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 갤럭시S11, AI 기능 6배 향상된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갤럭시S11은 인공지능(AI) 관련 기능이 기존 제품보다 6배 향상될 전망이다. 얼굴인식 등 각종 보안뿐만 아니라 AI 카메라 등 AI 성능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미주법인(DSA) 사옥에서 ‘삼성 테크데이 2019’를 열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990(사진)을 공개했다. 엑시노스 990은 2세대 자체 신경망처리장치(NPU)와 2개의 디지털 신호처리기(DSP)를 탑재해 초당 10조회 이상의 AI 연산 성능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제품보다 AI 성능이 6배 향...
입력:2019-10-25 04:10:02
불황에 극일에 악전고투… 반도체 오를 일만 남았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이상 급감했다. 분명 부진한 실적이지만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2.96%나 상승했다.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찍고 회복 중이라는 조짐이 나타면서 실적 회복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6조8388억원, 영업이익 472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40%, 영업이익은 93%가 급감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016년 2분기 4500억원 이후 13분기 만에 5000억원 미만으로 떨어졌다. 영업이익이 90% 이상 급감했음에도 SK하이닉스의 실적을 바라보는 시장의 ...
입력:2019-10-25 04:05:01
[And 컨슈머리포트-불고기버거] 가성비에서 압도… 후발주자 ‘노브랜드’ 1위
사진=게티이미지, 각 사 제공   더 플라자호텔 셰프들이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2층 뷔페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 5개 브랜드 불고기버거 제품을 맛보며 평가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우 지호준 윤지원 함준재 이원솔 셰프. 권현구 기자 우리나라에서 버거를 파는 패스트푸드점마다 같은 이름을 가진 메뉴가 하나 있다. 상당수 패스트푸드점이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이 메뉴는 ‘불고기버거’다. 1992년 롯데리아가 처음 개발해 출시한 이후 맥도날드, 버거킹 등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점은 물론이고 유명하지 않은 동네의 작은 버거 가게에도 ...
입력:2019-10-20 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