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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 “음악가의 업적은 음악을 나누는 것”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임윤찬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금호아트홀에서 ‘베토벤, 윤이상, 바버’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유니버설뮤직 제공“저는 음악가로서 대단한 업적이란 콩쿠르 우승이나 베토벤·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연주가 아니라 음악회에 오기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을 찾아가 연주함으로써 음악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것은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지난 6월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
입력:2022-11-29 04:10: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목숨 걸고 신앙 절개 지킨 양친이 롤모델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신 32:4)1937년 중·일 전쟁을 앞둔 일본은 조선 사람과 교회도 전쟁승리를 기원해야 한다며 일본 고유종교인 신도의 본산인 신사에 가서 참배하라고 더 극심하게 강요했다. 나의 아버지는 신사참배를 반대하던 주기철 목사님의 부흥사경회에 참석하신 뒤 직장인 철도국에서 단체로 신사 참배를 갈 때 가시지 않았다. 아버지는 그때 혼자 빠져나와 한적한 곳에 가서 기도하시며 신사참배를 거부했다.직장을 잃어 굶어 죽게 된다면 가족 5명이 ...
입력:2022-11-12 03:05:02
심장마비 극복 ‘인간승리’… 에릭센 월드컵 뛴다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020년 9월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에릭센은 심장마비를 딛고 이번 2022 카타르월드컵에 승선했다. 로이터연합뉴스2022 카타르월드컵이 오는 20일(현지시간) 개막하는 가운데 본선 진출국 최종 명단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최강 우승 후보 브라질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호화 멤버를 자랑했고, 유럽 강호 덴마크는 ‘인간승리’의 아이콘이 승선했다. 한국도 12일 26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브라질축구협회(CBF)는 7일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월드컵 최다 우승(5회)으로 2002년 한·일 월드...
입력:2022-11-09 04:10:01
[송상철 목사의 ‘복음 백신’] 하나님은 끝없는 사랑으로 그 자녀들을 지켜주신다!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던 니키라는 엄마가 있었다. 그녀는 어느 날 집이 통째로 흔들릴 정도로 강한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즉시 아이들을 깨워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파편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트리스로 덮었다. 자신도 안전하게 피해야 했지만 강한 태풍에 매트리스가 날아갈 것이 걱정돼 피난하지 않고 아이들 위에 덮은 매트리스 위로 올라가 몸을 고정했다. 모빌 홈이었던 니키의 집은 90m나 밀려날 정도로 태풍은 강했다.다음 날 구조대가 출동했다. 어머니 니키는 숨을 거둔 뒤였다. 그러나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 때문...
입력:2022-11-09 03:15:01
[유기성 목사의 예수 동행]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
2024년 9월 제4차 로잔대회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세계 복음주의권의 교회 지도자와 선교운동의 지도자들이 한국에 옵니다.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제1차 대회가 열렸고, 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2차,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3차 대회가 각각 열렸습니다.저는 제4차 로잔대회가 그동안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드렸던 기도의 응답이라고 여겨집니다. 로잔대회 참가자들이 한국에 올 때, 침체되고 기울어져 가는 한국교회를 보여 줄 수 없기에 한국로잔위원회는 한국교회에 로잔운동을 소개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지난 10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2022 ...
입력:2022-11-09 03:10:01
[포토] NBA 선수들 “투표합시다”
브루클린 네츠 선수들이 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 앞서 ‘투표’라는 글이 적인 티셔츠를 입고 서 있다. 미국 전역에선 8일 중간선거가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선거에선 연방 하원의원 전체 435명과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 50개 주 가운데 36개 주 주지사 등을 뽑는다. AFP연합뉴스
입력:2022-11-08 22:30:01
[And 건강] 홀몸노인 돌보는 ‘AI 말벗’… 응급상황땐 자동 SOS 호출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방문건강팀원들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60대 여성에게 '화면형 AI스피커' 작동법과 혈압계 등 헬스케어 기기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민태원 기자경기도 안산 단원구 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이 건강 개선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악력을 측정하는 장면. 안산=최현규 기자보건소 관리받는 65세 이상 노인디지털 기술 활용 건강 모니터링스마트밴드로 걸음 수 측정 등앱으로 운동·식생활 맞춤 관리알뜰폰도 화면형 AI스피커보급사용 서툴더라도 말로만 요청 가능24시 위기대응시스템도 효과 톡톡2026년까지 모든 보건소로 확대"집에 예쁜...
입력:2022-11-08 04:05:01
[시온의 소리] 애도 퍼포먼스, 면죄부는 없다
“새벽녘 팔순 어머니가 흐느끼신다/ 새벽기도 중에 나직이 흐느끼신다/ 나는 한평생을 기도로 살아왔느니라/ 낯선 서울 땅에 올라와 노점상으로 쫓기고/ 여자 몸으로 공사판을 뛰어다니면서도/ 남보다 도와주는 사람이 많았음에/ 늘 감사하며 기도했느니라/ 내 나이 팔십이 넘으니 오늘에야/ 내 숨은 죄가 보이기 시작하는구나/ 내 처지를 아는 단속반들이 나를 많이 봐주고/ 공사판 십장들이 몸 약한 나를 많이 배려해주고/ 파출부 일자리도 나는 끊이지 않았느니라/ 나는 어리석게도 그것에 감사만 하면서/ 긴 세월을 다 보내고 말았구나/ 다른 사람들이 단속반에 끌려가 벌금...
입력:2022-11-08 03:05:01
[기고] 영적 안목으로 우리 문화를 보자
핼러윈 축제 참사로 인한 희생자를 애도하는 국가 애도기간이 지난 토요일 끝났다. 참사 소식이 전해졌을 때 나는 교계에서 가장 먼저 추모하러 갔다. 교계 연합기관도 있고 현직 교단장들이 있어서 좀 늦게 갈까도 생각했지만, 내 마음이 그걸 허락지 않았다. 맨 먼저 가서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두 손으로 국화꽃을 가지런히 들고 가서 헌화하고 애도의 묵념을 하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 마치 내 아들과 딸을 잃은 아픔처럼 너무나 가슴이 침통하고 먹먹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문록에 “꽃잎은 져도 향기는 지지 않길 기도합니다”라는 한 줄의 글을 남겼다.그런데 조문...
입력:2022-11-07 03:05:01
16세 첼리스트 한재민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
결선에서 연주하는 한재민. 통영국제음악콩쿠르16세 첼리스트 한재민이 2022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한재민은 5일 결선에서 최다 관객 투표를 얻은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특별상, 본선 진출자 중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시상하는 박성용영재특별상도 함께 받았다. 한재민에 이어 한국의 정우찬이 2위와 윤이상특별상을 받았고, 김덕용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리고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국내 콩쿠르 가운데 국제음악콩쿠르세...
입력:2022-11-07 04:10:01
[And 라이프] 유통업계, 맛집 손잡기… 노포 1년 설득도 마다치 않았다
지역 맛집이나 유명 셰프와 협업한 ‘레스토랑간편식(RMR)’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위 사진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식주점 ‘미로식당’의 전경이고, 아래는 국물떡볶이 밀키트. 캐비아 제공위는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자리한 맛집 ‘가메골손왕만두’의 간판. 아래는 이 식당의 맛을 구현한 냉동만두 ‘아임e 가메골 왕만두’ 3종. 이마트24 제공위 사진은 서울 강남구에 자리한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 ‘레스쁘아 뒤 이부’의 내부 모습이다. 아래는 이 레스토랑과 손을 잡고 1년6개월을 거쳐 개발한 어니언스프 밀키트. 캐비아 제공서울 마포구 와우산 구석에 자리한 ...
입력:2022-11-06 21:05: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늘 함께하며 도우시는 주님이 선한 길로 인도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반사적으로 되뇌는 성경 구절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가장 소중한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셨는데 우리는 그 무엇을 아까워할 수 있겠느냐는 말씀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은혜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하지만 세상에 거저 주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내게 거저 주어진 은혜는 독생자 예수님께서 나 대신 십자...
입력:2022-11-05 03:05:01
[바이블시론] 자연에 물드는 삶으로
코로나가 풀린 탓도 있겠지만 형형색색 물들어가는 자연에 취해 사람들은 홀린 듯 산과 들로 나온다. 아름다운 가을은 풍성한 결실과 함께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냐며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하지만 곧 하얀 눈 세상과 꽁꽁 언 얼음판을 만나게 될 것이다. 차지만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모든 것이 정지된 듯한 자연의 쉼을 보게 된다.절기가 입춘과 우수를 지나면 땅이 가슴을 열고 생명의 씨앗을 받아들이고, 꽃들은 만발하며 나비와 벌들이 모여 춤을 추는 새로운 세상이 된다. 그것을 받아 여름은 작렬하는 태양의 온갖 기운을 쏟아붓는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충만하고...
입력:2022-11-04 04:10:01
[새로 나온 책] 하나님, 오늘은 어떠셨나요
김유림 일러스트 작가의 그림 묵상집이다. 김 작가는 빛을 상징하는 ‘라이트니스’ 이름으로 활동한다. 10년간 특수교사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한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차분하고 세련된 필치의 그림은 김 작가의 온유한 성품을 닮았다. 하나님이 하루하루 일상들을 묶어내는 것은 우리가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메인이 되는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무난한 배경색을 쓰고 때로는 여백을 많이 필요로 한다고 전한다. 그분과 함께 있는 한 우리에게 헛된 하루는 없다고 고백한다.우성규 기자
입력:2022-11-04 03:10:01
[새로 나온 책] 너무 사랑해서 아픈 부모에게
의사 표현이 어려워 심리상담실을 찾은 A군이 장래희망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의사가 된 A군이 엄마 배를 갈라 수술대에 피가 낭자한 그림이었다. 한양대 상담심리대학원 초빙교수인 저자는 A군의 마음을 ‘양가감정’으로 해석한다. 부모가 좋지만 자기 욕구를 표현할 기회를 주지 않는 데 불만도 있다. 부모도 마찬가지다. 자녀를 많이 사랑해 사사건건 간섭한다. 저자는 말한다. “자녀 양육은 아무리 노력한들 뜻대로 되지 않는다.… 자녀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는 주님을 온전히 믿어보자.” 그림으로 자녀뿐 아니라 부모의 상처를 발견, 치유하는 과정이 여럿 수록됐다....
입력:2022-11-04 03:10:01
[새로 나온 책] 5분 교회사
초대교회부터 현대까지의 교회사를 간결하게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미국 리포메이션바이블칼리지 총장이자 리고니어미니스트리즈의 최고 학술 책임자다. 저자의 독특한 서술 관점과 역사 장면 선택이 돋보인다. 마르틴 루터를 에르푸르트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종교개혁의 배경이 됐던 1516년을 ‘건초 수레 세폭화’ ‘헬라어 신약성경’ ‘커피’로 설명하는 것도 참신하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풀어가면서 배꼽만 보는 자기 숭배의 우리 시대를 풍자한다.신상목 기자
입력:2022-11-04 03:10:01
[200자 읽기] ‘일상의 철학자’의 음식 에세이
‘일상의 철학자’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작가 보통이 이번엔 요리책을 냈다. 그는 음식과 요리, 식사를 삶의 기술이라는 측면에서 조명한다. 또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고 함께 식사한다는 것은 사랑 고백과 같다고 말한다. 150여가지 레시피와 음식 에세이로 구성된 이 책은 요리에 대한 이야기의 폭을 확 넓힌다.
입력:2022-11-03 21:20:01
[200자 읽기] 거듭난 광화문광장 조성 뒷얘기
공원을 품은 광장으로 거듭난 광화문광장의 역사와 함께 광장이 지향하는 이데올로기, 세계의 주요 광장 등을 소개한다. 저자는 서울시 과장으로 일하면서 ‘광화문광장 조성 사업’ 아이디어를 냈다. 휘어진 육조거리 역사축 복원, 일제가 심은 은행나무 이식 등 광장 조성 뒷얘기를 전하고 시민 공론장, 전면 보행광장화 등에 대해서도 논한다.
입력:2022-11-03 21:15:01
[200자 읽기] 식민주의 뿌리는 의식 속에 있다
익숙한 제목이지만 ‘친일’ ‘반일’에 대한 관점은 매우 신선하다. 일본에 대한 반대를 넘어 일제 식민주의에서 유래한 우리 의식의 잔재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구려의 영광을 외치는 민족주의적 팽창 욕망, 먼저 파이부터 키워야 한다는 성장제일주의, 엘리트를 추앙하는 실력양성론 등의 뿌리가 바로 식민주의라는 것이다.
입력:2022-11-03 21:15:01
[시온의 소리] 신앙의 언어가 공허해질 때
토요일 저녁, 주보는 이미 인쇄됐다. 성경 본문은 정해졌고 거기에 맞춰 설교문도 작성했다. 찬양대는 예배 때 부를 곡을 연습했다. 505년 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에서 일으킨 개혁을 기념하려다 보니 모두가 준비에 더 공을 들였다. 약 3년 만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진입한 만큼 세상을 향해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새롭게 보여줄 때였다.예기치 못하게 밤 10시쯤 이태원에서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축제를 즐기러 수많은 인파가 모였다가 골목길에서 사람들이 뒤엉키면서 우르르 넘어졌다. 150여명이 목숨을 잃고 그만큼이나 많은 사람이 다쳤다. 사상자 수가 전례 없이 ...
입력:2022-11-03 03:05:01
[기고] 13년전 성탄 새벽에 만난 여린 생명, 베이비박스 사역 탄생시켰다
이종락 목사(왼쪽 두번째)가 미국 생명보호(Pro-Life) 단체인 ‘라이브 액션’으로부터 ‘생명상’을 수상한 뒤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있는 모습.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제공이종락 목사가 베이비박스에 놓여졌던 아기를 돌보고 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제공얼마 전, 미국 최대 생명옹호 단체인 ‘라이브액션’이라는 단체에서 ‘올해의 생명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감사한 마음이 컸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사역들이 시작되게 된 일들을 생각하며 많은 감회에 잠겼다.지금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크리스마스’란 단어가 조...
입력:2022-11-02 03:10:01
[And 건강] “10년 만에 행복감 느꼈다”… 우울증 전자약 보급 확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의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방법을 시연하고 있다. 헤어밴드로부터 흘러나온 미세 전류가 뇌 전두엽을 자극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원리다.헤어밴드 통해 미세 전류 내보내뇌전두엽 기능 정상화하는 방식약물 부작용 없이 집에서도 활용건보 급여 안돼 비용은 천차만별‘전자약(electroceutical)’은 약물 대신 전기나 빛, 자기장, 초음파 등을 이용해 질병 치료 효과를 내는 기술 분야다. 전자(electronic)와 약(pharmaceutical)을 합친 말이다. 특정 부위나 표적 장기에 선택적으로 적용해 신경 회로를 자극하고 대사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입력:2022-11-01 04:10:01
[And 라이프] 고기같은 대체육의 진화… 비건식 맛도 메뉴도 풍성해졌다
식품업계 대기업들도 비건 레스토랑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주한 외국대사의 배우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신세계푸드 대안육 컨셉스토어 ‘더베러’에서 대안육을 경험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부하는 모임에 참여해 식사를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농심이 서울 송파구에서 운영하는 비건 파인다이닝 '포리스트 키친'의 전경. 농심 제공농심 '포리스트 키친'의 주요 메뉴. 농심 제공비건 레스토랑들은 식물성 재료와 대체육, 대안육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더베러’의 주요 메뉴. 신세계푸드 제공서울 강남구에서 풀무원이 운영하는 ...
입력:2022-10-30 21:00:01
[세계의 영성 작가] 죽음은 이생 너머를 내다보는 발돋움… “믿음은 승리하고 빛을 보리라”
게티이미지뱅크“나 죽거든, 사랑하는 이여/슬픈 노래 부르지 마세요/내 머리맡에 장미도/그늘진 삼나무도 심지 마세요/위에 녹색 잔디를 덮어/소나기와 이슬방울에 젖게 두세요/하여 생각나면 기억하시고/잊으려거든 잊으세요/그림자도 못 보고/비도 못 느낄 거예요/나이팅게일이 고통스레/울어대도, 안 들릴 거예요/뜨지도 지지도 않는/황혼 속에서 꿈꾸다가/어쩌면 기억할지도/어쩌면 잊을지도 몰라요.”(‘나 죽거든, 사랑하는 이여’)영문학사에 기록된 가장 아름답고 슬픈 시 가운데 하나인 ‘나 죽거든, 사랑하는 이여’를 쓴 크리스티나 로세티(1830~1894·사진)는 19세기 영국...
입력:2022-10-29 03:10:01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된 성경말씀] ‘탈북민 사역 통한 복음통일’ 회개로 얻은 소명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 9:3)모태신앙이지만 믿음이 깊지는 않았다. 그러던 차에 큰 시련을 겪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에서 철야기도를 했다. 밤 11시쯤 혼자 기도를 시작했는데 유리창이 천둥 번개 치듯 우당탕거렸다. 깜짝 놀라 눈을 떠보니 고요했고, 다시 눈을 감고 기도하면 똑같은 소리가 들렸다. 두려움이 몰려왔다. 하지만 사탄의 장난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도에 더 집중했다. 유난히도 추웠던 1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추웠던 몸을 감싸는 따스함이 느껴졌다. 살아...
입력:2022-10-29 0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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