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상대팀 팬들도 기립하게 만들었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나온 해트트릭 이후 두 경기 연속이자 개인 통산 51번째 해트트릭이다. 특히 레알 베티스 팬들은 메시가 후반 40분 칩샷으로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3번째 골을 성공시키자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다. 일부 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메시는 경기 후 “이전에 라이벌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은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AP뉴시스
[포토] ‘神技’ 메시, 적지 관중도 박수 갈채
입력 : 2019-03-18 20:15:01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상대팀 팬들도 기립하게 만들었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나온 해트트릭 이후 두 경기 연속이자 개인 통산 51번째 해트트릭이다. 특히 레알 베티스 팬들은 메시가 후반 40분 칩샷으로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3번째 골을 성공시키자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다. 일부 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메시는 경기 후 “이전에 라이벌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은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AP뉴시스
미주관련 주요기사
이시각 주요기사
- 전기차 보급 가속하는 美 “2032년까지 신차 3분의 2로”
- 전기차 시대+美보조금… 불황 속 선전 ‘K배터리 3총사’
- 루니·앙리 전설과 함께한 SON… “亞·韓 선수들에 희망 되길”
- [And 건강] 알츠하이머 ‘게임 체인저’ 신약, 2년 후 한국 들어올 듯
- [And 건강] 병원 치료 중 섬망 겪는 환자들… 의료현장 안전사고 빈번
- [And 라이프] 오늘 안 먹었을 것 같아?… 감칠맛 나는 ‘마법의 가루’
- [And 라이프] 몰랑이·마시마로·벅스버니… 토끼 캐릭터 총출동
- [저자와의 만남] 곤고한 날에 펼쳐보고 삶을 감사로 채우자
- [저자와의 만남] 100권 책에서 뽑아올린 100가지 지혜의 문장
- [저자와의 만남] “심령 가난하고 온유한 팔복의 사람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