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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 평화대상 시상

3·1운동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2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3·1운동 UN유네스코평화대상 시상식 및 평화음악회’를 갖는다. 수상자로 국제 부문에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국내 부문에 유관순 열사가 선정됐다.

주최 측은 하토야마 전 총리가 동아시아 평화운동에 노력하면서 일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과하는 등 올바른 한·일 관계 지향점을 보여줬고, 국내에선 3·1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를 추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3·1운동 100주년에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며 3·1운동의 유네스코유산등재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시상식 후에는 음악회도 열린다.

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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