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스코틀랜드 빈민가 출신이다. 그는 가난과 학대, 중독과 폭력에 노출된 사람들의 삶을 자세하게 그려낸다. 가난이 “피상적으로 소비”되고 “볼거리로 전시”되는 세태를 들려준다. 소설가 조지 오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오웰상을 2018년 수상했다. 김영선 옮김, 354쪽, 1만6500원.
[200자 읽기] 가난·학대 등에 노출된 사람들 삶 그려
입력 : 2020-04-09 18:05:01
래퍼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스코틀랜드 빈민가 출신이다. 그는 가난과 학대, 중독과 폭력에 노출된 사람들의 삶을 자세하게 그려낸다. 가난이 “피상적으로 소비”되고 “볼거리로 전시”되는 세태를 들려준다. 소설가 조지 오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오웰상을 2018년 수상했다. 김영선 옮김, 354쪽, 1만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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