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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외아동 섬긴다

전석범 대전 가양감리교회 목사(가운데)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에서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대전 가양감리교회(전석범 목사), 국민일보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밀알의 기적’ 협약식을 가졌다.

밀알의 기적은 한국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식량난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나라의 가정과 어린이들을 섬기고 돌보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양감리교회는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수도 음바바네에서 약 110㎞ 떨어진 마들란감피시를 찾는다. 월드비전이 마들란감피시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식수 위생, 모자보건, 교육 등 중점 사업을 둘러보고 지역 아동들과의 교류에도 나선다.

전석범 목사는 “우리 교회는 선교와 영혼 구원, 다음세대를 세우는 데 힘쓰고 있다”면서 “에스와티니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사역에 함께하자는 요청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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