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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 목사의 신앙 상담] 신학대학원 졸업 앞두고 진로가 걱정인데
Q : 신학대학원 졸업반입니다. 졸업 후 진로가 걱정입니다. A : 신학대학원 졸업생의 적체가 문제되고 있는 것은 오래된 상황입니다. 매년 졸업생 수는 많고 일터는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각 신학교마다 지원자가 급감하며 경영위기까지 겹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학교 통폐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라 논의가 활발합니다. 인구 감소도 문제를 보태고 있습니다. 우선 신학교 수가 많습니다. 예장통합 교단의 경우 서울과 지방을 합해 7군데 신학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교단 배경이 없거나 작은 교단이 운영하는 신학교의 경우는 존폐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
입력:2022-11-07 03:10:01
‘하나님은 도대체 왜…’ 하는 의문이 드나요
픽사베이 우리는 살아가면서 신앙도 정직함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이 형통한 것을 볼 때 의아해집니다. 더욱이 불법을 저지른 악인이 탄탄대로를 걷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왜 저들을 심판하지 않으시는지 의문이 듭니다. ‘시편 37편’은 많은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는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난’이란 주제의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과 의를 행하는 삶은 세상의 가치관으로 볼 때 결실이 없어 보이지만, 결국 의인의 결말은 하나님의 인정과 구원을 통해 영원한 삶을 보장받는다고 노래합니다. ...
입력:2022-11-05 03:10:02
[인 더 바이블] 사두개인(Sadducees)
사두개인은 고대 그리스어 ‘사두카이오스'를 번역한 말입니다. 바리새파처럼 유대교 종파 가운데 하나인 사두개파 사람을 이릅니다. 사두카이오스는 마태복음 1장 예수의 계보에서 14절에 나오는 ‘사독’에서 유래했다고 보기도 합니다. 사독은 다윗왕 때 제사장입니다. 사독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 체테크(옳음 의로움)에 뿌리 두고 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모세오경 테두리 안에 머물러 신앙이 보수적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갈등을 자주 빚었습니다. 부유한 귀족층이나 상인이었고, 대부분 제사장이 사두개인이었습니다. 영어 성경은 사두카이오...
입력:2022-11-05 03:10:02
[최경식 기자의 신앙적 생각] 분열의 양상·원인까지 닮은꼴 연합과 일치의 역사 써내려가야
그동안 한국교회는 급격한 성장 속에서도 분열을 거듭해왔다. 조선시대 극심한 붕당처럼 분열이 이어지면 교회의 미래는 불투명해질 수 밖에 없다. 사진은 한 교단에서 주최한 부흥집회현장. 국민일보DB “선조 이후 하나가 갈려 두 당이 되고, 둘이 갈려 네 당이 되고, 넷이 또 갈려 여덟 당이 되었다. 이것이 대대로 전해져서 같은 마을에 살면서도 늙어 죽도록 서로 왕래도 하지 않았다. 길사나 흉사가 있으면 수군수군 서로 헐뜯으며 결혼이라도 하면 무리를 지어 공격했다. 심지어 언동과 복색까지 모양을 달리해 길에서 만나도 가려낼 수 있었다.” ...
입력:2022-11-05 03:05:01
초대교회가 강조한 것은… 배우자에 대한 헌신
게티이미지뱅크 “남편은 아내에게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와 같이 남편에게 아내로서의 의무를 다하십시오.”(고전 7:3, 새번역)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도시의 성적 방종이 넘쳐났던 문화와 다른, 세상과 구별된 성 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초대교회 때부터 강조된 것이 결혼이다. 결혼은 부부에게 새로운 생명을 잉태할 기회를 주고 유혹을 이길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여겨졌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배우자에 대한 헌신이다. 도시선교 전문가 팀 켈러 목사는 최신작 ‘탈기독교시대 전도&rsqu...
입력:2022-11-01 03:05:01
[박종순 목사의 신앙 상담] 성전 신축 설계 과정서 십자가 탑 높이 놓고 의견 갈리는데
Q : 예배당 신축을 위해 설계 중입니다. 당회에서 십자가 탑 높이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A : 복된 일을 시작하셨군요. 예배당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처소로 차별화돼야 합니다.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예로 들겠습니다.(왕상 5~8장) 첫째 공사 현장에 방망이 도끼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조용하게 진행했습니다. 둘째 레바논의 백향목 정금 감람나무 등 고급 자재를 사용했습니다. 셋째 입히고 아로새기고 정성을 다했습니다. 넷째 설계와 식양대로 건축했습니다. 다섯째 역군, 짐꾼, 돌 뜨는 자, 감독 관리 등 18만3300명이 함께했습니다. 그때나 지금...
입력:2022-10-31 03:10:01
“버려진 생명 지켜내려면 ‘입양 편견’ 없애야”
쌍둥이 딸을 입양해 양육하고 있는 오창화 집사가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자택에서 입양의 성경적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 참가 성도들이 지난 19일 서울 명동대성당 앞에서 '생명의 존귀함'이 메시지로 담긴 팻말 앞에서 함께 기도하고 있다. 오창화 집사 제공   오 집사가 지난달 추석 명절에 자택에서 한복을 입고 가족 사진을 찍는 모습. 오창화 집사 제공 지난 19일 오전 9시 서울 명동대성당 앞. 한 무리의 사람이 반원을 그리고 선 채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았다. 그들 옆에 나...
입력:2022-10-31 03:05:01
[인 더 바이블] 데살로니가(Thessalonica)
신약성서에 나오는 데살로니가는 로마제국 마케도니아(마게도냐)의 수도였습니다. 에게해 더마이크만 교통 요충지에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고대 그리스어로는 ‘데살로니케’인데 데살로스(테살리아 사람)와 니케(승리)가 합쳐진 지명으로 추정됩니다. BC 315년에 세워진 도시로 오늘날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사도 바울은 전도여행 중 마케도니아 사람이 와서 도와달라고 간청하는 환상을 보고 그곳으로 가기로 합니다.(행 16장) 그는 데살로니가에서 세 안식일에 걸쳐 그리스도를 전했고, 시기하는 유대인들이 곤경에 빠뜨려 베뢰아로 떠났습...
입력:2022-10-29 03:10:01
한 목회자의 ‘용서’… 전쟁 중 무더기 학살 막았다
이금성(왼쪽) 장흥교회 원로장로와 한찬희 담임목사가 26일 강원도 철원군 교회에서 서기훈 목사 순교기념비를 가리키고 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려고 애쓰십시오.”(롬 12:17, 새번역)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며, 즐거워하는 자들과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로마서 12장 말씀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당부로 마무리된다.(롬 12:14~21) 그리스도인을 산 채로 화형시키고 나중엔 원형경기장 사자 굴에 던져 넣었던 로마제국에 맞서 사도 바...
입력:2022-10-27 03:10:01
“실무적 기술 배운 후 자존감 회복, 창업까지… 덕분에 홀로서기 했죠”
네일숍 인턴을 마친 뒤 받게 되는 수료증과 꽃다발, 선물상자 모습. 열매나눔재단 제공   열매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중구 네일숍 ‘더나은네일’ 입구. 열매나눔재단 제공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으셨다. 네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운 것을 보셨으며, 너를 기억하셨다.”(행 10:4, 쉬운성경) 로마제국 카이사르 군대의 백인대장 고넬료에게 천사가 한 말이다. 고넬료는 가난한 이들을 도우면서 항상 기도하던 초대교회 신자다. 고넬료처럼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힘든 한부모가정, 끼니를 굶는 아동,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돕는 ...
입력:2022-10-26 03:05:01
로마제국 흔든 기독교의 힘은 개방성… 이방인 끌어안아라
경기도 안산 단원구의 안산이주민센터 사무실 전경. 안산=신석현 포토그래퍼   센터 대표 박천응 목사가 지난 19일 사무실에서 부룬디 출신 이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안산=신석현 포토그래퍼   종교개혁 주일(30일)이 다가옵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종교개혁의 구호는 익숙하지만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의 어떤 모습을 콕 집어 회복해야 할지는 각양각색인 것 같습니다. 도시선교 전문가 팀 켈러 목사는 최신작 '탈기독교시대 전도'(두란노)에서 과거 로마제국의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살아남은 초대교회의 특징으로 나그네 환대, 가난...
입력:2022-10-25 03:05:01
믿음의 닻이 있는 한 험한 태풍이 불어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죠
픽사베이 다윗은 고난을 이겨내면서 성장했습니다. 다윗의 이야기는 성장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시편 25편은 다윗이 온갖 역경을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수년 동안 도망자 신세로 쫓기며 살아온 다윗이 이젠 왕으로 명령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시편 25편엔 다윗이 겪었던 수많은 투쟁, 그의 범죄와 진실한 회개, 그리고 그가 겪었던 깊은 고뇌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시는 다윗의 노년기에 기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침례교 목사이자 명설교자 찰스 스펄전(1834~1892)은 ‘시편 강해’에서 “이 ...
입력:2022-10-22 03:10:01
[인 더 바이블] 세리(tax collector)
우리말 신약 성경에 세리로 번역된 원어는 고대 그리스어 ‘텔로네스’입니다. 텔로스(끝 목적 세금)와 오네오마이(사다 지불하다)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통행료처럼 ‘마지막에 지불한다’는 뜻입니다. 로마제국이 일반 대중에게서 세금을 걷는 사무소를 가리켰는데 곧 세리를 뜻합니다. 텔로네스는 마태 마가 누가 복음서에만 나옵니다. 세금을 악독하게 징수하거나 속여서 자기 배를 채우는 세리를 예수 시대 당시 유대인이든 다른 민족이든 몹시 싫어했습니다. 영어 성경은 텔로네스를 택스 콜렉터(tax collector·세금 걷는 사람, 세무서 직원)라 ...
입력:2022-10-22 03:10:01
[인 더 바이블] 생각(meditation)
히브리어 시하(불평 생각)는 우리말 구약성경에서 묵도 기도(욥 15:4) 읊조림 생각(시 119:97, 99)으로 번역됐습니다. 시하는 원통함(삼상 1:16) 말(왕하 9:11) 불평(욥 9:27) 탄식(시 55:2, 64:1) 근심(시 102:1) 등으로 번역된 시아흐(묵상 불평 생각)의 여성형입니다. 시아흐는 동사 시아흐(생각하다 불평하다 말하다)에서 나왔습니다. 영어 성경은 시하를 메디테이션(meditation·명상 묵상)으로 번역했습니다. 라틴어 메디토르(깊이 생각하다, 묵상하다, 구상하다)에서 나온 메디타투스(심사숙고한 묵상하는)에 뿌리 둔 단어입니다. 시편 119편은 하나...
입력:2022-10-15 03:10:01
[다시 듣고싶은 설교] 당신을 향한 큰 뜻 바로알자
감옥에 갇혀있는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셨다고 말합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 이는 비단 바울과 빌립보 성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천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도, 나의 삶 속에서도 이미 착한 일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착한 일이란 무엇일까요? 바로 앞 절인 5절을 보면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너희가 첫날부터 이...
입력:2022-10-11 17:55:01
‘왕의 노크 소리’ 들리나요 다윗처럼 마음의 문 열어보세요
픽사베이 시편 24편은 위엄과 승리의 노래입니다. 시의 역사적 배경은 다윗이 블레셋에 빼앗겼던 언약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왔을 때입니다.(삼하 6:1~3; 대상 13:5~8) 기럇여아림에 방치됐던 언약궤가 다윗성으로 옮겨지는 일은 먼 길을 떠났다가 다시 입궁하는 ‘왕의 귀환’ 같았기에 다윗은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성에 들어올 때 마치 왕을 영접하는 듯했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다윗은 기쁨으로 베옷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다윗은 언약궤가 올라가는 것을 ‘영광의 왕&r...
입력:2022-10-08 03:10:01
[인 더 바이블] 평안(welfare)
히브리어 ‘샬롬’은 샬람(완전하다 완성되다)에서 파생돼 평화 평강 안녕 이외에도 완전함, 온전함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구성원 하나하나가 온전할 때 모두에게 평화가 깃든다는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서에서는 샬롬이 평안(29:7, 29:11, 38:4, 43:12)으로 번역됐습니다. 영어 성경은 샬롬을 대부분 피스(peace·평화)로 번역했습니다. 예레미야서 29장에서는 웰페어(welfare·안녕 복지) 또는 프로스페리티(prosperity·번영 번창 번성)로 번역했습니다. 웰페어는 중세 영어의 잘 지낸다는 표현에서 전해진 단어입니다. “...
입력:2022-10-08 03: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 상담] 교회서 사군자 전시회 열린다는데
Q : 교회 안에서 시를 쓰고 사군자를 그리는 이들의 작은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군자는 성서적 식물이 아니라며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A : 일찍이 중국에서 학문과 덕이 높은 사람을 군자라 불렀고, 군자의 기품을 지닌 식물로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사군자라 불렀습니다. 사군자의 출처는 동양 문화권입니다. 성경적 대표 식물은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감람나무 그리고 광야에 서식하는 식물들입니다. 예수님도 “들의 백합화를 보라”(마 6:28~29)며 꽃을 예로 드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자라거나 성경에 등장하...
입력:2022-10-03 03:10:01
[인 더 바이블] 디모데(Timothy)
신약에 나오는 남성 이름 디모데는 고대 그리스어로 ‘티모데오스’입니다. 티메(값 존경 공경)와 데오스(하나님 신)를 합친 형태입니다.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여기다’ ‘하나님을 공경하다’라는 뜻을 담은 이름입니다. 디모데는 사도행전, 로마서와 여러 서신서에 언급됩니다. 사도 바울은 전도여행 중에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처음 만났습니다.(행 16:1~2) 어머니 유니게는 신앙이 돈독했고(딤후 1:5) 아버지는 그리스인이었습니다. 디모데는 곧 사도 바울의 제자로 전도여행을 함께했습니다. 디모데는 바울에게 더없이 가까운 동역...
입력:2022-10-01 03:10:01
[박용미 기자의 Song Story] “주께서 주신 오늘 하루 최선 다해 살아봐요”
함부영 간사가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솔로곡 ‘오늘을 살자’에 담긴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오랜 기간 예배음악과 CCM을 들어온 기독교인이라면 잊지 못할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다시 일어날 힘을 주는 찬양을 부릅니다. 국내 대표적 예배사역 단체인 마커스미니스트리와 마커스커뮤니티를 거쳐 현재 플레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배사역자 함부영(48) 간사입니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난 함 간사는 오는 29일 열릴 단독 콘...
입력:2022-10-01 03:10:01
[다시 듣고싶은 설교] 누구의 종이 될것인가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빌1:1-2) 빌립보서는 사도바울이 마지막 재판을 앞에 두고 처형당할지 모르는 위기 속에서 사랑하는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 쓴 옥중서신입니다. 편지의 내용이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지만 놀랍게도 주님을 향한 확신과 신뢰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기뻐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오늘 본문 속에 그 답이 ...
입력:2022-09-27 17:4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 상담] 기도원이 도피성이고 피난처인가
Q : 지정학적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기도원이 도피성이고 피난처라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A : 도피성은 현존하지도 그리고 지정학적 의미도 없습니다. 일찍이 모세에게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민 35:11) 지시하셨고, 여호수아는 그 지시를 따라 요단강을 중심으로 여섯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했습니다.(수 20) 살해 의도 없이 실수로 살인한 사람이 반나절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을 도피성으로 정하고 정당한 재판을 받기까지 머무는 곳이 도피성이었습니다. 신명기 19장은 도피성 제도에 ...
입력:2022-09-26 07:15:01
목숨이 위태로운 때 다윗은 어찌했을까요 “여호와께 피하였다”
픽사베이 삶의 터전이 무너져 내릴 때,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의 터널 앞에 서 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사람들은 포기하라고, 도망가라고 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숱한 삶의 고난을 이겨낸 다윗은 ‘시편 11편’에서 “여호와께 피하였다”라고 노래합니다. 시편 11편은 다윗이 생명의 위협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적 신뢰를 노래한 ‘신뢰 시’입니다. 성서학자들은 사울 왕이 다윗을 향해 적대감을 품고 핍박하기 시작할 때 이 시를 썼을 거라고 ...
입력:2022-09-24 03:10:01
[인 더 바이블] 자색(purple)
고대 그리스어 포르푸라(자주색)는 우리말 신약성서에 자색 옷(막 15:17·20, 눅 16:19) 자주 옷감(계 18:12)으로 번역됐습니다. 포르푸라는 신약에 네 번 나오지만, 자색은 형용사 포르푸루스(자색, 자주색)로 네 번(요 19:2·5, 계 17:4, 18:16), 두아디라 사람 루디아를 설명하며 포르푸로폴리스(자색 옷감 장수, 행 16:14)로도 등장합니다. 자색은 구약부터 성막(출 26:1)과 휘장(출 26:31)을 만들 때, 왕이 입은 옷(삿 8:26), 진귀한 물품(대하 2:14, 겔 27:16) 등에 썼습니다. 영어 성경은 포르푸라를 퍼플(purple·자주색)로 번역했습니다. 포르푸라가 ...
입력:2022-09-24 03:05:01
[한국교회 세상속으로…] 청년 스스로 소비 패턴 점검하고 올바른 재정 원칙 세운다
청년미래은행 금융 멘토링에 참가한 멘티 김현정(왼쪽)씨가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카페에서 재정 메이트 정선애씨에게 휴대폰으로 인터넷 적금을 보여주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   재정 메이트 지원자들이 교육받는 모습. 청년의뜰 제공   청년미래은행을 운영하는 청년의뜰 한병선 본부장, 김예림 메이트, 이영우 팀장(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신석현 포토그래퍼 “예전엔 돈이 나를 부렸다면, 지금은 내가 돈을 부린다.” 청년의뜰 청년미래은행 금융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멘티 김현정(36)씨가 최근 서울 ...
입력:2022-09-21 0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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