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향, 교향악축제 불참서 참여로 선회한 까닭은?
- 서울시향이 지난 18~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4개월 만에 대면 공연으로 선보인 ‘오스모 벤스케의 말러와 시벨리우스’ 공연의 한 장면. 서울시향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연주자 간 거리를 두는 ‘무대 위 거리두기’를 적용한 모습이다. 서울시향 제공 올해 32회째인 교향악축제는 당초 3월 31일~4월 22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지면서 7월 28일~8월 10일 열리게 됐다. 예술의전당이 1989년부터 전국 국공립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개최하는 교향악축제는 국내 클래식계의 대표적인 행사다. ...
- 입력:2020-06-30 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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