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윤의 뮤직플레이] 가요계 ‘부캐’의 함정… 재미만 좇을 땐 피로감
- 최근 연예계에는 본래 이름을 지우고 새로운 정체성을 덧입히는 ‘부캐(부캐릭터)’ 바람이 일고 있다. 사진은 근래 인기몰이를 한 대표 부캐들. 래퍼 마미손(왼쪽)과 코미디언 김신영의 김다비. 페르소나유니버스 제공 최근 연예계에 ‘부캐’ 만들기 바람이 크게 일고 있다. ‘부(副) 캐릭터’의 준말인 부캐는 본래 기존에 사용하던 캐릭터 대신 새로 만든 캐릭터를 일컫는 게임 용어다. 이에 착안해 여러 연예인이 실제와는 다른 이름, 성격, 이력을 부여해 자신을 새롭게 가공하는 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특히 가수가 아닌 ...
- 입력:2020-10-19 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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