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영성 작가] “용서와 사랑으로 끝내 부활하여라” 구원의 손 내미시네!
- 티치아노의 ‘십자가를 지고 계신 그리스도’. 타락한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인간사회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용서와 사랑뿐이란 것을 말하는 듯하다. 도스토옙스키는 죄 안에서 자신을 재발견할 때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이 임한다고 생각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러시아의 도스토옙스키(1821~1881·아래 사진)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는 결국 하나님을 향한 질문과 같다. ‘인간 안에 있는 인간’을 발견하는 것이 도스토옙스키 문학의 핵심적인 경향이다. 그는 작품을 ...
- 입력:2021-02-19 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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