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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가 내 아이들 학비 대주는 상황 올 줄 상상도 못했죠”
사진가 MJ KIM(왼쪽)이 폴 매카트니와 주먹을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8년부터 12년째 함께하고 있다. MJ KIM은 “매카트니와 나는 서로를 ‘투어 패밀리(tour family)’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MJ KIM 제공 “아내와 종종 이런 농담을 주고받곤 합니다. 비틀스가 저희의 생활비를, 아이들의 학비를 대주는 상황이 올지는 상상도 못했다고요.” 사진가 MJ KIM(본명 김명중 47)은 16일 국민일보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밴드 비틀스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76)의 전속 사진가로 12년째 일하...
입력:2019-07-17 04:05:02
[인人터뷰] “이위종 열사는 한국 최초 코스모폴리탄이자 독립전쟁론자”
이승우씨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회의실에서 저서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씨는 “한국 최초의 코스모폴리탄이자 공화주의자, 민본주의자였고 독립전쟁론자였던 열사는 구국의 일념으로 치열한 삶을 살다 갔다”고 말했다. 서영희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시베리아의 별, 이위종’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위종 열사의 외증손녀 율리아 피스쿨로바씨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열사의 외손녀 류드밀라 예피모바, 오른쪽은 저자 이승우씨. 김영사 제공 ...
입력:2019-07-17 0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