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와 예수-공병호] “기도의 시간은 창조하는 것… 어디든 성소가 될 수 있죠”
- 공병호연구소 공병호 소장이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자택 인근 카페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송지수 인턴기자 콘택트렌즈 케이스에 담긴 실리콘 귀마개. 송지수 인턴기자 공병호연구소 공병호(59) 소장이 블레이저 안주머니에서 콘택트렌즈 케이스를 꺼내 보였다. 케이스 안에는 렌즈 대신 실리콘 귀마개가 들어 있었다. 귀마개를 들어 귓구멍을 막으며 공 소장은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든 소음을 차단한 뒤에 기도를 합니다. 또 책을 읽습니다. 서울역처럼 번화한 곳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시간은 창조하는 것입니다. 제가 있는 곳 어디...
- 입력:2019-04-24 0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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