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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라이프] 1020세대 패션이 궁금하다면… “OOO에 가보면 된다”
패션 전문 플랫폼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은 사용자의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는 ‘무신사 스냅 서비스’ 이미지 컷.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는 소비자 리뷰가 소셜미디어처럼 활용된다. 제품 구매후기 뿐 아니라 스타일을 뽐내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무신사 제공서울 강남구 ‘브그즈트랩’ 코엑스몰점 전경. 지난해 10월 번개장터가 문을 연 이 매장엔 오픈 약 3개월 만에 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아래 사진은 같은 매장에 ‘나이키 조던1에 대한 모든 것’을 콘셉트로 꾸민 ‘조던존’. 번개장터 제공
입력:2022-01-23 20:35:01
[저자와의 만남] “다산·욥의 공통점은 정금과 옥… 고난 끝에 별 있다”
이경용 청주영광교회 목사가 지난 17일 교회 목양실에서 고난으로 영성을 단련한 다산과 욥을 소개하고 있다. 청주=신석현 인턴기자“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 23:10, 개역한글)“간사한 무리들이 기세를 떨쳤지만, 하늘이 너를 옥으로 쓰시기 위함이라(憸人旣張 天用玉汝)”(다산 정약용 자찬묘지명 광중본)‘고난에 대한 다산 정약용과 욥의 대화’(영성나무)는 이중나선 구조의 독특한 책이다. 고난과 영성을 주제로 구약 시대의 욥과 조선 시대의 다산 정약용이 번갈아 가며 등장한다. 저자는 이경...
입력:2022-01-21 03:05:04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주를 갈망하는 자입니다
픽사베이‘산상수훈(山上垂訓)’(마 5~7)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 부근의 산에 올라가 제자들과 군중들에게 전한 내용입니다. 이 중 행복에 이르는 8가지 길을 의미하는 ‘팔복(八福)’은 ‘산상수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
입력:2022-01-22 03:10:02
[바이블시론] 호모 코뮤니타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태어났다면 분명히 삼위일체의 속성을 닮았을 것이다. 창세기 1장의 인간 창조 기사에는 묘한 코드가 숨겨져 있다. 그것은 26절에 ‘우리의 형상’이라는 말과 27절에 ‘자기의 형상’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복수이면서 단수이신 분이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는다. 성부, 성자, 성령 세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은 결코 흔들 수 없는 기독교의 기본 진리이다. 몰트만은 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이 하나님을 닮은 인간의 공동체적 관계를 설명해 준다고 주장했다.“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인간...
입력:2022-01-21 04:05:02
[새로 나온 책] 한국YWCA 100년의 여정
한국YWCA연합회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이다. 숨소리조차 내기 힘들었던 1922년 식민지에서 여성들이 조직을 만들어 독립 단체로 활동했으며, 지금도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여성 단체로 남아있다. 기독교 운동만이 아닌 민족 계몽의 역사이고 특별히 한반도 여성들의 곡진한 신앙심이 담겨있는 역사다. 저자는 학생회원으로 시작해 30년간 한국YWCA연합회와 유지재단, 복지재단 등 총 3개 법인에서 일한 유성희 사무총장이다. ‘여성과 함께 변화를 향해’란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성 평등, 평화 통일 등의 준비 노력을 소개한다.우성규 기자
입력:2022-01-21 03:10:01
[새로 나온 책] 몽땅 드림
웹툰 묵상이 책으로 나왔다. 하트 모양의 코를 가진 몽이는 예수님을 마음에 두며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감정 기복이 있고 예민하다. 땅이는 짝궁 몽이를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고 있다. 브라우니 티라미슈 크리스탈 드림이 여피 등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을 법한 고민과 번민을 쉽고도 따스한 언어와 그림으로 표현한다. 일러스트 작가인 저자는 구약의 욥이 고난에서 회복된 후 얻은 아름다운 둘째 딸의 이름, ‘긋시아’로 활동하고 있다.우성규 기자
입력:2022-01-21 03:10:01
[새로 나온 책] 2084: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대표적인 기독교 변증학자로 영국 옥스퍼드대 수학과 명예교수인 저자가 인류와 기독교의 미래를 내다봤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같은 최신 과학기술에 대한 세밀한 분석으로 시작하는 책은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우리’의 기원과 갈 곳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도덕관념의 기원과 재림, 종말로 향하는 여정에 대한 저자의 탁견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진다. 과학 만능 시대에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섭리를 성경과 신학, 과학으로 변증하고 있다.장창일 기자
입력:2022-01-21 03:10:01
[새로 나온 책] 따라 하는 기도2
이제 막 신앙을 가진 이들이 가장 시작하기 어려워하고, 이어가기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기도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라고들 흔히 말하지만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또 어떻게 기도를 이어갈지 막막할 때가 있다. 때론 불안과 분노, 슬픔 탓에 기도조차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란 말이 있다. 그렇다면 저자를 따라 기도해도 좋겠다. 기도가 익숙해진 신자들이 흔히 범하는 자기가 원하는 것, 자기 말만 하는 습관도 고쳐질 것이다. 책의 부제처럼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기도가 되고 인생의 문이 열린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에는 31개의 한 달 치 기...
입력:2022-01-21 03:10:01
[새로 나온 책] 작은 교회의 설교와 예배
출석 교인이 200명 이하인 ‘작은 교회’에 참고가 될 만한 신간이다. 작은 교회는 대형교회와 성격이 다르다. 대형교회는 조직과 기능이 세분돼 있지만 작은 교회는 구성원 간 관계가 중시된다. 평신도 역할도 두드러진다. 대형교회는 ‘목회자 그룹’에 좌지우지되기 쉽지만 작은 교회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체성이 중요한 의미를 띤다. 저자들은 이렇듯 작은 교회의 특징을 살피면서 작은 교회일수록 예배와 설교에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을 주문한다. 책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설교의) 갱신이 일어난다면 작은 교회에서 먼저 일어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설교의 ...
입력:2022-01-21 03:10:01
[200자 읽기] 행복의 순간 짧은 글·그림으로 포착
행복의 순간들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포착했다. 참았던 오줌을 누는 것, 공을 물고 달리는 개의 마음, 그런 게 행복이다. 제목처럼 행복은 어디에나 있다. 볼로냐 라가치상 등 세계적인 그림책 상을 다수 수상한 염혜원 작가가 색연필과 수채화로 그려낸 그림이 따스함과 활기를 전해준다.
입력:2022-01-20 19:15:01
[200자 읽기] 콜센터 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서
문화인류학 교수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10년에 걸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써낸 콜센터에 대한 보고서. ‘왜 콜센터 여성 노동자들은 흡연율이 유독 높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연구는 이들의 노동 조건과 건강 상태, 감시·통제 시스템 등으로 이어졌다. 50여년 전 구로공단 ‘공순이’의 비극이 21세기 ‘콜순이’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입력:2022-01-20 19:15:01
[200자 읽기] 조선의 아내는 순종적이기만 했나
조선시대 여성들이 구속적이고 순종적이라는 통념에 도전하는 책. 조선사 500년 속에서 아내의 삶은 단일하지 않았으며 새롭게 계속 변화했음을 보여준다. 책에는 남편의 술친구나 지기로, 또 독립적인 문필가나 예술가로 살아낸 아내들이 나온다. 조선의 남성 지식인들이 아내와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조명한다.
입력:2022-01-20 19:15:01
[200자 읽기] 김용옥이 쉽게 풀어 쓴 동학 경전
동학의 사상은 수운 최제우가 저술한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 온전히 담겨 있다. 총 8편으로 이뤄진 ‘용담유사’는 순 한글로 지은 4·4조 노래다. 도올 김용옥이 쓴 이번 책은 ‘용담유사’를 지금 한국인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이한 것이다. 원문과 함께 각 편의 개요와 우리말 풀이, 보충설명을 달았다.
입력:2022-01-20 19:15:01
[한마당] 통가 근육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영하 8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상의를 벗고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국민에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가 있었다.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의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 피타 타우파토푸아(38). 키 1m90㎝, 체중 90㎏의 탄탄한 체격에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해 ‘통가 근육맨’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처음 출전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 상체를 드러낸 전통의상 투페누를 입고 개막식 기수로 등장해 유명인사가 됐다. 코코넛 오일을 잔뜩 바른 근육맨은 리우에 이어 지난해 도쿄 하계올림픽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입력:2022-01-20 04:15:01
[한마당] 괘씸죄에 걸린 유승준
죄형법정주의는 형사법의 대원칙이다. 범죄와 그에 따르는 형벌은 반드시 법률로 규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괘씸죄라는 예외가 있다. 법전에는 없어도 표준국어대사전에 당당히 올라 있을 정도로 실체가 있다. 권력자나 윗사람의 눈 밖에 나는 처신으로 괘씸죄에 걸려 졸지에 몰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매출액 규모 재계 6위였던 국제그룹이 전두환 정권에 밉보여 1985년 부실기업 정리 과정에서 공중분해 된 게 대표적인 사례로 회자된다.미국 국적 재외동포인 가수 유승준도 괘씸죄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1990년대 후반 등장해 2000년대 초반까지 절정의 ...
입력:2022-01-19 04:15:02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국전의 처음과 끝 함께… 척박한 시대 건너온 가장의 초상
1949년 제1회 국전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 작가로 각인된 류경채 작가는 구상과 추상의 가교 같은 작가로 불린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 명작’전에 나온 ‘가을’(1955, 129.5×96.5㎝)은 50년대 초기 구상 작업 시절의 대표작으로 국전 입선작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국전 1회 대통령상 수상작인 ‘폐림지 근방’(94×129㎝). 국립현대미술관 제공대표적인 추상 시리즈인 ‘날 79-6’(1979, 130×162㎝). 국립현대미술관 제공해방 직후 건국의 열기가 뜨겁던 1949년 미술계 최대 이슈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의 출범이었다. 국전은 정부...
입력:2022-01-16 23:35:03
[기고] 국제평화와 서울 이니셔티브
지난 2년간 국제사회의 화두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글로벌 보건 위기와 새로운 기술 발전을 둘러싼 경쟁과 갈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이러스 기세는 일상의 모든 부분을 변화시켰다. 이는 역설적으로 디지털 세상의 도래도 촉진했다. 메타버스로 졸업식을 하고, 인공지능(AI)이 아이돌로 데뷔하는 세상은 이미 우리 일상이 됐다. 작년 12월 정부가 아시아 최초로 주최하고 전 세계 155개국이 참여한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도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화상으로 개최됐다. 우리의 유엔 가입 30주년의 대미를 장식하고 세계 평화라는 공통된 가치를 위해 전 세계...
입력:2022-01-18 04:05:02
[시온의 소리] 고정관념
장미꽃에 가시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가시나무에 장미가 피었다고 해도 문제 될 것이 없다. 동양에서 새가 운다고 할 때 서양에서는 새가 노래한다고 표현했다. 이는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의 차이일 뿐이다.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은 너와 나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데서 온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판단의 방법이 절대적일 수는 없다. 참 진리 안에 사는 사람에게는 자유가 있다. 내 고정관념에 갇혀서 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수 없어진 채 내가 세상의 모든 기준이 돼버린 사람은 불행하다. 틀린 것과 다른 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나와 다른 것은 ...
입력:2022-01-18 03:05:04
[명작 in 이건희 컬렉션] 프랑스 ‘귀화’ 한국 ‘귀국’… 대작가 문신 ‘쟁탈전’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조각 작품 ‘올림픽 1988’. 소마미술관 제공조각가 문신(1922∼1995).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제공문신의 화가 시절 대표작으로 꼽히는 ‘닭장’(1950년대, 캔버스에 유채, 141×103.5㎝)은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돼 국가에 기증됐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국립현대미술관의 기존 소장품인 ‘정물’ (1959, 캔버스에 유채, 37.5×51.5㎝)숙명여대 프라임관에 설치된 브론즈 작품 ‘해조’(1989). 문신 사후 그가 일군 문신미술관은 창원시에 기증됐고 숙명여대에 별도의 문신미술관이 만들어져 작품 보관과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제공...
입력:2022-01-02 20:15:04
[포토 카페] 울지 마, 우리 아들
지독한 한파 속에서 한 아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울음을 터뜨리자 엄마가 눈물을 닦아줍니다. 세상에 태어나 좋은 것만 보며 살아도 아쉬운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검사를 받아야만 하는 아이와 그 아이를 달래는 엄마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삶의 광경을 통째로 바꿔버린 코로나를 이겨내고 새해엔 진정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찾아오길 소망해 봅니다.사진·글=최현규 기자
입력:2022-01-15 04:10:01
‘오징어 게임’ 美 SAG 4개 부문 후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넷플릭스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옥외 광고판에 송출한 ‘오징어 게임’ 광고. 지난해 9월 공개된 이 작품은 53일간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넷플릭스 제공‘오징어 게임’(황동혁 감독)이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올랐다. 모두 4개 부문이다.SAG는 12일(현지시간) 올해 제28회 시상식의 대상 격인 앙상블상의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로 ‘오징어 게임’을 지명했다.SAG는 미국 배우 회원들이 동료 배우의 연기력을 인정해주는 상이라는 점에...
입력:2022-01-14 04:10:01
[바이블시론] 예능이 상기시키는 종교 상식
JTBC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연말을 맞아 12월 10일 주인공은 종교인이었다. “사실 방송에서 종교 얘기는 금기시돼 있거든요. 웬만하면 피하려고 해요.” MC 유희열의 말처럼 미디어한테 종교는 환영할 만한 주제가 아니다. 말 많고 탈 많기 일쑤여서다. 그래도 성탄절, 석탄일이면 어김없이 TV에 종교가 등장한다. 오래도록 세속 미디어가 지켜온 의례다.한번 이 프로그램 PD 자리에 앉아보자. 그리고 질문해 보자. 우리 회사는 비종교 종합편성 채널이다. 교양을 다루는 프로그램이지만 예능적 성격도 강하다. 이번 아이템은 ...
입력:2022-01-14 04:05:01
응답하라 1541
초신성(supernova)은 신성(nova)보다 에너지가 큰 별의 폭발을 의미한다. 1536년 ‘기독교 강요’ 라틴어 초판이 중세 유럽의 칠흑 같은 밤에 떠오른 한줄기 ‘노바’였다면, 1541년 ‘기독교 강요’ 프랑스어 초판은 극심한 박해에 시달리며 유랑하던 프로테스탄트 신자들의 암울한 순례길을 밝혀준 찬란한 ‘슈퍼노바’였다. 죽은 별에 갑작스러운 핵융합 재점화로 초신성이 생성되듯, 자신의 생애 첫 교회 개혁의 실패와 추방으로 자칫 잊힐 뻔했던 약관의 신성, 칼뱅을 교회사를 영원히 비추는 초신성의 반열로 끌어 올린 걸작이 마침내 오늘의 감수성이 가득한 우리말로 갈...
입력:2022-01-14 03:10:01
[시온의 소리] 한 걸음
새로운 시간이 되면 늘 새로운 결심을 한다. 계획을 세우고 결심하는 것은 일종의 제의와 같다. 지켜지면 좋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다. 결심하는 과정을 통해 현재의 삶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게 하는 것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구체적인 계획이나 결심을 하지 않는다. 아마도 나이가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순리에 따르자’는 것이 기본 태도가 됐다. 그래서인지 언제든 새로운 출발선에 설 때는 세부 계획보다는 스스로 새롭게 들려주는 한 마디로 힘을 얻곤 한다. 올해도 그렇게 시작했다.2016년 남편은 갑자기 뇌종양 진단을 ...
입력:2022-01-13 03:05:04
[특별기고] 두 손 들어 기도하고 찬양하는 이유는
예배드리는 중에 두 손을 들고 기도와 찬양을 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손을 들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은 매우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두 손 들고 기도할 때 놀라운 기사와 이적이 나타난 사건이 많았고, 아울러 성경 시편 34편1~2절에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손을 들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성경적인 근거에 대해서 나누기를 원합니다.1. 승리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가던 길목에서 아말렉 족...
입력:2022-01-11 17: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