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d 라이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호텔서 해볼까
- 강원도 고성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해돋이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바닷가로 나가지 않고도 오션뷰 객실에서 편안하게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제공 워킹맘 백세희(39)씨의 연말 계획은 이렇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과 함께 해돋이를 보러가는 게 가장 중요한 이벤트다.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4살 아들도 함께 추운 바닷가로 데려갈 생각을 하니 다소 막막했다. 고민 끝에 생각해낸 게 호텔이었다. ‘해돋이 뷰’가 가능한 호텔을 찾아 서둘러 예약을 하고 따뜻한 곳에서 막 초등학생이 될 첫 아이의 앞날을 ...
- 입력:2018-12-31 0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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