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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재단 영곡 봉사대상에 정창근 장로·김현국 선교사

국제사랑재단이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6회 영곡(靈谷)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한 뒤 수상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유수 재단 이사장, 김현국·정연옥 선교사 부부, 정창근 장로와 김영진 재단 대표회장(오른쪽부터).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김유수 목사, 대표회장 김영진 장로)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기념 감사예배와 제6회 영곡(靈谷)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국제사랑재단은 2004년 설립해 기독교의 본질인 사랑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북한은 물론 동남아 동북아 아프리카 등을 돕고 있고 국내 구호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영곡대상은 사회봉사부문과 선교사부문 시상자로 각각 안동 시온재단 명예회장인 정창근 장로, 김현국(필리핀) 선교사를 선정했다.

국제사랑재단에 따르면 안동교회 시무장로인 정 장로는 1969년부터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무료치료 활동을 전개해왔다. 파탄 직전에 있던 안동재활원(현 안동시온재단)을 인수해 모범적인 복지시설로 운영하기도 했다.

김 선교사는 90년부터 필리핀 서민도르에서 교회개척 제자훈련 목회자 재교육 등 선교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하는 데 이바지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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