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예수-최기식] “탈북민 법률 지원하며 통일 돕겠다” 검사 내려놓고 변호사로
- 최기식 법무법인 산지 파트너 변호사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최기식 변호사가 검사 시절 썼던 명함 뒷면. 백두산 천지 그림에 성경구절이 한글과 영어로 적혀 있다.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 37:17) “변호사로 일하면서 이 땅에 와 있는, 그리고 중국 등 제3국에서 유리(流離)하는 탈북민의 삶을 보듬고 싶습니다.” 서울고검 송무부장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검사직을 내려놓은 최기식(51) 법무...
- 입력:2020-10-12 0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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