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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건강] 백일해 홍역 소아마비까지… 돌아온 ‘추억의 감염병’ 대책은
10여년 전 사실상 사라졌던 감염병 백일해가 최근 몇 년 새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잠을 못 이룰 정도의 심한 기침을 2주 이상 지속하는 게 특징이다. 셔터스톡 제공 성인들 예방접종 경각심 부족… 백일해 백신 유효기간 짧아 홍역 재유행, 국외 유입 주원인… 부정확한 정보 확산 백신 기피 전세계적 홍역 발생 증가 원인 소아마비는 해외에서 지속 발생 백일해와 홍역, 소아마비(폴리오) 등 1950~80년대 예방백신 도입 이후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줄거나 퇴치 수준까지 갔던 ‘추억의 감염병’이 국내외에서 재유행하며 고개를 들고 있...
입력:2019-05-21 04:15:01
[And 건강] 부모님 폐 이식받은 20대 “걷지도 못했는데 이젠 운동도 가뿐”
지난 10일 전남 무안 국립목포대 캠퍼스에서 오씨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건강한 폐를 갖게 된 오씨는 올해 이 대학 미술학과에 입학했다.   부모님 폐 일부를 이식받고 제2의 삶을 사는 오화진씨(왼쪽)가 지난해 8월 가족과 함께 떠난 일본 홋카이도 여행에서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오화진씨 가족 제공 특발성폐고혈압 3년 고통… 폐 혈압 올라 기능 잃는 난치병 의료진 노력·부모님 정성에 불가능했던 생체 이식 ‘기적’ 부모님 폐 한쪽씩 받고 회복… 꿈꾸던 미술 공부하려 대학 진학 생체 폐이식 막던 ...
입력:2019-05-14 0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