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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5월 2일] 자녀로 부르신 이유
찬송 : ‘주 하나님의 사랑은’ 219장(통 2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1장 3~6절 말씀 : 에베소서는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쓴 편지입니다. 에베소는 지중해 동부에 있는 항구 도시였고, 상업이 성행했습니다. 주민은 10만 명을 훌쩍 넘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도시에는 다양한 사람이 삽니다. 에베소에 세워진 교회도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됐을 것입니다. 에베소교회는 유대 입장에서 봤을 때 이방인 집단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됨’(5절)을 선포합니...
입력:2022-05-02 22:44:43
[가정예배 365-5월 2일] 자녀로 부르신 이유
찬송 : ‘주 하나님의 사랑은’ 219장(통 2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1장 3~6절 말씀 : 에베소서는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쓴 편지입니다. 에베소는 지중해 동부에 있는 항구 도시였고, 상업이 성행했습니다. 주민은 10만 명을 훌쩍 넘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도시에는 다양한 사람이 삽니다. 에베소에 세워진 교회도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됐을 것입니다. 에베소교회는 유대 입장에서 봤을 때 이방인 집단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됨’(5절)을 선포합니...
입력:2022-05-03 09:47:59
[가정예배 365-5월 1일] 사랑으로 세우는 가정
찬송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4장(통 40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3서 1장 1~4절 말씀 : 5월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립니다. 산과 들에 신록이 짙어지고 화려한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이기에 그렇습니다. ‘아름다움’이 생동하는 5월, 우리 사회에서 5월은 가정의 달로 불리기도 하는데 근로자의날(1일),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날(15일), 성년의날(16일), 부부의날(21일) 등 가족과 관련된 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계절에 따라 자연이 아름답게 변하는 건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주어집니다. 하나...
입력:2022-05-03 09:48:00
[가정예배 365-4월 30일] 감사하는 자가 됩시다
찬송 :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95장(통 8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골로새서 3장 15절 말씀 : 영국 출신의 신학자인 윌리엄 로우는 이렇게 말합니다.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빨리 찾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 데 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도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라고 했습니다. 감사가 곧 행복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가졌더라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비록 가진 것이 적다 할지라도 감사하는 사람은 참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지혜자입니다. 오늘 본문에 ...
입력:2022-04-30 03:05:04
[가정예배 365-4월 29일] 긍정의 신앙, 승리의 인생
찬송 :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302장(통 40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민수기 14장 1~10절 말씀 : 오늘 말씀은 우리 인생살이에 있어서 긍정의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 줍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10명의 정탐꾼은 단 한마디의 좋은 말도 꺼내 놓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부정적인 말로 일관합니다. 13장 28절부터 그들은 가나안 땅의 풍요로운 모습에도 ‘그러나’로 부정적인 평가를 시작합니다. 31절에서는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다’며 겁먹은 모습을 보입니다. 32절에서는 그들이 정찰한 가나안 땅을 ...
입력:2022-04-29 03:10:03
[가정예배 365-4월 28일] 어머니의 영성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 3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디모데후서 1장 1~5절 말씀 :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의 성품은 4세 이전에 형성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성품은 복중에서부터 다져집니다. 그래서 태교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유아 시절을 거치면서 좋은 성품이 이루어지는 결정적 요인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의 영성입니다. 특히 어머니보다 위대한 스승은 없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사도 바울이 아들처럼 여기는(2절) 제자 디모데에게는 외...
입력:2022-04-28 03:10:02
[가정예배 365-4월 27일] 하나님을 경험하기
찬송 :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257장(통 1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열왕기상 17장 8~16절 말씀 :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과부는 이스라엘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시돈이라는 이방나라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지중해 연안 북쪽 지방 사르밧이라는 작은 동네에 살고 있었습니다. 가뭄과 흉년이 극심해 그녀는 양식이 모자랄 뿐만 아니라 땔감조차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만납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이 여인을 만나자마자 하나님을 체험하는 ...
입력:2022-04-27 03:10:02
[가정예배 365-4월 26일] 자녀의 미래를 축복합시다
찬송 : ‘빛나고 높은 보좌와’ 27장(통 2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28편 1~6절 말씀 : 앨버트 아인슈타인은 2000년 역사 속에서 가장 탁월한 천재로 꼽히는 과학자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학습 부진아였습니다. 절망적인 현실을 딛고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아들의 가능성을 믿고 이끌어 준 어머니의 격려 덕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자녀를 ‘감람나무(올리브 나무)같다’고 비유합니다(3절). 어떤 의미일까요.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올리브 나무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
입력:2022-04-26 03:10:01
[가정예배 365-4월 25일] 긍휼을 품은 사람
찬송 :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539장(통 4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7장 36~50절 말씀 :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어느 율법 학자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가셨을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마침 그 동네에는 예수님으로부터 큰 은혜를 입은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동네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는 굉장히 값비싼 향유 옥합을 깨뜨려 그 발에 부어드렸습니다. 이때 시몬이라는 율법 학자의 시선과 예수님의 시선은 판이합니다. 시몬은 사람을 무시하고 정죄하는 성품이 드러납니다(39절). 반면 예수님은 긍휼의 시선...
입력:2022-04-25 03:05:03
[가정예배 365-4월 24일] 전화위복의 비결
찬송 :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545장(통 34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1장 14~21절 말씀 :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을 나타냅니다.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시대를 탓하고, 남을 탓할수록 패배자가 됩니다. 반면 긍정적으로 대처할수록 전화위복의 기회를 붙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전화위복의 비결을 지닌 자들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위기의 순간에 우리를 어떻게 도우실까요. 첫째, 넘어진 자를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오늘 본문...
입력:2022-04-24 03:05:04
[가정예배 365-4월 23일] 바나바가 주는 교훈
찬송 : ‘예수는 나의 힘이요’ 93장(통 9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11장 22~24절 말씀 :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바나바의 본명은 요셉입니다. 사도들은 그가 예수님을 믿은 후에 이름을 바나바로 개명해 주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의 70명 제자 가운데 한 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나바는 헬라어로 ‘돕기 위해 부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사람입니다. 바나바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타인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을까요. 첫째, 베풀고 나눔으로써 실천할 수 ...
입력:2022-04-23 03:15:01
[가정예배 365-4월 22일] 환경을 초월한 인생
찬송 :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358장(통 40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빌립보서 4장 10~13절 말씀 :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어떻게 환경을 초월하면서도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었는지 그 비결을 가르쳐줍니다. 10절은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12절에 이르러 (어떤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간증합니다. 이 고백은 굉장한 선언입니다. 이 말은 원래 헬라 철학이나 신비주의에서 어떤 경지에 도달하거나 득도했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기...
입력:2022-04-22 03:10:01
[가정예배 365-4월 21일] 위대한 변화를 꿈꾸는 가정
찬송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338장(통 36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로마서 16장 3~5절 말씀 :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이뤘던 것으로 보입니다. 신약 성경에 여섯 번이나 소개되는데, 언제나 부부의 이름이 함께 등장합니다. 그들은 흑해 지방 아르메니아와 터키 국경 지역에서 태어난 유대인입니다. 로마에서 살다가 유대인 추방령으로 강제이주를 당해 고린도 지방까지 옮겨왔습니다(행 18:2). 그들은 집시 상인으로 천막을 만들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고린도 지역에 선교하러 온 사도 바울을 만났습니다. 그리...
입력:2022-04-21 03:10:01
[가정예배 365-4월 20일] 부모, 가장 위대한 스승
찬송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4장 (통 404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골로새서 3장 20절 말씀 : 우리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분은 누구일까요.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위대한 스승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모님을 향한 자녀의 도리를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부모님을 향한 자녀의 도리를 성경에 비춰 살펴봅시다. 첫째, 부모 공경입니다. 성경은 모든 율법을 총정리한 십계명을 통해 부모 공경을 강조합니다(출 20:12, 신 5:16). 부모님은 내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또한 부모님은 하나님의 대리...
입력:2022-04-20 03:05:02
[가정예배 365-4월 19일] 행복한 부부의 비결
찬송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382장(통 43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5장 31~33절 말씀 : 부부 문제는 성격상 차이보다는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적(性的) 차이에 있습니다. 남녀간 차이는 서로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 남편과 아내는 다르기 때문에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행복한 부부의 삶 또한 영위할 수 있습니다. 비결을 살펴봅시다. 첫째, 서로 하나되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남편과 아내, 그 둘이 한 육체를 이루라고 합니다.(31절)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결혼시키면...
입력:2022-04-19 03:10:03
[가정예배 365-4월 18일] 실패 없는 관계의 비결
찬송 : ‘샤론의 꽃 예수’ 89장(통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아가서 2장 2~4절 말씀 : 아가서는 ‘부부 사이의 변함없는 사랑’을 주제로 전개되는 내용입니다. 아가서의 전반적인 줄거리는 ‘든든한 남편과 숭고한 아내’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부는 서로 받들고 세워주는 관계 속에서 부부의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3가지 기본적 갈등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첫째, 상대방에 대해 기대하지 못한 차이점에서 오는 스트레스입니다. 둘째, 서로를 향한 필요를 충족시켜주...
입력:2022-04-18 03:10:02
[가정예배 365-4월 17일] 내 안에 살아 있는 예수님의 부활 능력
찬송 : ‘부활 승천하신 주께서’ 181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고린도전서 15장 1~8절 말씀 : 산책을 하다가 콘크리트 바닥을 뚫고 피어오른 민들레 꽃을 보았습니다. 민들레는 어떤 악천후도 거뜬히 극복하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들레는 벚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잠깐 피었다가 지는 화려함보다는 건강한 생명력에 대한 긍지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민들레처럼 생명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놀라운 부활의 능력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아무리 짓밟혀도 다시 회복...
입력:2022-04-17 03:05:10
[가정예배 365-4월 16일] 감탄 인생이 주는 선물
찬송 : ‘너 시험을 당해’ 342장(통 39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8편 1~9절 말씀 :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갓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는 부모의 감탄 능력이라고 합니다. 아기가 옹알이하거나, 첫걸음을 떼거나, 조그만 손을 쥐었다 폈다만 해도 부모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우와! 잘한다! 최고야!’ 이런 감탄이 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시켜 주고, 신체 건강도 이끌어줍니다.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신경증이나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처방전으로 감탄 능력의 회복...
입력:2022-04-16 03:10:02
[가정예배 365-4월 15일] 아버지의 자리, 안녕한가요
찬송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370장(통 45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9장 18~27절 말씀 : 요즘 아버지의 자리가 어정쩡합니다. 아버지는 아이들 엄마의 남편에 불과합니다. 엄마가 아이들을 키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빠보다는 엄마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빠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얘들아, 엄마가 밥 먹으래.” 아버지를 방관자에서 참여자로 옮겨 드려야 합니다. 아버지는 자녀에게 나침반과 같은 존재입니다. 아버지는 방향을 제시해주는 자입니다. 아버지는 가장입니다. 집안의 ...
입력:2022-04-15 03:10:02
[가정예배 365-4월 14일] 최고의 효도
찬송 : ‘우리 주님 모신 가정’ 55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잠언 23장 22~25절 말씀 : 한자로 효(孝)는 연세가 많으신 노인(老)을 젊은 자식(子)이 업고 있는 형상입니다. 이것이 효의 기본입니다. 젊은 자식이 나이 드신 부모님과 어른을 등에 업고 모시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이렇게 존재할 수 있는 건 부모님 덕분이지요. 부모님이 없다면 나란 존재는 없습니다. 구약의 잠언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 지침서라 할 만합니다. 가족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원론을 가르쳐줍니다. 특히 부모님의 가르침에 순종할 것을 ...
입력:2022-04-14 03:05:03
[가정예배 365-4월 13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찬송 : ‘어머니의 넓은 사랑’ 579장(통 30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9장 25~27절 말씀 : 소설가 최인호 선생님은 ‘천국에서 온 편지’라는 작품에서 어머니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하지만 요즘 이 시대 속에서 어머니의 존재와 위상은 예전만 못합니다. 가정불화로, 경제 문제로 패륜적인 사건이 비일비재합니다. 여러분은 어머니를 공경하고 존경하며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예’라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까. 성경에서 드러...
입력:2022-04-13 03:10:01
[가정예배 365-4월 12일] 점핑의 은혜가 임하는 가정
찬송 :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는’ 556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장 5~13절 말씀 : 기독교는 점핑(jumping)의 종교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뀝니다. 오늘 본문의 이야기가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이라는 부부는 원래 아이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았습니다(7절).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부부에게 기적을 일으켜 주셔서 점핑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는 나이가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만드시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십...
입력:2022-04-12 03:10:02
[가정예배 365-4월 11일] 복된 본성 만들어주기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 30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누가복음 10장 30~35절 말씀 : 본성은 본능적으로 가꿔진 성품입니다. 사람의 성격은 여러 가지 경험이 농축되어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성품입니다. 마치 나무와 같아서 하룻밤 사이에 자라지 않습니다. 성품은 평생에 걸쳐 써야 하는 인생 서술입니다. 미국 교회 목회자인 앤디 스탠리 목사는 저서 ‘성품은 말보다 더 크게 말한다’에서 성품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성품이야말로 당신의 참모습이다. 당신이 평생 얼마나 많은 일을 이룰지는 성품...
입력:2022-04-11 03:10:02
[가정예배 365-4월 10일] 자녀는 애물이 아니라 선물입니다
찬송 : ‘복의 근원 감림하사’ 28장(통 2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27장 3절 말씀 : 영국 저널리스트 대니얼 튜더(Daniel Tudor)가 요즘 한국의 두 얼굴을 다루는 글을 썼습니다. 책 제목이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경제성장의 기적은 이루었지만, 인간적 삶으로서의 행복과 기쁨을 상실해가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꼬집었습니다. 대학상담센터 조사 결과 상담실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불안과 우울증 등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
입력:2022-04-10 03:05:02
[가정예배 365-4월 9일] 우거진 포도밭 같은 가정
찬송 : ‘예수 우리 왕이여’ 38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28편 3절 말씀 : 퀴즈를 내보겠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포도주는 레드 와인일까요, 화이트 와인일까요?’ 성경에서 언급하는 모든 포도주는 레드 와인입니다. 포도주는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합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뜻합니다. 메시지 성경은 오늘 본문 3절을 이렇게 번역합니다. ‘네 가정은 우거진 포도밭 같을 것이다.’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의 상징입니다(시 80:8).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로부터 풍성한 복을 받은 사람들이...
입력:2022-04-09 0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