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어질 듯 이어진 선유도·장자도… 여기는 신선들의 정원인가
- 이른 아침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 대장봉 중턱에서 본 선유도 일대. 왼쪽 망주봉에서 오른쪽으로 명사십리해변이 펼쳐지고 장자대교로 이어진 장자도의 모습이 파노라마 같다. 장자대교 바로 뒤가 선유봉이다. 기러기가 내려앉은 모습의 평사낙안. 아기를 업고 먼 곳을 바라보는 형상의 할매 바위.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유인도 16개와 무인도 47개로 이뤄진 ‘서해의 보물섬’ 무리다. 이 가운데 무녀도(巫女島), 선유도(仙遊島), 장자도(壯子島)가 지난해 말 새로운 다리로 연결되면서 ‘육지’가 됐다. ...
- 입력:2018-06-28 0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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