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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7월 16일] 이슬 같은 은혜
찬송 : ‘저 장미꽃 위에 이슬’ 442장(통 4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호세아 14장 5~8절 말씀 : 성경에서 하나님을 여러 가지로 비유합니다. 호세아서에서는 특이하게도 하나님을 이슬에다 비유하고 있어요.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며’(호 14:5) 이슬의 은혜는 몇 가지 특징이 있어요. 비는 어쩌다 한 번씩 오지만 이슬은 매일 아침마다 내립니다. 이슬 같은 은혜는 매일매일 내리는 것입니다. 예배도 매주일마다 드려야 합니다. 성경도 매일매일 ...
입력:2022-07-16 03:10:01
[가정예배 365-7월 15일] 요셉의 뼈에 꿈을 담다
찬송 : ‘주여 지난밤 내 꿈에’ 490장(통 54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50장 24~25절 말씀 : 요셉은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형제들은 요셉이 나타나면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창 37:19)고 말했습니다. 요셉은 살아서도 꿈을 꾸었고, 죽으면서도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이 죽기 전에 자손들에게 남긴 유언이 창세기 마지막에 나옵니다.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겠다 하라’(창 50:25) 요...
입력:2022-07-15 03:10:01
[가정예배 365-7월 14일] 끼어들다
찬송 : ‘큰 죄에 빠진 나를’ 295장(통 417)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5장 25~34절 말씀 : 오늘 말씀에 혈루증 앓는 여인이 등장하지요. 이 여인은 사건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회당장 야이로와 그 딸을 고쳐 주려고 가는 판인데 갑자기 혈루증 앓는 여인이 등장했습니다. 혈루증 여인의 등장으로 이야기의 흐름이 끊어졌습니다. 회당장의 집으로 한시바삐 가야 되는데 발걸음이 지체되었습니다. 일이 잘 진행되다가 갑자기 모든 것이 헝클어져서 뒤죽박죽된 느낌입니다. 혈루증 여인은 불청객입니다. 아무도 반가워하지 않는...
입력:2022-07-14 03:05:01
[가정예배 365-7월 13일] 누가 고엘인가, 보아스와 아무개
찬송 : ‘눈을 들어 하늘 보라’ 515장(통 25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룻기 4장 1~12절 말씀 : 이방 여인 룻이 베들레헴에서 정착하려면 무엇보다도 ‘고엘(기업 무를 자)’이 필요했습니다. 고엘은 형제나 친족이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도움을 베풀어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고엘의 의무는 첫째 누가 빚을 지고 갚지 못할 때 대신 빚을 갚아주는 일입니다. 둘째 누가 종으로 팔려갔을 때 몸값을 치르고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일입니다. 셋째 빚에 쪼들리다 땅을 팔았을 때 고엘이 대신 땅값을 치르고 땅을 도로 찾아주는 일...
입력:2022-07-13 03:05:01
[가정예배 365-7월 12일] 예수님이 충청도에 오셨당께유
찬송 :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580장(통 37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2장 5~11절 말씀 : 성경의 역사는 번역의 역사입니다. 구약 히브리어성경은 헬라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칠십인역이죠. 예수님은 아람어를 쓰셨는데 복음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헬라어로 기록해 놓았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라틴어 번역인 불가타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종교개혁 당시 루터가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한 이래 성경은 각국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성경도 개역개정을 비롯해 새번역, 공동번역, 현대어성경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제는 한 걸...
입력:2022-07-12 03:10:01
[가정예배 365-7월 11일] 금을 캐라
찬송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412장(통 46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욥기 28장 1~2절 말씀 : 욥은 사람이 지혜를 찾아가는 과정을 금이나 은을 캐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어요. 본래 금이나 은은 땅에서 캐낼 때 순수한 형태로 있는 게 아니라 돌 같은 불순물하고 섞여 있잖아요. 그래서 이 불순물을 걸러내서 순수한 형태의 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제련 과정이지요. 성경도 마찬가지예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만 나오는 게 아니고 인간의 말도 나오고 때로는 사탄의 말도 나옵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
입력:2022-07-11 03:10:01
[가정예배 365-7월 10일] 제물보다 사람을 먼저 보신다
찬송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214장(통 34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4장 3~5절 말씀 : 성경공부를 할 때 꼭 질문하는 내용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가인과 아벨의 제사에 관한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드렸는데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여러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곡식보다 양의 제물을 더 좋아하시기 때문이라는 둥, 아벨은 양 중에서 좋은 것을 골라 드렸지만 가인은 아무것이나 드렸다는 둥. 하지만 어떤 제물을 바쳤느냐를 가지고 설명...
입력:2022-07-10 03:05:01
[가정예배 365-7월 9일] 참 이스라엘 사람이다
찬송 :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249장(통 24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장 47~49절 말씀 : 나다나엘이 빌립의 소개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보고 칭찬해 주는데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럽니다.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이 말을 바꿔서 표현하면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이런 말이 됩니다. 나다나엘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했어요. 이스라엘은 손바닥만 한 땅덩어리지만 나다나엘은 그 이스라엘을 부끄럽게 생각...
입력:2022-07-09 03:10:01
[가정예배 365-7월 8일] 높여 주시는 하나님
찬송 :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265장(통 19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11장 3~8절 말씀 : 출애굽 과정을 보면 모세와 바로의 대결이 팽팽하게 전개됩니다. 처음에 모세와 바로가 맞붙을 때는 마치 꼬마가 거인한테 대드는 것과 같았어요. 모세는 조그맣고 바로는 거대하게 보였어요. 그러나 사건이 진행되면서 양상이 달라집니다. 모세는 점점 더 커지고 바로는 점점 더 작아집니다. 3절의 말씀을 보세요.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모세가 위대하게 보였답니...
입력:2022-07-08 03:10:01
[가정예배 365-7월 7일] 그 집에 가라
찬송 :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235장(통 22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사도행전 9장 3~19절 말씀 : 사울은 교회를 없애버리려고 날뛰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위대한 사도로 바뀝니다. 예수님은 사울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그리고 다메섹 시내를 가리킵니다. 이어 “시내로 들어가면 사람이 찾아올 것이다”라고 그럽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면 아나니아입니다. 아나니아는 다메섹에서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이 아나니아를 택해서 사울에...
입력:2022-07-07 03:10:01
[가정예배 365-7월 6일] 챙겨 주시는 하나님
찬송 : ‘주 예수 해변서’ 198장(통 28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6장 39~44절 말씀 : 예수님이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많은 무리를 배불리 먹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베풀기 전에 제자들더러 사람들을 떼를 지어서 앉히라고 하십니다. 아무래도 5000명의 무리가 왔다 갔다 하면 대혼란이 빚어질 것이 뻔하니까 앉으라고 했겠지요. 그런데 어디에 앉는가요. 39절의 말씀을 보세요.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오병이어의 기적하고 푸른 잔디하고 ...
입력:2022-07-06 03:10:01
[가정예배 365-7월 5일] 내 몫에 태인
찬송 : ‘내 주님 지신 십자가’ 339장(통 36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느헤미야 3장 1~4절 말씀 : 느헤미야는 포로 귀환기에 예루살렘에 와서 예루살렘 성벽을 지었습니다. 성벽을 쌓을 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백성들을 총동원해서 성벽 전체를 쌓는 방식이 있고, 또 하나는 성벽을 몇 구간으로 나누어서 각 가문에게 책임을 맡기는 방식입니다. 느헤미야는 책임 할당제를 택했어요. 오늘 말씀을 읽어 보면 많은 백성의 이름이 죽 나와요. 그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재미있습니다. 제일 먼저 대제사장이 나옵니다. 대제사장이라면 당...
입력:2022-07-05 03:10:01
[가정예배 365-7월 4일] 한 번도 읽어 보지 못했느냐
찬송 : ‘주 예수 크신 사랑’ 205장(통 236)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2장 23~26절 말씀 :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이 바리새인들과 논쟁을 벌였습니다. 성도 한 분이 바리새인이 어떤 사람들이냐고 물어봐요. 제가 가르쳐 줬어요. 파리를 새라고 우기는 사람들이라고요. 파리도 날개가 있어서 날아다니긴 하니까 새라고 우길 만도 하지요. 하지만 파리가 새입니까. 자꾸 우기면 아닌 것도 사실이 돼요. 파리를 새라고 우기는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해석하면서 억지 해석이 많아요. 제자들이 밀이삭을 잘라먹은 것, 언뜻 생각하면 남의 ...
입력:2022-07-04 03:10:01
[가정예배 365-7월 3일] 하나님의 날개 아래
찬송 :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419장(통47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룻기 2장 8~14절 말씀 : 모압 여인 룻은 남편을 잃고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남편의 고향 베들레헴으로 찾아옵니다. 룻은 이주민이면서 과부입니다. 룻은 끼니를 잇기 위해 보리 이삭을 주우러 나섭니다. 젊은 새댁이 일꾼들 틈에서 이삭 줍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우연히 들어선 보리밭에서 룻은 보아스를 만납니다. 보아스는 룻의 남편과는 먼 친척뻘이고, 베들레헴에서 유력한 사람이었습니다. 보아스는 룻을 눈여겨보고, 룻에게 최대한 친절을 베풉니다. 자...
입력:2022-07-03 03:05:01
[가정예배 365-7월 2일] 반 시간의 고요함
찬송 : ‘하나님의 나팔 소리’ 180장(통168)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계시록 8장 1~5절 말씀 :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이 천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선포하시는데 오늘 말씀에도 천사들이 등장합니다. 이때 좀 색다른 장면이 전개됩니다. 천사가 마지막 일곱 번째 봉인을 떼는 순간에 갑자기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해졌다고 합니다. 큰 소리든 작은 소리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갑자기 쥐 죽은 듯이 조용해졌습니다. 지금 일곱 봉인을 다 떼었습니다. 봉인을 뗄 때는 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
입력:2022-07-02 03:15:01
[가정예배 365-7월 1일] 떨림
찬송 : ‘주의 말씀 받은 그날’ 285장(통 20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19장 16~21절 말씀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시내산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 내려오셔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이 시내산 꼭대기에 내려오셨을 때 놀라운 광경이 연출됐어요. 빽빽한 구름이 산을 뒤덮고 번개와 천둥이 치고 연기가 피어오르고 그 가운데서 시뻘건 불덩어리가 치솟았어요. 그리고는 나팔 소리가 길게 울려 퍼졌어요. 그러면서 온 산이 크게 진동했다고 해요. 이 광경을 지켜본 백성들이 다 ...
입력:2022-07-01 03:10:01
[가정예배 365-6월 30일] 모세의 질문, 하나님의 답변
찬송 :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531장(통 32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3장 11~22절 말씀 : 불붙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를 불러들이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난의 현장에서 이끌어내라고 하셨지요.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하여 두 가지 질문을 합니다. 하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모세가 먼저 하나님께 던진 질문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들은 모세는 그 즉시 “내가 누구이기에”라는 반문을 했지요. 이것은 상상할 ...
입력:2022-06-30 03:10:01
[가정예배 365-6월 29일] 하나님의 표적-2
찬송 :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257장(통 18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4장 6~9절 말씀 :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실 때 그냥 보내시는 것이 아니지요. 반드시 사탄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능력으로 무장하여 보내십니다. 그러나 이미 수백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에 모세는 여전히 주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두 번째 표적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요청하지 않았지만 그의 손을 품에 넣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있어서 뱀의 ...
입력:2022-06-29 03:10:01
[가정예배 365-6월 28일] 하나님의 표적-1
찬송 :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260장(통19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출애굽기 4장 1~5절 말씀 :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것은 모세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지요. 그를 애굽으로 보내시려는 하나님의 관심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 있었고 그들을 노예 상태에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데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할 때 자신의 처지에서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현실적인 사실을 우려하며 주저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나타난 사실을 아무도 믿지 않을 것...
입력:2022-06-28 03:05:01
[가정예배 365-6월 27일] 너무나도 다른 결과
찬송 : ‘주의 말씀 듣고서’ 204장(통37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편 4~6절 말씀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는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살면서 중심이 변화되어 맺는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욕심대로 살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최종적인 심판이기도 합니다. 의인의 모임에 들어있는 자들이 진정한 축복의 사람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가운데 심령으로부터 복을 받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성경...
입력:2022-06-27 03:10:01
[가정예배 365-6월 26일] 지혜자의 후회
찬송 : ‘기쁜 일이 있어 천국 종 치네’ 509장(통314)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전도서 2장 13~26절 말씀 : 솔로몬은 자신의 뛰어난 지혜로 많은 재물을 얻었고 성전 건축을 완성했던 사람이지요. 그런데 그가 자신의 지혜에 대해 후회하게 된 것은 바로 자기가 한 것이 어리석은 자들의 것과 별로 차이가 없음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성공의 본질은 서로의 위치만 옮겨놓는 것에 불과한 것인데 성공에 도취하면서 자신이 부패되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이로 인하여 솔로몬은 그 좋은 지혜를 가지고도 하늘의 복을 끌어오지 못했던 것입...
입력:2022-06-26 03:05:01
[가정예배 365-6월 25일] 믿음과 사랑의 균형
찬송 : ‘환난과 핍박 중에도’ 336장(통38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1장 1~3절 말씀 : 어떤 사람이 믿음 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기쁘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이 일과 무슨 깊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기뻐하는 것은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한 형제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교회의 소식을 듣고서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서신을 보냈던 것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 사도를 통해 극적으로 탄생한 교회였습니다. 사도에게...
입력:2022-06-25 03:05:01
[가정예배 365-6월 24일] 형통한 자의 축복
찬송 :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267장(통201)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편 1~3절 말씀 :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만큼 믿음이 커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가장 큰 기쁨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기에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이 하나님과 그 백성의 언약임을 알기 때문에 그 말씀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은 지키는 자에게 모든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을까요? 무엇보다...
입력:2022-06-24 03:05:01
[가정예배 365-6월 23일]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찬송 :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331장(통 375)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호세아 2장 9~13절 말씀 : 하나님의 백성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의 삶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사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가지는 것보다 하나님을 알고서 그분과 함께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택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들...
입력:2022-06-23 03:10:01
[가정예배 365-6월 22일] 인간 지혜의 한계
찬송 : ‘구름 같은 이 세상’ 483장(통532)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전도서 2장 9~12절 말씀 : 인간에게만 주어진 능력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혜라 하겠지요. 그래서 인간들은 이 지혜를 사용하여 모든 환경을 극복하고 가장 강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인간 지혜의 산물인 현대 문명을 보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인간들은 스스로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원한 존재가 아니기에 지혜의 한계를 실감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솔로몬은 특히 지혜가 뛰어났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
입력:2022-06-22 0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