자현미경 모습. 질병관리본부 제공 매개체 쥐 서식환경 변해 토양·물에 균 유입 늘어 올 환자 28% 가까이 증가 쯔쯔가무시증, 진드기 유충 주범 심방세동 동반 땐 사망률 높아져 설치류 매개 신증후군출혈열 위험 가을 들녘에 추수가 한창이다. 단풍 구경 등에 나선 야외 나들이객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맘때의 논·밭이나 산, 하천 등에는 뜻하지 않은 ‘건강 복병’이 도사리고 있어 ...
입력:2019-10-29 04:05:01
[글로벌 명의 명 클리닉] 연 폐절제술 200여건… “폐암은 초기에 잡아야 완치 기대”
정기 건강검진 폐 사진에서 이상음영이 발견돼 폐암 의심 진단을 받은 한 남성 환자에게 아주대병원 폐암센터 함석진 교수(오른쪽·흉부외과)가 폐암 이상 징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제공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 질환이다.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이 35.1명이나 된다. 치명적인 암으로 잘 알려진 간암(21.5명)과 대장암(16.5명), 췌장암(11명)보다도 높다(2016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폐암 사망률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 암 진단을 받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한 이유...
입력:2019-10-27 18: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