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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강렬한 감정 겪고도 하지 못한 말, 누구나 있죠”
윤가은 감독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마음산책 사옥에서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2018년 영화 ‘우리집’ 촬영 현장에서 주인공 하나 역을 맡은 배우 김나연과 이야기하는 윤 감독(오른쪽). 윤가은 감독 제공산문집 ‘호호호’의 표지.영화감독 윤가은(40)은 영화 말고도 좋아하는 게 많다. 오래된 문방구에서 찾을 수 있는 옛 문구와 완구, 걷기, 일요일 아침에 하는 청소, 꽃, 생일, 노래방, 만화책, 빵, 여름, 별자리 운세, 조카…. 이렇게 좋아하는 것들의 이야기를 모아 지난 2월 산문집 ‘호호호’를 펴냈다.서울 마포구 출판사 마음산책 회의실에서 지난 15...
입력:2022-03-26 04:05:01
[새로 나온 책] 왜, 우리는 변화되지 않는가?
‘내면의 창으로 다시 본 성경’이 부제다.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내적 치유를 강조한다. 변화를 부르짖는 한국교회의 위기가 겉과 속이 다른 데 있음을 언급하며, 겉의 칭의적 변화에만 머물지 말고 속까지 변화되는 성화적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산상수훈의 팔복을 마음의 눈으로 해설한다. 겉으로 보면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해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는 등 모순과 역설로 가득하지만, 이는 복을 외적 세계의 기준에서만 받아들이려 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예수님은 내 마음속에서 참된 복이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복음의 중심인 위로 수용 ...
입력:2022-03-25 03:10:04
[새로 나온 책] 예수 이름의 비밀 소그룹 워크북
예수, 그리스도, 주, 임마누엘, 어린양, 왕의 왕, 만유의 주재, 하나님의 아들, 인자, 알파와 오메가, 성육신 되신 말씀, 평강의 왕, 위대한 대제사장, 포도나무, 선한 목자. 예수님을 15가지 이름으로 풀어낸 한홍 새로운교회 목사가 이번엔 소그룹 워크북을 출간했다. 코로나 와중에도 3인 이하 소그룹으로 모여 핵심 성경 구절과 추천 찬양을 들으면서 ‘예수 이름의 비밀’을 알아가도록 구성됐다. 명함 크기의 말씀 암송 카드가 책 뒤편에 부록으로 제공된다.우성규 기자
입력:2022-03-25 03:10:04
[새로 나온 책] 교회를 섬기는 당신에게
미증유의 팬데믹은 전 세계를 뒤흔들었고 교회 사역 환경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온전한 목양 회복을 위해 진력을 다하는 목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 신실한 리더가 되는 것이다. 오랜 세월 사역 현장에서 보낸 저자는 자신을 포함한 사역자들이 노출되기 쉬운 유혹들을 가감 없이 제시한다. 그러면서 신실함을 끝까지 유지하는 4가지 방법으로 “성공을 정의하고, 자기 죄와 싸우며, 자신을 이끌고, 교회를 섬겨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매일 매주 매달 실제로 행하는 방법들을 따라가다 보면 신실함으로 무장해 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겠다.최기영 기자
입력:2022-03-25 03:10:04
[새로 나온 책] 토피카제일장로교회 조선에서의 사역
숭실학교 설립자인 윌리엄 베어드(배위량) 선교사와 찬송가 작사가인 부인 애니 베어드 여사, 제임스 E 애덤스(안의와), 윌리엄 블레어(방위량), 조지 S 맥큔(윤산온) 선교사 등은 미국 캔자스주 토피카제일장로교회 파송으로 한반도에서 사역했다. 부산 대구 평양 포항 안동 등지에서 복음을 전하고 대구제일교회 포항제일교회 계명대 등을 설립했다. 저자들은 토피카제일장로교회를 탐방하고 책을 냈다. 19세기 말 오지였던 조선을 위해 기도했던 미국 지역교회의 헌신을 느낄 수 있다.우성규 기자
입력:2022-03-25 03:10:04
[새로 나온 책] 자비 경제학
갈수록 심화하는 경제적 불평등, 고용 없는 성장 사회의 도래, 갈수록 높아지는 공정에 대한 대중의 관심…. 아마도 이것들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정의하는 키워드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서 공평과 정의의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인 저자는 구약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모세오경, 십계명 등에 등장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무한 경쟁의 경제학’이 아닌 ‘회복을 위한 하나님 나라 경제학’, 즉 ‘자비 경제학’의 핵심 가치와 원리를 제시한다. 최근 수년간 지구촌을 들썩이게 만든 기본소득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서...
입력:2022-03-25 03:10:04
[200자 읽기] ‘비운’ 라벨 벗겨내고 쓴 권진규 평전
이중섭 박수근과 함께 ‘한국 근대 미술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조각가 권진규 평전. 그의 생애 마지막 4년을 함께 보낸 조카가 쓴 책으로 권진규에 붙어 있는 ‘비운’이나 ‘천재’라는 라벨을 벗겨낸다. 대신 벌거벗은 힘으로 홀로 도전한 인간으로 묘사한다. 24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가 시작됐다.
입력:2022-03-24 18:30:01
[200자 읽기] 재배·요리법 곁들인 산나물 도감
농민신문 기자 출신이 쓴 산나물 도감. 개미취, 고비, 고사리, 두릅, 비비추 등 몸에 좋고 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산나물 60가지를 소개했다. 산나물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재배법 탐방법 요리법 효능 등을 알려준다. 책 중 유일하게 산나물의 생장 과정을 사진으로 모두 담았다.
입력:2022-03-24 18:30:01
[기고] 환기와 마스크가 오미크론 천적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됐다. 오미크론은 전파력은 강하고 치명률은 낮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종(BA.2)은 더욱 전파력이 높고 치명률이 낮다고 한다.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가기에 아직은 불편하다. 인플루엔자 독감보다 치명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과 고위험군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나는 호흡기내과 의사다. 매일같이 코로나 환자를 접촉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감염을 피해왔다. 지난 2년간 돌아보면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호흡기내과 의사의 노하우를 국민께 전해드린다.코로나 환자를 보는 병실에 음압이 걸...
입력:2022-03-24 04:05:01
한인 선교사들이 보내온 우크라이나의 생생한 정보 마음으로 읽고 기도해 주세요
선교 저널을 발간하는 한국선교KMQ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정보 책자(사진)를 25일부터 무료 배포한다. ‘프레이포우크라이나-우크라이나 선교사들의 요청’이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84쪽 분량에 우크라이나 상황을 알려주는 설명과 사진, 선교사의 기도편지 등을 담았다. KMQ 관계자는 23일 “우크라이나 상황과 배경을 알려주고 함께 기도하자는 우크라이나 한인 선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책자를 만들었다”고 전했다.우크라이나 한인선교회 전쟁위원장 김평원 선교사는 ‘고난받는 우크라이나와 함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기도를 요청했다. 김 선교사는 “우크라이나는 ...
입력:2022-03-24 03:05:05
‘파친코’ 출연 윤여정 “재일교포의 역사, 나도 많이 배웠다”
애플TV+ ‘파친코’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윤여정과 이민호, 김민하, 진하(왼쪽부터)가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애플TV+ 제공“자이니치(재일교포)에 대해 많이 몰랐다. 그 사람들이 산 세월이 정말 미안했다.”배우 윤여정은 18일 열린 애플TV+ ‘파친코’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미안한 마음부터 전했다. 드라마는 1915년부터 89년까지의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펼쳐지는 대서사시를 담는다.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이 다시 한번 이방인의 삶을 연기했다. 일제강점기 고국을 떠나 일본으로 건너간 ...
입력:2022-03-21 04:10:01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예배에 주기도문·사도신경 꼭 넣어야 하나
Q : 예배드릴 때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을 반드시 순서에 넣어야 하는지요. A : 주기도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의 모범으로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로 시작합니다. 당시 바리새인들의 기도는 자신들의 의를 과시하는 데 급급했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큰 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처럼 외식하는 기도를 하지 말라며 바른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기도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뜻을 구하고, 바른 인간관계와 일용할 양식을 구할 것 등입니다. 짤막한 기...
입력:2022-03-21 03:10:01
민중미술 40년 “농촌현실 고발에서 생명과 생태의 미술로”
김정헌 작가가 지난 11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작업실에서 동학농민전쟁 역사화의 마지막 1m 부분에 담을 우금치 전투를 설명하고 있다. 9m 길이의 이 두루마리 역사화에는 동학농민전쟁의 주요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가평=서영희 기자작가 김정헌(76)의 작업실을 지난 주말 찾았다. 소박했다. 살림집 앞에 작은 작업실이 딸린 구조인데, 작정하고 지은 여느 화가들의 천장 높은 작업실과 달랐다. 공주대 미술교육과 교수로 지내던 그가 여기 작업실을 구한 건 1999년. 아내와 두 딸은 서울, 가르치는 대학은 충남 공주, 작업실은 가평에 있으니 주변에선 황당해 ...
입력:2022-03-19 04:10:01
[포토 카페] 꼭꼭 숨어라
봄비가 내리는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어린이가 비를 피해 엄마의 패딩 속으로 숨습니다. 조그마한 다리만 빼꼼히 나온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한편으론 비 피하랴, 코로나 피하랴 안타까운 모습이기도 합니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치솟고 있는 요즘입니다. 엄마 품속에서 비를 피하는 어린이처럼 우리 모두 코로나도 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사진·글=이한결 기자
입력:2022-03-19 04:05:01
[인 더 바이블] 듣다(listen)
히브리어 샤마(듣다)는 우리말 구약성서에서 듣다(출 6:12, 신 8:20) 복종하다(창 22:18) 순종하다(창 26:5, 출 15:26)로 번역됐습니다. 구약 전체에 1160번이나 쓰였습니다. ‘듣다’는 말하다, ~이다, 하다, 오다, 주다, 가다, 보다에 이어 여덟 번째로 구약에 많이 쓰인 히브리어 동사입니다.유대교 기도 가운데 하나인 쉐마(신 6:4~9)는 샤마의 명령형 쉐마(들으라!)로 시작합니다.샤마와 같은 뜻으로 신약에서는 고대 그리스어 아쿠오(듣다)가 쓰였습니다. 신약 전체에 430번 나옵니다. 영어 어쿠스틱스(acoustics·음향시설) 어쿠스틱(acoustic·전자 장치를 쓰지 않고 연주한)...
입력:2022-03-19 03:05:03
[내 인생의 책] 책은 사람의 운명을 바꾼다
‘책은 사람의 운명을 바꾸고, 사람은 책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살다 보니 70을 넘겼고, 뒤돌아보니 내가 읽은 책들이 나의 삶의 지로(指路)가 되었고,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내가 걸어가는 나그네 여정에서 등불이 되었습니다.일전에 우리 집을 방문했던 동료가 소장한 책이 몇 권이나 되냐고 묻기에 하루를 작정하고 세어보았더니 1만6000권에 달했습니다. 제법 모았다 싶지만 육당 최남선 선생이 소장한 도서가 15만권이었다고 하니 비교할 바가 못 됩니다. 조족지혈(鳥足之血)이라 할까요. 육당 선생은 80년 전, 도서량이 현저하게 적었던 시기이고 보면 최남...
입력:2022-03-18 03:10:02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21일부터 접종 완료자 해외 입국시 격리 면제
해외 입국자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격리통지서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DB세계 각국이 입국 절차 간소화에 나선 가운데 우리나라도 입국 규정을 바꾼다. 현재 해외 입국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7일간 격리해야 하는데 21일부터 국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이력을 등록했다면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격리면제 대상은 3차 접종 완료자와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나고 180일 이내, 2차 접종 후 확진됐다가 완치된 입국자다.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우크라이나 입국자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국내 접종자는 이력이 자동 등록되지만 해외에서 접종했다면 국내...
입력:2022-03-18 03:05:03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헌금봉투에 고인 이름쓰고 기도 괜찮나
Q : 명절이면 추모 연합예배를 드린다며 헌금봉투에 고인의 이름을 쓰고 그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있습니다.A : 중세기 천주교의 면죄부 판매가 떠오릅니다. 죄 사함을 다 받지 못한 영혼들이 연옥에 들어가 있는데 그 영혼들을 위해 면죄부를 구입하면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교리를 만들었습니다. 면죄부 판매로 거둬들인 돈은 베드로성당 건축비로 사용했습니다. 면죄부 판매는 중세 교회 타락의 대표적 사건이었습니다.연옥은 영혼이 머무는 중간 지대라는 것이 천주교의 교리입니다. 15세기 공의회 결정을 거쳐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
입력:2022-03-14 03:10:02
“고향 진도엔 집마다 장구… 법대 다니다 국악에 빠졌죠”
국립창극단의 신작 ‘리어’를 작창한 한승석 중앙대 교수. 작창은 판소리 다섯 바탕을 기본으로 민요 정가 등의 소리를 스토리와 캐릭터에 따라 전통 장단과 음계에 맞춰 새롭게 짜는 것으로 한 교수는 손꼽히는 작창가다. 올해 국립창극단이 작창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작한 ‘작창가 프로젝트’에 멘토로 참여한다. 국립극장 제공한승석 교수가 국립창극단에서 고선웅과 호흡을 맞춘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귀토’(왼쪽 사진)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배삼식과 호흡을 맞춘 ‘리어’(오른쪽)가 오는 17~27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셰익스피어 ‘리어왕...
입력:2022-03-12 04:10:01
[소강석 목사의 블루 시그널] 진짜 한국교회의 실력을 발휘해야 할 때
이번 대선 같은 초접전은 없었다. 여론조사가 엎치락뒤치락하며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박빙의 선거였다. 나는 두 후보에게 찬사를 보낸다. 다만 목사의 관점에서 선거 관전평을 할 때 아쉬움이 있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가 너무 파괴적 네거티브에 치우친 나머지 창의적 포지티브의 정책선거 모습을 볼 수 없었다는 점이다.나는 진영과 이념을 떠나 만나는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에게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런데 그보다도 더 아쉬운 것은 대선 국면에서 보인 한국교회의 스탠스였다. 한국교회가 기독...
입력:2022-03-17 09:55:44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온라인 예배 보고 타교회 헌금도 보내는데
Q : 안수집사 부부입니다. 거리 두기로 주일 예배와 헌금을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다른 교회 설교도 보고 헌금도 보냅니다.A : 온라인예배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적 대처입니다. 집사님 내외분도 코로나 이전엔 거리와 상관없이 교회에 나가 예배드렸을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교회가 대면과 비대면 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거리가 문제 될 수 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배 신앙의 회복입니다.에티오피아의 국고를 맡은 관리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을 방문했습니다.(행 8:27) 그가 어떻게 예배자가 됐는가에 대한 설명은 없지만 그는 장거리를 넘어...
입력:2022-03-07 03:10:02
“학자로서 보람, 예술가로서 기쁨 함께 누리죠”
경영학자인 김효근 이화여대 교수는 ‘눈’ ‘내 영혼 바람 되어’ ‘첫사랑’ ‘삶이 그대로 속일지라도’ 등 히트곡이 가장 많은 가곡 작곡가다. 어마어마한 저작권료 수입을 올리는 인기 가요 작곡가들을 떠올리며 슬쩍 저작권료를 물었더니 “전업 작곡가라면 생활이 전혀 안 되는 수준”이라며 “꾸준히 늘고는 있지만 가요와 시장 규모가 너무 달라서 차이가 크다”고 했다. 최현규 기자때는 ‘응답하라 1980’쯤이던 시절. “대학 록밴드에서 리더 겸 키보드를 맡았어요. 수첩에 가요 팝송 영화음악 제목을 200~300개 써서 다녔어요. 누가 제목을 얘기하면 어떤 곡이든 바로 연...
입력:2022-03-05 03:10:02
[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러 항공기 운항 금지하는 국가 잇따라
아에로플로트 로시야 등 러시아 항공사 소속 여객기들이 지난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유럽연합과 캐나다에 이어 모든 러시아 항공기의 미국 영공 비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선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나오고 있고 피난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에 대한 국제 금융 제재와 러시아 항공기의 영공 진입을 차단하는 나라도 늘고 있다.영국이 가장 먼저 러시아 항공기의 자국 내 운항을 금지했고 캐나다와 유럽연합도 러시아 항공기의 운항 금지를 결정...
입력:2022-03-04 03:10:02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설교시간에 유행가 부르는 목사님
Q : 대중가요를 악보 없이 30곡 이상 부를 수 있다는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가끔 설교 시간에 유행가를 부르면 교인들이 좋아한다고 이야기합니다.A : 그 목사님의 기억력과 암보력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찬송가는 몇 곡 정도 외워 부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목사님이 성경 50장을 암송하거나 찬송가 50곡을 악보 없이 부를 수 있다면 박수를 보낼 일이지만, 세상 노래를 많이 부를 수 있고 설교 시간에도 부르는 것이 자랑거리가 돼선 안 됩니다.대중가요는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고 사람을 위한 노래입니다. 그러나 찬송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뜻을 사람에게 알리고 ...
입력:2022-02-28 03:10:05
“K팝과 함께한 21년, 도전의 연속이었죠”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쟈니브로스의 김도연 감독(왼쪽)과 김준홍 대표가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의 사무실 건물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쟈니브로스가 제작한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영상들. 위부터 그룹 방탄소년단의 ‘호르몬 전쟁’,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워너원의 ‘에너제틱’. 빅히트뮤직·놀면 뭐하니?·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샤이니, 소녀시대, 여자친구, 세븐틴, 엑소, 마마무, 워너원, 방탄소년단(BTS)….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아이돌이 없다. 김준홍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뮤직비디오(MV) 프로덕션 쟈니브로...
입력:2022-02-26 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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