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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2월 17일] 꿈은 성취하라고 주신 것이다
찬송 :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490장(통54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1장 5~8절 말씀 : 90년 전 미국의 한 소년은 38센트 월급을 받으며 호텔 보이로 일했습니다. 이 소년은 자기 방에 미국의 큰 호텔 사진을 붙여놓고 “하나님 제가 이 호텔의 주인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마치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에서 번제를 드리면서 “백성을 정의롭게 재판할 수 있는 분별력(지혜)을 달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해주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드디...
입력:2022-02-17 03:05:03
[가정예배 365-2월 16일] 석탄과 다이아몬드의 차이점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야고보서 1장 2~4절 말씀 : 예수의 친동생 야고보 사도는 오늘 우리에게 도전의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이여. 여러분들이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십시오. 믿음의 시련이 도리어 인내를 만들고 인내를 통해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땅속 깊이 묻힌 석탄(탄소)은 높은 온도(900∼1300도)와 압력(3만 기압)을 견뎌야만 빛나고 영롱한 다이아몬드가 됩니다. 이를 견디지 못하면 그냥 석탄으로 에...
입력:2022-02-16 03:10:02
[가정예배 365-2월 15일] 바울의 추천서 2통
찬송 : ‘환난과 핍박 중에도’ 336장(통3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2장 19~30절 말씀 : 요즘 기업이나 대학에서 학교장이나 총장 추천서를 받으면 프리패스로 무시험 합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처제 중 한 명도 다니는 대학 교수님 추천을 받아 직장을 얻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담임목사 청빙 서류 중 추천서를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력서와 설교영상만 가지고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바울도 로마 감옥에서 빌립보교회에 두 명의 추천서를 보내게 됩니다. 한 사람은 우리가 잘 아는 디모데 입니...
입력:2022-02-15 03:10:02
[가정예배 365-2월 14일] 성령의 사람에게는 거칠 것이 없다
찬송 : ‘이 기쁜 소식을’ 185장(통1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8장 1~10절 말씀 : 바울은 로마로 압송되는 도중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납니다. 배에 탄 276명이 14일간 죽음의 위기를 겪었지만 하나님의 특별하신 도우심으로 멜리데섬에 도착해 구조를 받게 됩니다. 이 섬은 지금의 몰타섬을 말합니다. 인구는 43만명으로 크기가 우리나라 강화도 정도 됩니다. 순수한 원주민들은 바울 일행이 저체온증으로 떨고 있으니 불을 피워 몸을 녹이게 했습니다. 그때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불에다 넣는데 나무 속에 숨어있던 독사가 뜨거...
입력:2022-02-14 03:05:03
[가정예배 365-2월 13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하시나’ 영성
찬송 :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323장(통35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0장 17~24절 말씀 : 오늘 본문엔 바울이 에베소 장로님들과 떠나면서 고별 설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3~24절) 바울은 설교를 통해 지도자의 덕목 네 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모든 겸손과 눈물, 시험을 잘 참고 주를 섬김, 복음전파의 사명, 회개와 ...
입력:2022-02-13 03:05:03
[가정예배 365-2월 12일] 졸지 말고 항상 깨어있으라
찬송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364장(통4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0장 7~12절 말씀 : 오늘의 주인공인 청년 유두고는 당시 헬라시대의 하층민인 노예계층이었고 하루 종일 노역에 시달렸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의 말씀을 듣겠다고 온 칭찬받을 만한 청년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게 눈꺼풀이란 말이 있듯 바울의 말씀을 듣던 중 그만 깊이 졸게 됐습니다. 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게 졸음운전이라는 조사도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 사망률 1위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69.4%)이라고 합니다. 1초만 졸아도 차...
입력:2022-02-12 03:10:02
[가정예배 365-2월 11일] 꿀벌과 같은 사람
찬송 : ‘아 하나님의 은혜로’ 310장(통41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8장 1~11절, 24~27절 말씀 : 오늘 본문에는 복음을 전하는 바울에게 유익을 주는 꿀벌 같은 사람 네 명이 등장합니다.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우리 인생을 세 가지 곤충에 비유했습니다. 먼저 거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며 살아가는 백해무익한 사람으로 이런 사람이 공동체에 있다면 그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집니다. 다음은 개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부지런히 일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이...
입력:2022-02-11 03:10:01
[가정예배 365-2월 10일] 신앙인은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찬송 : ‘십자가 군병 되어서’ 353장(통39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6장 19~34절 말씀 : 오늘 본문은 마치 4막과 에필로그로 구성된 연극과 같습니다. 1막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다가도 때때로 오해도 받고 손해를 볼 때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을 축사해서 귀신을 내쫓아줬는데 여종의 주인은 자신의 밥벌이가 없어지자 바울과 실라를 관가에 고발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고통을 당합니다. 고발당하고 옷이 찢기는 데다 매를 맞고 깊은 옥에 갇히며 발에는 쇠고랑을 ...
입력:2022-02-10 03:10:02
[가정예배 365-2월 9일]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 안 하신다
찬송 : ‘내가 깊은 곳에서’ 363장(통4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0장 23~38절 말씀 : 오늘 본문은 고넬료가 처음 만난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때 베드로가 “일어나라 나도 사람(안드로포스)”이라며 신적 권위를 겸손히 내려놓습니다. 그렇습니다. 경건한 가정의 모델인 고넬료, 위대한 사도인 베드로, 능력의 종 엘리야와 민족의 영웅 모세까지 모두 우리와 성정이 똑같은 사람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들은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항상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했으며 ...
입력:2022-02-09 03:10:01
[가정예배 365-2월 8일] 고넬료 같은 명문 가문이 되자
찬송 : ‘기도하는 이 시간’ 361장(통48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0장 17~23절 말씀 : 믿음의 명가인 고넬료 가정은 세 단어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어는 ‘의인’입니다. 헬라어 디카이오스인 의인은 ‘정직하고 옳고 고결한 사람’을 말합니다. 구약의 요셉은 신약 시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그를 유혹해도 끝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며 죄악으로부터 자신을 의롭게 지켜냈습니다. 로마서는 의인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
입력:2022-02-08 03:10:02
[가정예배 365-2월 7일]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기도
찬송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364장(통4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0장 1~16절 말씀 : 오늘은 이달리야 부대의 백부장(중대장)인 고넬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가 어떻게 했기에 하나님 앞에 그의 기도가 상달될 수 있었을까요? 한글의 첫 자음인 ‘ㄱ’으로 시작되는 네 단어를 주목해보세요. 먼저 성경은 고넬료가 ‘경건’했다(유세베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경건이란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
입력:2022-02-07 03:10:01
[가정예배 365-2월 6일] 우리는 모두 바나바 사역자
찬송 : ‘충성하라 죽도록’ 333장(통38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9장 26~31절 말씀 : 오늘날 교회들이 새 가족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바나바 사역’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바나바 사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울이 개심하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매 모두가 놀라고 가까이하지 않으려고 할 때 바나바는 그 중간에서 적극적으로 새 가족인 사울을 변호해 줍니다. 바나바는 사람들에게 사울이 그동안 다메섹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
입력:2022-02-06 03:05:04
[가정예배 365-2월 5일] 하나님과 인카운터(encounter)한 사울
찬송 : ‘내가 매일 기쁘게’ 191장(통42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9장 1~9절 말씀 :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당할 때 바로 그 현장에서 버젓이 지켜본 사람이 있었습니다. 기독교의 핍박자요, 박해자이자 냉혈아인 사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를 건축가가 요긴하게 쓰는 모퉁이 돌처럼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모퉁이 돌로 삼으셨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체포해서 잡아가던 중 갑자기 하늘로부터 강력한 불빛이 비쳤고 그는 말에서 그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
입력:2022-02-05 03:05:04
[가정예배 365-2월 4일] 사마리아 성에 찾아온 큰 기쁨
찬송 :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182장(통16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8장 1~8절 말씀 : 초대교회 일곱 안수집사 중 1번 안수집사인 ‘스데반’이 영광스러운 순교를 당한 뒤 예루살렘교회에 엄청난 박해(디오코)가 찾아옵니다. 핍박을 받던 그때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게 됐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역설 ‘패러독스’(paradox)입니다. 패러독스는 일반적으로는 모순을 야기하지 아니하나 특정한 경우에 논리적 모순을 일으키는 논증을 말합니다. 두 가지 상반된 걸 말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듯 보...
입력:2022-02-04 03:10:01
[가정예배 365-2월 3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스데반
찬송 : ‘불길 같은 주 성령’ 184장(통17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6장 1~15절 말씀 : 초대교회는 부흥과 함께 사역도 다양해졌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생각해 낸 게 안수집사였습니다. 자신들은 기도와 말씀사역에 집중하고, 7명의 안수집사를 뽑아 그들에게 구제와 선교, 봉사의 일을 맡겼습니다. 그 중 스데반 안수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었고, 지역에서 칭찬받는 사람이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
입력:2022-02-03 19:02:55
[가정예배 365-2월 2일]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찬송 : ‘이 기쁜 소식을’ 185장(통1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4장 5~22절 말씀 : 40년간 못 걷던 남자는 베드로와 요한이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할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나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유대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베드로는 솔로몬 행각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하고,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며 전도 집회를 했으니 그때 말씀을 듣고 예수 믿는 사람이 남자...
입력:2022-02-02 19:01:55
[가정예배 365-2월 1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
찬송 : ‘천지에 있는 이름 중’ 80장(통10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3장 1~10절 말씀 : 본문에서 선천적 앉은뱅이가 구걸한 곳은 ‘미문(美門)’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동편 출입문, 금과 청동 장식물의 정교함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입니다.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이 문은 성소로 들어가는 10개의 문 중 가장 아름다운 10번째 문이었고 ‘니카노르 문’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 문이 열리면 예루살렘의 하루가 시작됐고 유대 남자들만 제물을 바치러 이 문을 통해 ‘이스라엘인의 뜰’ 안으로 ...
입력:2022-02-01 03:05:03
[가정예배 365-1월 31일] 하·나·세 - 3가지 받은 약속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라
찬송 :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67장(통3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2장 1~4절 말씀 : 사회심리학자 에릭 프롬은 인간을 ‘호모 에스페란스’(Homo Esperans)라고 했습니다. 즉 ‘희망에 사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아브람(이후 ‘아브라함’으로 통일)의 삶에도 이런 면이 발견됩니다. 그는 원래 메소포타미아 북부 갈대아 우르 지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 12:1)...
입력:2022-01-31 19:01:55
[가정예배 365-1월 30일] 하·나·세 - 바벨탑이 무너져야 하나님이 보인다
찬송 : ‘예수 따라가며’ 449(통37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1장 5~9절 말씀 : 바벨탑을 쌓으려는 그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첫째, 인간의 이름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창 3:3~4) 이들은 자기들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둘째, 사람들에게 영광을 받는 인간 중심의 ...
입력:2022-01-30 19:01:55
[가정예배 365-1월 29일] 하·나·세 - 니므롯의 힘을 부러워하지 말라
찬송 :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322장(통35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0장 9절 말씀 : 함의 족보가 외형적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부러워할 만한 족보가 아닙니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창 10:8~9) 여기서 그는 니므롯은 우리가 반역하리라는 뜻입니다. 이름대로 ‘여호와를 대적하여’ 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성경은 니므롯이 세상의 ...
입력:2022-01-29 03:10:02
[가정예배 365-1월 28일] 하·나·세 - 자리다툼에 연연하지 말고 주의 얼굴을 보라
찬송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38장(통3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10장 8~12절 말씀 : 지난해 여름 한 신문에 시내 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내용인즉 A씨는 피해자 B씨가 ‘자신이 앉아있던 의자에 허락도 없이 앉았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었고 급기야는 흉기를 휘둘러 구속되는 사건이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자리다툼이 일어납니다. 족보에도, 생활 영역에도 이런 경우가 일어납니다. 성경에는 여러 족보가 나옵니다. 성경에 나오는 족보에는 크게 ...
입력:2022-01-28 03:10:02
[가정예배 365-1월 27일] 하·나·세 - 실수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찬송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370장(통45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9장 26~27절 말씀 : ‘인복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인복’ 중에는 부모님을 잘 만나는 것,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것, 직장 동료를 잘 만나는 것들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효도하는 자녀를 만나는 것이 큰 복입니다. 나이가 들면 자식이 힘이라고 합니다. ‘자식이 있다’는 것이 때로는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하루는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이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옷을 벗고 자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
입력:2022-01-27 03:10:01
[가정예배 365-1월 26일] 하·나·세 - 저주받은 함의 후손이라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찬송 : ‘천부여 의지 없어서’ 480장(통33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9장 22절, 25절 말씀 : 오늘 본문에는 실수한 아버지 노아를 대하는 함의 태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둘째 아들 함은 아버지가 술에 취하여 방에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본 함은 다른 형제들에게 ‘아버지의 벗은 몸을 보았다’고 말하지 않고 ‘아버지의 하체를 보았다’고 말합니다. 그가 아버지 하체를 보고 말한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첫째, 창세기 3장의 선악과 사건과 연계하여 해석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선악...
입력:2022-01-26 03:10:02
[가정예배 365-1월 25일] 하·나·세 - 노아처럼 방심하면 큰코다칩니다
찬송 : ‘어두운 내 눈 밝히사’ 366장(통48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9장 18~21절 말씀 : ‘엄마, 나 폰 액정이 깨져 지금 수리 맡겨서 직접 통화는 안 되고, 컴퓨터를 사용해서 문자로 보내고 있어….’ 상대방에게 생각할 틈도 주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구합니다. ‘상품권이 당장 필요해, 상품권 대금은 나중에 엄마 계좌로 이체해 줄 거고, 지금 상품권 20개를 사주고, 그 상품권 번호를 폰으로 찍어 보내라’고 다급하게 요청합니다. 보이스 피싱 문자입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
입력:2022-01-25 03:05:03
[가정예배 365-1월 24일] 하·나·세 - 무지개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찬송 : ‘사랑하는 주님 앞에’ 220장(통27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9장 13절 말씀 : 하루는 문득 새끼손가락을 걸며 뭔가를 약속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곁에 있는 아내에게 ‘주 안에서 행복하게 살자’하면서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이 홍수 이후에 노아 가족들에게 약속하신 내용(창 9:8~17)에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첫째로, 단어의 반복입니다. ‘언약’(7회), ‘무지개’(3회), ‘영원’(3회)이 소개됩니다. 둘째, 언약과 관련된 단어입니다. ‘언약...
입력:2022-01-24 0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