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역사여행] 회개한 바울처럼… 삶으로 가난한 이웃을 품다
- 무등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1시간 남짓 걸어 올라가면 만나는 오방수련원. 호남 영맥을 잇는 오방 최흥종 목사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전후 걸인과 결핵·한센씨병 환자를 거두어 보살피던 산속 예배당이었다. 이 수련원은 현재 종교화해와 소통 모임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무등산 증심사 위 신림기도처(현 오방수련원) 초가 앞에서의 최흥종 목사(오른쪽). 유진 벨과 조선 청년들을 교육했던 최흥종. 광주 숭일학교 옛터 기념석과 교정 향나무다. 옛 광주제중원. 최흥종이 나환자와 결핵환자를 구제했던 곳이다. 광주 ...
- 입력:2020-12-04 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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