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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의 근원은 성경” 샤갈의 성화 속으로

마르크 샤갈 작 ‘모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다’(왼쪽)과 ‘우물가의 리브가’.




사람과 동물을 섞은 초현실적 그림에 초록 빨강 파랑 등 풍부한 색을 입혔다. 환상적이고 신비하다.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이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불리는 이유다. 샤갈이 독특한 회화 세계를 구축하기까지 내적 여정의 원천이 된 건 성경이다.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성경에 매혹당했다. 영감의 근원은 성경”이라 고백했다. 35년간 성경과 신앙을 주제로 100여 작품을 남겼다. 책은 구약성경의 내용을 샤갈의 그림과 함께 입체적으로 묵상할 수 있게 한다. 유대인의 유산,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그의 생각도 만날 수 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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