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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신앙] 췌장암 수술 받지 못하고 성령체험 못했으면 어찌 됐을까
고 김기영 권사는 유작 ‘암 그 후의 삶’에서 “글을 쓰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가족의 사랑이었다”고 했다. “만일 췌장암 수술을 받지 못하고, 성령체험을 하지 못하고, 교회에 나가 안수받지 않았더라면 제 영혼과 육체는 어떻게 됐을까요?” 고(故) 김기영(인천 서창감리교회) 권사의 유작 ‘암 그 후의 삶 : 나는 이렇게 췌장암을 이겨냈다’(CLC)의 한 대목이다. 이 책은 암 투병 가운데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영적 체험 과정을 진솔하게 묘사했다. 책의 후반부,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보내는 ...
입력:2020-05-29 00:15:01
[일과 신앙] “올해 500차 집회 때 탈북소녀상 세우겠다”
27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기독교 시민운동에 대해 소개한 뒤 활짝 웃고 있는 김 목사.   지난해 5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7회 중독추방의 날 및 중독예방주간’ 행사에서 김규호 목사(앞줄 오른쪽)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기독교 시민운동을 줄기차게 펼치는 목회자가 있다. 중견 목회자 모임인 선민네트워크 대표 김규호(54·선한일하는교회) 목사다. 총신대 겸임교수이기도 한 김 목사는 지난 20년간 소외계층을 돕는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한국교회가 크게 성장했지만 세상과 함께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던 게 사실...
입력:2020-05-29 00: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